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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사업의 전망
1989.02.15 (수), 한국 제주도 남제주 제주국제연수원
저게 돈 참 많이 들어간다구요, 수산사업이. 일흥 어디 갔어, 일흥? 이거 도깨비 같은 이거 해 놓으면 일흥이 얼마나 좋겠나?
수산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를 해야
우선 저거 해 놓으면 우리가 왔다가 똑똑한 사람 있으면 잡아 쓰기가 좋다구요. 쓱 가서 한번 다녀 보면 딴 데서 일하려고 안 한다구요. 환경이 좋거든.
남미로부터 뭐…. 남미는 이제 완전히 앞으로 수상 권한 정도로 할 수 있다구요. 대통령 출신들, 이제 앞으로 내가 통일교회 대통령 많이 낼 텐데….
「아버님, 이거 아까 사인해 주신 노란 배 있잖습니까? 여섯 대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섯 대가 있는데 이게 다 팔리고 두 대밖에 남아 있지 않은데, 한 대는 벨링턴에 제가 쓰고 있고, 한 대는 아까 그거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빨리 사야만 우리가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배는 못 만들어요. 오일 서플라이 보트(oil supply boat;급유선)는 엔진이 작아서요 만들어도 움직이질 못합니다. 다 쪼개 가지고 다시 넣어야 됩니다. 그래서 안의 공장을 전부 찍은 겁니다. 그래서 앨범이 이렇게 있습니다」
그래, 미국의 교포들 가운데 원양어선 가지고 있는 사람 많을 텐데 이젠 저걸로 잡으면 환영하겠구만. 우리 사람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사람 써야지. 여기 내려온 사람들은 이런 거 다 모르잖아요? 엄두가 나질 않지요. 돈을 갖다 주는 것만 해도 엄두가 나질 않을 거예요.
돈을 얼마나 많이 투자했게? 수산사업 때문에. 이제는 배 만들어야 할 때가 왔다구요. 이런 배 만들어야 할 때가 왔다구요. 원래는 튜나선, 원양 트롤선 그것이 몇 대 있어야 된다구요. 「튜나선이 반드시…. 그건 좀더 대대적으로 잡는 거지요. 1,300톤 잡으면 굉장한 거지요. 그런데 미국 기계 아니면 못 잡아요, 그건. 그래서 자기네한테는 그게 맞는 거지요. 그런데 튜나선 아까 그거 만드는 공장을 가 봤더니 선원이 650명이…」
튜나, 미국에 이제 만드는 것만 해도 수지 맞추기가 힘들어요. 크루(crew) 비용이 한 시간에 5불, 6불, 7불 이렇게 자꾸 올라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치다꺼리해서 종업원들 먹여 살리고 그다음에 이(利)가 남게 되면 정부에서 50퍼센트 70퍼센트 빼앗아 간다구요. 절대 자본 들여 투자해 가지고는 손해 본다는 거예요. 그거 절대로 좋질 않아요.
앞으로 만주까지 전부 다, 만주로 해서 배후를 터 가지고는 절대 나쁜 거예요. 자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어야지, 그렇게 해 가지고는…. 따로 들고 나가 가지고 만주에서 이제 우리 교포들이 벌고, 그냥 그렇게 줬다가는 아무것도 안 돼요. 그야말로 저 북경까지 달려갈 수 있게끔, 이익이 나게끔, 이익이 나면 거기에 몇 배 해주고 교포들이 달리게끔 만들어 놓고야….
세금을 너무 많이…. 지금 그렇잖아요? 다국적기업이라는 것이 세금을 많이 받는 체제이기 때문에 요만한 것 하려고 그래도 돈도 없는데 전부 다 나라가 따라와서 결국 빼앗아 가거든. 나는 앉아 가지고 그걸 이겨야 하는 거지요. 75퍼센트 가량 빼앗아 간다구요.
남미에서도 저걸 만들어서…. 구라파도 전부 저런 것이 있어야 돼요. 그래 놓고 전부 기초상식으로 해 가지고는 그다음엔 연구시켜야 돼요.
