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에 겨울연가 보여주더라..
엊그젠가... 2편까지 봤어..배용준이 교통사고나는 장면에서 클로즈-업...
시간이 흐른뒤에 봐도 재밌어..ㅎㅎ
교복도 새롭구, 그래서 그런가 학창시절이 생각나기도 해..
이 드라마..아마도 해피엔딩이지?
그래서 또 보는거야.. 슬픈거는 안보게돼.
에니메이션으로 나온 인어공주...첨 나왔을때 비디오가게 가서 젤처음 물어본말이 ....
이거 끝이 동화책처럼 슬픈가요? 였어...
주인이 아니라고 그러더라..그래서 빌려봤던 기억이 나네..
아직까지도 슬픈일들을 가슴에 담기에는 내가 너무 부족한가봐..
그냥...모두들 즐겁고 행복하고 기쁘고..그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