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버스매니아(버스여행자클럽)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지키지 못할 약속 - 안양역시외버스정류장 [안양시]
Maximum 추천 1 조회 1,287 18.12.28 22:4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사진잘봤습니다
    진짜 안양은 절망할만한 지역중하나인데 역이 있어도 기차도안서고 타지역처럼 번듯한 터미널이 있는곳도 아니고 로터리에 간이 터미널?!
    버스기사들도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해도 과언이아닐텐데요
    차라리 부지를 구해서 번듯하게터미널을 짓는게 나을거같네요

  • 작성자 18.12.28 23:04

    사업을 질질 끄는 동안에 땅값은 폭등하고, 쓸만한 땅은 이미 다 개발했고 아주 총체적 난국입니다.
    안양역 앞에 환승터미널을 짓겠다는 계획이 있었는데 이마저도 무산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사고의 위험을 감수하고 위태롭게 운영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 18.12.28 23:36

    안양은 종합터미널의 필요성이 시급한곳이죠. 농수산물시장의 부지만 잘 해결됐어도 지금쯤이면 그 규모와 효과를 상상하지도 못할텐데, 참 아쉬운 도시입니다.
    주변 입지만해도 안양,평촌,산본,의왕,과천,석수,시흥,구로,고천,군포, 어림잡아 100만명은 족히 넘을텐데요.
    중심지 역할을 하는 터미널 부재가 참 아쉽더군요.
    청주행만 봐도 개통초기에 50분 간격이었고 제천행도 안양출발이 별도로 있었으며 음성행도 부천발4회, 인천발6회, 증평행6회, 진천행8회 등
    2000년대 초반에는 꽤 좋은 배차를 유지했었죠.
    통합 터미널이 생겼더라면 지금쯤 어땠을까하는 마음이 듭니다.

  • 작성자 18.12.28 23:38

    통합 터미널이 있었다면 수원, 성남과 비슷한 규모로 전국 각지의 노선을 확실히 끌어모으지 않았을까요?
    안양, 군포, 의왕만 합쳐도 100만 명이 넘는데 금천구, 광명, 과천에서 찾기도 쉬운 편이죠.
    비슷한 문제를 겪었던 성남, 부천, 고양은 모두 해결됐는데 여기만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 18.12.29 00:17

    안양은 여전히 터미널 문제가 해결된 게 없군요. 저 정도 도시에 간이정류장 수준의 시외버스 승차공간은 참으로 보기 민망할 지경입니다. 안 그래도 정류장이 있는 안양역 일대가 안양 시내에서는 가장 번화가라 복잡할 수 밖에 없을텐데 시외버스의 동선이 저런 식이면 복잡함이 더 가중될 것 같네요.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열차편도 많지 않아 버스 수요가 꽤 쏠쏠할텐데 말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 작성자 18.12.29 00:32

    복잡함의 끝판왕이죠. 여기저기 정류장이 쪼개져 있는데 하필 셋 다 안양 최고 번화가를 지나가니까요.

  • 전철 연계를 고려하면 범계역 옆에 공원 부지, 아니면 인덕원역 북쪽에 개발 안된 곳밖에 없고, 나중에 인덕원동탄선 생기면 호계사거리 정도가 있겠네요. 물론 교도소가 이전한다는 전제지만.. 도로도 넓고, 고속도로 접근성도 괜찮은 걸 생각하면 차라리 인덕원이 나을 듯도 싶네요.

  • 작성자 18.12.29 07:24

    지역 주민들은 인덕원에 만드는 것을 원한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것 같습니다. 호계사거리도 나쁘진 않네요. 허나 가장 중요한건 역시 시의 의지겠죠.

  • 18.12.30 18:27

    안양역에 가면, 이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유치권 행사중이라는 표지가 20년 넘게 걸려 있죠. 어찌보면 인근 과천의 우정병원을 떠올리게 합니다.

  • 작성자 18.12.31 05:58

    바로 앞 건물도 항상 저 모양이죠.. 언제쯤 바뀔 수 있으려나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