구라파 책임자, 남미 책임자, 북미 책임자…. 그다음엔 법규로부터 전부, 앞으로의 시행령이면 시행령에 의해 하고 있는 것을 본격적으로 연구해야 된다구요. 쭉 한번 코치를 받아야 된다구요.
내가 1974년부터니까 몇 년 됐나? 15년째 되는구만. 20년 계획이예요, 20년. 20년 계획인데 또 올라가야 되겠구만. 이렇게 큰 배 만들어야 된다구요, 이제. 큰 배 만들어야 되고 원양 트롤선, 튜나 잡는 것…. 튜나 이 조그만씩한 이런 거라구요. 큰 거 안 잡고. 「그건 진짜 튜나가 아닙니다. 가다랑이입니다」 그게 이제 비싸게 돼요.
그래 놓고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벌어먹게 하기 위한 가공공장을 만들어야 되겠어요, 가공공장. 가공공장 만들면 뭘해야 되느냐 하면 거기 부대 생산제품, 선구 같은 거, 그물 같은 거 만들어야 돼요. 여기에 돈을 모아야 된다구요.
인류의 식량문제는 바다에서 해결할 수 있어
그리고 내가 생각한 것은 미국에 수산은행 같은 것을…. 이제 앞으로 남미 회사하고 해 가지고 미국 수산은행을 하나 만들어야 되겠어요. 큰 은행을 만들어요, 국제적으로 연합해 가지고. 홍콩에 은행을 만들려고 한다구요. 홍콩에 은행을 만들면 미국의 투자회사하고 중국 본토의 상해하고 이제 은행 돈을 빌리게 되면 전부 다 뭐, 런던·독일, 전부 다 만들 수 있다구요. 그래서 이제 수산은행을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이 양식 같은 것을…. 이 양식 같은 건 절대 손해 안 나거든. 양식 같은 건 시설하게 되면 그냥 둬두면 그냥 나오는 거예요. 자꾸 만들게 하는 거예요. 은행의 돈을 자꾸 활용해 가지고 이런 걸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임자네들도 이런 데도 좀 관심을 가지라는 거예요. 이번에 데려온 것도 그래서라구요. 누가 먼저 하느냐 하는 데에 달려 있다구요.
교회 지도자가 이거 열 곳만 만들어 놓아 보지요, 열 곳만. 광어라든가 도미…. 이 도미는 단물의 도미를 짠물의 도미로 만들어 팔 수 있어요. 여기 있으니까 여기 와서 한 2주일 동안 갖다 실어서 몇 단계로 염도를 높여 가지고 딱 거쳐 나가게 하면 짠물의 도미로 만들어 팔 수 있다구요, 단물의 고기 전체를. 이거 송어도 마찬가지라구요. 송어도 짠물의 송어로 만들 수 있거든. 그러면 고기가 단단해진다구요.
그리고 균이 담수에 많거든요, 디스토마 같은 것이. 디스토마 같은 것 때문에 생선 먹기가 위험하다구요. 그러니 짠물에서 이렇게 딱 교체해 놓으면 병충이 죄다 죽어 버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그걸 해야 돼요. 그렇게 하면 아마 1.5배는 더 받을 거라, 해수(海水)로 한 것이 담수(淡水)로 한 것에 비해서.
그래, 앞으로는 농사 같은 것 지을 필요 없다구요. 앞으로는 대양의 물을 몇백 리…. 한국은 뭐 팔도강산 어디든지, 산꼭대기에도 할 수 있는 거예요. 공기 좋은 데서 말이지요. 큰 이런 빌딩 같은 것 짓지 않고 말이예요, 어족 빌딩을 짓는 거예요. 빌딩을 지어 가지고 쭉 해서…. 물을 뽑아 가지고 얼마든지 산에다 할 수 있다구요. 그게 가능하다는 거예요.
