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나의 진정한 친구 양숙아!
어쩜 그렇게도 우리는 초등학교다닐 때 이후 한번도 만난적이 없지만…
마음과 마음이 서로 이심전심되어 친구로서의 사랑,
필레오(Philleo)적인 사랑을 나눌수가 있을까? 그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내가 신중하게 연구 검토 해 본 바로는
그래…맞아 그게 가능한 일이드라.
극단적인 예로 자살사이트에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동반자살하고 하는것 보면 우리는 초딩 동기 동창이라는 엄연한 사실이있지 않는가?
옛말에 온고이지신(溫故以知新) 이란 말이 있다.
옛것을 바탕으로 그위에 새것을 익힌다는말 이지.
우리는 최소 6년간의 같이 생활했던 과거가 있지…,
그때 교실 뒷편에 조개탄 창고에서 손을 호호 불며 조개탄 나르는
당번 했던 기억이라던가…
토끼를 키웠던 일, 보리밭에서 이삭을 주어 봉투에 담아 학교에 가져갔던일…등등은 생각이 나는데…
사실은 너무 오래전 일이라 감감하다.
근데 우리의 Hope 양숙이는 엄청난 세월이 지나갔음에도,
내일모레 이순(耳順)임에도 불구하고 세파에 맞은 흔적은 전혀 없고
더욱 업데이트(Update)된 더욱 업그레이드(Upgrade)된
아름답고 초연하고 어여쁜 얼짱에 몸짱에 키짱에 실력짱에 인격짱까지
골고루 갖춘 영육간에 성숙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양숙이의 아름다움에 아마도 나뿐만이 아니고 비록 표현은 못하지만 다들 그렇게 느끼고 있을 거라 생각해.
브레인스토밍의 대가로서 둘째 가라면 서럽다고 할 양숙이는
최초에 주생초등학교 까페 다락방을 만들고,
거기에다가 양숙이의 리더십으로 정판구 같은 훌륭한 인재를 까페 다락방
홍보부장으로 임용했다는 것은
양숙이가 용인술(用人術)에도 뛰어나다는 사실… 나는 이러한 사실을 접하고
나관중의 삼국지에서 유비가 제갈공명을 삼고초려(三顧草廬)하여 전략가로
모신 상황이 생각나는 것은 양숙이의 그 훌륭한 용인술(用人術)을 모르는
사람만 모르고 아는사람은 모두 알것이다.
양숙아~
지난번 가입인사시에도 이름자 삼행시를 말했지만
장 : 장미빛같이 빨간색 컬러, 섬기는 리더십을 가진 양숙아!
양 : 양질의 두뇌 구성요소로 주생초교 37회 까페지기 하느라 여념이 없을테지만
숙 : 숙성된 와인마냥 우리 까페에 부담없는 양념 되어주길 바래!!!
◎. 빨간색리더십은 성경에서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 예수그리스도의 리더십과 같은 리더십이야.
양숙아!
너는 나의 진정한 친구!!!
현재도 너는 정말 잘하고 있어서 내가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현재 하고 있는 중보기도도 계속 이타적으로 실행에 옮기어
진정 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는 1004로서의 역할을 다해주렴…
어차피 만들어진 우리 주생초교 까페 다락방도 계속 빨간색 컬러 리더십으로, 그리고 따뜻한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잘 이끌어주기를 바래.
양숙아! 나는 정말 양숙이 너를 항상 최고로 생각한다는 것 너 알지?
2012. 11. 06. 07:21.
윤 재 근 배상.
첫댓글 어쩜 , 어쩜 , 정말 어쩜 , 재근이 너는 친구들에게 퍼붓는 필레오적 사랑이 그리도 크단 말이냐.
푸하하하하하.
판구야... ? 우리는 친구잖아... 필레오적인 사랑으로 뭉쳐야할...친구 아냐?
재근이의 호프 양숙아!
재근이 만나면 호프한잔 사줘야 되겠구나.
ㅋㅋㅋ
Hope 는 (희망,광명) 그런뜻 아니었어? 맥주원료를 말했나? 내가? 판구야! 고민된다...
윤 : 윤기나는 여자 양숙이
재 : 재색을 겸비한 여자 양숙이
근 : 근사찬란 , 경국지색 일세.
푸하하하하하.
재근아!
밥이나 먹으러 가자.
반찬이 일원어치도 없어서 오늘 점심은 한끼 사 먹어야 되겠다.
ㅋㅋㅋ
나의 사무실에서 세째 취직했다고 한턱 내라고 해서... 굴짬뽕국밥 사서 팀원들 같이 먹고 왔어... 한그릇에 7,000원씩 하는데...먹을만 하구만... 판구야 나는 판구 너를 항상 최고로 생각하는것 너 알지
난 7,000원 짜리 돈가스 먹고왔어.
그런데 무슨 돈가스가 7,000원씩이나 하는지 놀래 자빠졌다.
돈 : 돈도 많이 못 버는 주제에 7,000원짜리 점심을 내가 쳐 먹다니
가 : 가소롭기 짝이 없구나
스 : 스스럼 없는 자기고백......휴!
ㅋㅋㅋ.
치즈돈까스로 먹지... 요기좀 되게...말이야... 요즘 우리나이엔... 뱃속에 약간의 기름기가 있어야... 힘을 쓸수가 있거덩...?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온갖 미사여구 온갖 나랏말로 극찬을 하니 양숙이가 몸둘바를 모르겠구만
오래 담근술이 맛이있고 오래 숙성시킨 명숙표? 효소가 몸에 좋은거야
사람은 오래 사귀며 어려운일도 같이 겪어보면서 참다운 우정과 의리를 논하고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동안의 느낌으론 천사에 가까운 양숙이지만 난 판단 유보야
판단할 자격도 없고 세월이 좀 흘러간 뒤에나.........
