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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 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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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가요등 우리곡 스크랩 효녀 심청~고전 심청전...
문경새재 추천 0 조회 246 15.09.30 20:2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고전 심청전-

 

심청전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잘 아는 인천 백령도를 배경으로 한 한국적인 고전이다.

아름다운 도화골에 사는 심봉사는 젖먹이 심청을 두고 먼저 하늘 나라로 간 아내를 대신해서

시각장애인의 몸으로 갖난 아기 심청을 안고 동네를 다니며 젖 동냥으로 금이야 옥이야

심청을 정성껏 키웠으며 세월은 유수같아 심청이 여섯살이 되자 심청은 집안살림을 도맡아 하는

효녀로 자라 아버지의 은혜에 보답을 한다, 다시 세월은 흘러 심청이 열여섯살의 처녀로 성장했고,

동네으 못된여인 뺑덕어미는 외로운 심봉사를 유혹하여 선녀처럼 착한 심청을 자신의 하인부리듯

노동력을 착취하고 급기야는 인당수를 지키는 용왕의 분노를 잠재우려는 청나라 상인에게

당시에는 엄청나게 큰 돈인 공양미 삼백석의 댓가로 임당수에 재사를 지낼 재물로 처녀를 구하는

청나라 뱃사람에게 심청이를 팔아치울 궁리끝에 뺑덕어미는 인근 산속에서 가짜스님 노릇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가짜 중 과 작당하여 심봉사를 곤경에 빠트린 후 가짜 스님이 심봉사를 구해주고

공양미 삼백석을 자신의 암자에 바치면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해 줄 수 있다고 감언이설로 유혹한다.

가짜 스님의 유혹에 넘어간 심봉사는 그날부터 밝은 세상을 보고 싶어서 안달이 나지만 삼백석을

구할 도리가 없어 밤낮으로 고민하는 아버지 심봉사의 근심을 뺑덕어미로 부터 전해들은 심청이는

청나라 상인에게 자신의 몸을 팔아서라도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할수만 있다면 기꺼이 임당수에

몸을 던지겠다고 자신을 청나라 뱃사람에게 소개해 달라고 뺑덕어미에게 부탁을 한다.

그렇게 하여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해주려고 임당수에 몸을 던진 효녀심청을 바다의 용왕이 심청의

갸륵한 마음을 알고 구해준다. 용왕은 심청의 효심에 감동하여 거대하고 화려한 연꽃에 태워

임금이 직접 국운 융성을 위한 재사를 지내는 바다위에 심청이 타고 간 연꽃을 나타나게 해 준다.

그렇게 용궁에서 살아 돌아 온 심청의 사연을 들은 왕은 심청을 왕비로 삼고 오매불망 아버지를

보고싶어 하는 심청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세상의 모든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선물도

하사하는 등 큰 잔치를 열어 그 곳에서 오매불망 꿈에서도 그리던 아버지 심봉사를 만나게 되고

심청이가 아버지를 부르는 애틋한 음성에 심봉사는 깜짝 놀라 두 눈을 번쩍 뜨게 된다는 것입니다.

위으 줄거리는 고전 효녀 심청을 주재로 한 내용을 간추려 본것입니다. 연극 심청전은 감동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토란도트를 능가 할 진정한 한류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공양미 삼백석에 재물이 되어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 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편

 

-효녀 심청-

 

 

-효녀 심청- 조미미

1. 공양미 삼백석에 재물이 되어
앞 못 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 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2. 인당수 푸른 물결 넘실 거릴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손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효녀 심청- 김준규/주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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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05 11:27

    첫댓글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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