앞으로는 어디까지 할 수 있느냐 하면 해양 가운데, 바다 가운데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바다 속에 집어넣는 거예요. 가라스(유리)로도 집 다 짓잖아요? 집 지어 놓고 얼마든지 그거 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해야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망성이 있지, 현재 땅에서는 인류의 식량문제가 해결 안 돼요. 이게 큰 문제라구요.
이렇게 하면 공해문제는 없어지는 거예요, 공해문제. 공해문제는 없어진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생선 먹고 사는 거지요. 불 안 때고 튜나 이걸 사시미(생선회)해 먹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집집에서 연기가 나면 얼마나 고생하겠나요? 튜나 한 마리가 1천2백 파운드인데, 하루에 한 3파운드만 먹으면 넉넉해요. 한 마리면 일년을 먹는 거예요, 일년. 그러니 얼마나 편리해요?
이건 뭐 인건비…. 불로 삶아 먹고 쪄 가지고 먹는 것 이거 얼마나…. 전부 영양소를 죽이는 거예요. 날것으로 먹는 게 제일이라구요.
내가 지금 뭐 수산사업을 착수하는 것은…. 고기 뭐 지금까지 내가 적자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적자라구요. 그게 이제 경쟁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호텔 같은 데도 수족관, 관광용 수족관을 만들어 가지고…. 이거 일본에서 다 해결했다구요. 한번 물을 갖다 넣으면 6개월 간다구요. 옛날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갈아야 했다구요. 이게 절대 불가능했거든. 그걸 벌써 3년 전에 전부 다 개발했어요.
수족관 같은 걸 척 해 놓으면 우리 고기들 양식해 놓은 걸 전부 갖다 넣어 놓는 겁니다. 손님들이 그거 보게 되면 몇 킬로쯤 되는지 다 알거든요. 뭐 수십 마리 갖다 놓고 손님들이 원하면 그걸 꺼내 가지고 거기서 요리해 주고 그러는 거예요, 호텔과 짜 가지고. 그렇게 수족관을 만들어 가지고 호텔에 전체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A, B, C타입을 만들어 가지고 장소를 크게 하고, 조그만 집에도 한 30마리만 들여다 놓으면 언제나 산 고기 요리해 먹을 수 있고, 사시미해 먹을 수 있는 거예요. 일상생활로 할 수 있는…. 얼마나 편리하겠어요? 아, 뭐 점심하러 갈 필요가 뭐 있어요? 칼 가져 와라 해 가지고 한 마리 잡아 놓고 고추장 해 가지고 사시미해 먹는 거예요. 그게 가능하다구요. 집집마다 그거 해놓고 저 통만한 것만 하나 놓게 되면 수십 마리 들어갈 테니, 뭐 둘러앉아 가지고 서너 마리면 다 먹는 거예요. 식사하는 거지요. 그거 얼마나 편리해요? 밥, 뭐 식사하는 그거 얼마나 귀찮아요? 그런 시대로 들어간다구요. 그런 시대를 바라보고 우리는 준비하는 겁니다.
구호사업에도 이용할 수 있는 수산사업용 배
「알래스카에 항공모함을 띄우는 방법 그거….」 「아버님께서 벌써 몇 년 전부터 그걸 생각하셨는데, 항공모함은 그건 작은 거지요. 구축함 정도인데, 그걸 개조를 하려면 말입니다…」
지금 내가 국방성, 해군성에서 퇴역한 장성들을 교육을 시켰거든? 한 3,300명 된다구요. 이 사람들을 3박4일 교육을 시켰기 때문에 이 사상이 아니면 미국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이 이 장성들에게는 딱 골에 배겨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한테 신세를 …. 미국에 와 가지고 미국이 이렇게 푸대접했는데 레버런 문이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이렇게까지 기반 닦고 이와 같은….