권상아... 안녕? 좋은오후~~~ 명숙표도 곧 출시될거야...기대하라구...
권상아... 보고싶다.... 언제 만나서 쐬주한잔 하면서...회포를 풀자...
권상이 말대로 몸둘바를 모르겠구먼 ㅎㅎㅎㅎㅎ
내가 스스로를 생각해 봐도 너무나 많이 부족한게 많은데
세상에 온갖 좋은 말은 다 붙혀 놨으니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은 심정일세^^
다만 친구들이 좋아서 서로 오고가는 솔직 단백한 대화같은 글이 좋아서
희죽희죽 혼자 웃어가며 삶에 활력소로 한부분을 채워가며
오늘도 내일도 살아 가리라 생각은 한단다
오래 담근술이 맛이 좋고 년수가 많을수록 몸에 좋은 효소처럼
우리에 우정이 일시적인 감정으로 치우치는게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는 소중한 삶처럼 우정또한 진실해야 한다 생각해 .....
무튼 기분좋아라 일부러 칭찬을 아끼지 않는 재근이 맘 감사하게 받아 드릴께^^
양숙아~~~너무 몸둘바를 몰라하지 않아도 돼... 말과 글은 표현의 방법에 따라 감칠맛 나는 숙성된 맛있는 김치 맛으로 될수있는거니까... 지난번 양숙이가 허락하지 않았나?
어떤 말이든 표현하기에 따라서 더욱 감칠맛도 나고 때론 상대에게 감동도 주고 또한 삶에 용기까지도 줄수있듯이 무심코 던져지는 한마디가 엄청 소중하다는 생각을 해본다ㆍㆍ생각이 맑고 마음씨 착하고 모든이를 사랑으로 바라보는 특별한 은혜를 받고사는? 재근이야 말로 칭찬받을 친구일세ㆍㆍ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나? 한때 실수도 하고 그런 계기로 더욱 성숙해지고 더욱 감사함을 느끼며 사는게지♡♡♡
양숙아!! 정말 고맙다... 그런말로 위안을 받아 살고 있는게야... 첫째... 4명의 딸들이... 『아빠! 힘들어도 조금만 견디게』하는 상냥한 말... 그리고... 그말들로 안위를 받아...벌써 2014.3월이면 내가 끌어 쓴 부채 3억7천만원이 다 끝나버린다는 희망 그것 때문에 힘을얻고 동기부여(Motivation)를 받아 살고 있다네...
재근이는 참 복도 많다~
남을 꿰뚫어보는 초능력도 가지고 있는거 같다
양숙이를 제대로 파 헤쳤구나^^*
비록 과거엔 억~억~억~하고 우는 아픔있었겠지만 자식농사 풍년이고 ~~~~~~
이젠 웃을일만 있을거 같다
건강 잘 챙겨라~부디~~~`
명숙아... 정말 고마와...그게 나의 가장 큰 문제(Problem)야... 운동을 해야겠다고 하면서도... 나는 그놈의 끈기가 부족하나봐...좀처럼 힘들다고 생각되어서 말이야... 걷기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야겠는데...판구의 한숨 ~~휴(休)하는 말대로 쉬고싶어서 말이야...
자식에게 재산을 남겨주면 오히려 인성교육이 잘못될수 있지만
재근이에 이쁜 딸들처럼 아빠를 오히려 다독거려주며 격려해주는
돈주고도 못사는 이쁜 맘씨를 가졌으니 가장 큰 재산일세 .........
재근아 명숙이 말대로 건강 잘 챙겨라 ....
우리 나이면 늘상 밥을 먹어야 살듯이
운동 또한 그런 맘으로 단단히 맘먹고 실행해 보렴
나역시도 많이 걸어 볼려고 노력하며 산단다 .....
명숙이 말대로 양숙이 말대로 그래야 하는데... 그게 어려운문제(Difficult Problem)라서 말야... 차라리 앉아서 책 한권 읽고 말지... 운동은...그렇지만... 명숙이, 양숙이=(나의 멘토(Mento), 컨설턴트(Consultant), 코치(Coach)님)가 시키는 대로 명숙이가 잘쓰는말 『알써』...『 최선의 노력을 해보도록 노력하겠나이다. 』, 근데 정말 오른쪽 무릎에 요즘은 통풍까지 와서... 요산이 덕지 덕지 붙어... 부서지는 소리까지 들리니...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에잇 물렀거라!』... 양숙아, 명숙아 ... 가장 쉬운운동부터 할려고 노력해볼께...
가랑잎스치는 소리에도 놀라 통증이온다는 통풍하고 동거하고있구나~~쯧쯧~~
암튼 점심먹고 조금걷고 저녁먹고 조금 걷고 매일매일 생활화 해라
본인아픈건 그렇다치고 니 마누님 고생은 시키지 말아야지~~
그래...바로 그거야... 나는 언젠가 말했듯이... 가족들 고생시킬려면 차라리 죽는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으니까...태어나는 것은 마음대로 못해도... 떠나는것은 마음대로 할수 있다는게...나로서는 큰 위안이 돼... 그래도 최후의 일각까지.. 살려고 노력은 해봐야지... 운동의 생활화!!!로
아직 늙지도 않았거늘...
재근아, 암튼 건강관리 잘해라....
판구야...? 운동...그게 쉽지가 않더라... 비대위를 구성하고...강력한 의지와 끈기의 발현... 우리 옛조상들의 은근과 끈기를 내, 이제라도 가져 볼끄나 하는 마음으로 실현해 보고자 해도...힘든것은 사실이드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