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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한 법무부장관은 '09. 6. 29.(월) 10:30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안산을 방문하고 태국 출신 결혼이민 여성 이 채 氏의 가정을 찾아가 이 채 씨 부부와 자녀등 5개국 출신 11명의 결혼이민자 가족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찬을 함께하면서 격려하였다.
○ 또한, 안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상공회의소내에 위치한 이동출입국사무소를 시찰하고 지역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안산 외국인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센터가 외국인들이 질서를 유지하는 가운데 건전한 시민으로써 우리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담부하였다.
○ 김경한 장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록 안산과 인근 반월·시화공단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민원 편의제고와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안산에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분소를 상설 운영토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법무부 장관은 1998년도에 시각장애인 남편과 결혼하여 두 자녀를 양육하면서 안산외국인주민센터에서 통역업무를 맡고 있는 태국출신 귀화여성 이 채 씨의 가정을 방문하여 여러운 여건에서도 건강한 가정을 일구어 온데 대하여 위로하고 격려했다.
법무부장관은 이 채 씨의 가정방문 시에는 이 채 씨 부부를 비롯하여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5개국 출신 11명의 결혼이민자 가족들과 면담을 하였으며, 결혼이민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듣고 지원 가능한 부분들에 대하여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안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로부터 지역거주 외국인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안산출입국관리사무소 분소를 설치하여 상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김경한 장관은 상공회의소와 결혼이민자 가정방문 후 안산외국인주민센터를 방문, 외국인부민들의 질서를 유지하는 가운데 건전한 시민으로써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가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주원 안산시장, 한우삼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안산다문화 특구를 둘러본 뒤 특구 내에 위치한 '칸티풀 레스토랑'에서 결혼 이민자 가족들과 네팔음식으로 오찬을 하면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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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낼겁니다. 미래의 희망은 다문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