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오후 3시경 생태환경분과가 주관한 환경사랑장터 수익금으로 만들어진 우물파기 활동 기부금 전달받기 및 사목활동차 성빈센트 뽈 자비의 수녀회 총원장님과 사도직 평의원 수녀님(우리 성복동 성당에 계셨던 조아욱실리아 수녀님)이 우리 성복동성당에 방문 하셨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우물 하나를 파는데 한화 약80만원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우리본당 환경사랑장터 수익금 으로 162만원을 전달하였으니 우물 2개를 팔 수 있는 금액 인 것입니다. 방글라데시에 파게 될 우물 2개가 그들의 생명수가 되기를 하느님과 성모님께 기도드립니다.
1천원부터 1만원사이의 물건을 팔아 162만원이라는 적지않은 이익금을 모으는데 얼마나 많은 신자분들의 협조가 있었겠냐며 우리성복동 신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성 빈센트 뽈 자비의 수녀회 총원장수녀님께서 여러번 감사인사를 하셨습니다. 방글라데시에 파게 될 우물에는 “대한민국 성복동성당 기증”이라는 문구가 새겨 진다고 합니다. 추후 우물이 완공되면 사진을 보내주기로 했으니 그때 다시 소식 올려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조아욱실리아 수녀님, 사진으로 보아도 반갑습니다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큰일을 하셨네요. 늘 감사합니다.
네….. 생태환경분과가 의미있는 큰 일을 하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