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그만 글을 쓰겠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접하고 나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부족한 글들을 올렸습니다.
이제 종착지가 보이니 이제는 여러분들 모두 그 길을 따라서 하나님 의지하여 나아가십시오. 모든 것이 다 평화로움으로 정착되면 한번 강북제일교회에가서 예배를 드리는 기쁨도 누리고 싶습니다.
제가 감정에 휩싸이다보니 결국은 나의 주장을 통하여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것에 일종의 쾌감을 얻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아무리 내가 생각하고 주장하는 그것이 옳고 정의롭다고 판단되더라도 다른 누군가를 판단하고 정죄할 자격이 나에게는 없다는 것을 제가 이렇게 항상 잊고 사네요. 이런 나의 모습이 나를 비판하는 사람들과 뭐가 다른가에 한심함을 깨닫습니다.
내가 그나마 지금의 나로서 행복을 누리면서 사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인데... 난 그럴 은혜를 누릴 자격도 없는 사람인데... 그런 내가 법과 정의, 심지어 하나님의 뜻을 방패삼아서 이렇게 어리석게 행동하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강사모 회원님들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힘들겠지만 서로 화해하고 더 이상 싸움으로 인하여 사회에 창피한 모습 보이지 말고 깨끗한 교회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 사랑으로 서로를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황사모님들도 그렇게 하세요.
전 이번 일을 통하여서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좋아하는 한 목사님이 저렇게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목회자가 행동 하나 하나에 얼마나 신중하고 조심해야 하는지를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교회나 목회자를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도 적지는 않구나, 라는 배움도 얻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황목사님도 더욱 멋진 분이 되실 것을 믿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마음에 미움을 담지는 마세요. 결국은 후회하게 되니까요.
축복합니다...
첫댓글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강사모와는 화해를 해야겠지만 하잡사와 거짓, 유언비어를 만들어내던 사람들은 알아서 떠나야 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세르반테스님!
언제 일지는 모르겠으나 저희가 주님의 방법으로 아름다운 교회 만들어 가는 모습 지켜 봐 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좋은 날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우리 강북제일교회에 많은 관심가져주세요..하나님께 칭찬받는 아름다운 우리교회를...
세르반테스님과 강북제일교회에서 같이 예배드릴날을 기다리겠읍니다 . 늘 힘이 되어 주셨는데
고생하셨어요 진심 감사합니다 ~^^* 교회에서 한번 꼬옥 뵈어요~!!!
회복 시켜 주실 주님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세르반테스님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그동안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축복합니다^^
멀리 가시지마시고 지켜봐주세요.. 너무많은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그래도 가끔씩이라도 방문해주심 대환영입니당~~늘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너무나 감사드려요. 우리 교회일에 관심과 응원 기도 감사드립니다. 총회게시판에 우리교회일을 올려주셨던 고마운 손길 잊지 않겠습니다.
계속 기도부탁드려요~~ 우리 교회 꼭 아름답게 회복됩니다.
관심과 격려와 기도~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사역에 주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저희교회가 안정되면 뵙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세르반테스님의 뒷모습이 더 아름답네요. 그동안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세르반테스님이십니다~ 앞으로도 쭉 지켜봐주세요..^^
저는 세르반데스님의 닉네임을보고 중세시대를 떠올렸으며
정의를 위하여 싸우는 말탄 기사를 떠올렸으며
우스꽝스럽지만 그것이 정의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소설의 주인공을 떠올렸더랬습니다
하지만 님은 오로지 정의의 글들로 우리 평신도들에게 단비가 돼주셨습니다
님의 글은 이미 우리 마음에 한줄노트가 되어있습니다
바라옵건데 마냥 떠나지 마시고 이 의로운 싸움을 지켜봐 주십시요
그동안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세르반테스님의 글이 올라올 때면 항상 반가운마음에 다른글보다 먼저 들어가 보곤했습니다.
정의의 편에서 우리황목사님 지지해주신것 너무나 감사합니다
세르반테스님 정말 멋지십니다.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보고 겸허히 순종하시는 모습 귀감이 됩니다.
그마음이 저희들의 마음입니다. 늘 힘이되고 든든했습니다.
아주 가시진 마시고 관심갖고 지켜봐 주시고 기도로 응원해 주세요...
형제교회의 고난에 눈물의 기도로 함께 해 주심 감사합니다. 그동안 올려 주신 깊은 영적통찰과 주님 사랑 담긴 글들로 든든하고 따듯했습니다. 곧 주님 평강 깃든 강북제일교회에서 세르반테스님 반가운 얼굴 만나뵙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