실용성 있는 기반이지요? 저 사람들은 실용주의자들입니다. 그래, 사실적인 기반을 닦아 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그야말로 나라가 감사를 해야 되는 거지요. 그런데 나라는 아직까지도 모르고 있으니까 아시아를…. 레이건 행정부가 이란에 무기 팔아먹다 걸려 가지고 문제가 생기지 않았어요? 지금 노스 중령이 걸려 가지고 있는데 말이예요, 그런 배후에 있어서의 정부가 전부 다 군관계니까 국방성 배후의 장성 어디나 세계에 안 통하는 데가 없지요. 전화 한 통이면 어느 나라 배후든 전부 다 통한다구요.
그러니까 군에서 매매하는 모든 군함이니 비행기니 전부 다 관계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4성 장군들, 해군 제독, 육군 대장, 원수급들이 배후에…. 이들이 정년 퇴직한 다음에 물론 회사의 고문들도 하고 사장들도 하겠지만 이 사람들끼리 규합해 가지고 무기를 국제시장에 파는 전권을 갖고 판매하는 회사가 있다 이거예요. 그 회사 책임자로부터 나한테 연락이 오기를 우리가 돈을 벌어서 교육시키는데 드는 교육비는 댈 테니까 어떠냐고 해서 지금은 필요 없다고, 몇 해 후에 보자고 그래 가지고 돌려보냈지만 말이예요, 막대한 그런 배경이 있다구요. 이제 우리가 그런 것을 움직일 수 있는 때에 들어온다구요.
그리고 구축함 같은 건 말이예요, 내가 말하면 1불이면 수십 척이라도 넘겨주겠다는 거예요. 그럼 그것 갖다 뭘하나? 뭘하나 이거예요. 우리 배를 크게 만들어 가지고는 그 구축함 같은 거 수백 척…. 1불 하거든요? 그러니 그걸 잡아 가지고 전부 다 도려내 가지고 철판으로 만들어서 떼 쓰게끔 할 걸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무진장이지요. 항공모함 같은 것도 교섭하면 파철 값이면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중공에도 국무성에서…. 지금 미국에는 외국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그런 원호단체가 주마다 다 있습니다. 그걸 하게 돼 있다구요. 사회복지화 운동으로 해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정부가 전체를 손댈 수 없거든요. 민간인끼리 전국의 어려운 사람들을 직접 돕는 공익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거기서 후원하게 해주는 거예요. 이런 조직이 돼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익단체는 면세 조치를 해주는 겁니다.
그러면 이런 회사에서 배 같은 걸 달라면 배를 주니까 지금 미국의 잉여농산물, 밀·옥수수 같은 것, 그다음에 일반 부식물을 농림부에서 전부 다…. 새먼(salmon;연어) 같은 것도 수백만 파운드가 이렇게 쌓여 있다구요. 그런데 그것이 기한이 넘어가면, 1년 반인가 얼마 기한 넘어가게 되면 못 먹거든. 그렇다고 그게 기한이 넘어갔다고 못 먹는 게 아닙니다. 전부 다 냉동해 뒀다는 거예요. 이런 것을 그냥 무진장 주는 거예요. 이런 걸 한국이나 동남아에 갖다 뿌려 놓으면, 또 아프리카 같은 곳에 갖다 뿌려 놓으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그런 밀을 농림성하고 여기로 말하면 보사부하고 짜 가지고 원호사업 하겠다고 하면 배를 1불씩 얼마든지 해서 수송선으로 달아 주겠다는 거예요. 연료가 문제예요. 문제는 연료인데, 연료는 주선해 가지고 각 큰 기름회사에 다리를 놓아 가지고 일년에 한 번씩 연료를 대개끔…. 이런 조직만 잘 해 놓으면 교섭을 해 가지고 밀어 줄 테니까 잘만 하면 가능하거든요. 이래 놓으면 중공 같은 데 어렵게 사는 데에 물건을 갖다 쌓아 놓고, 큰 탱크로 각 성에 쌓아 놓고…. 미국의 던져 버릴 그 물건을 갖다 쌓아 놓고 완전히 배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댄버리에 들어가면서 트럭을 250대 산 거 아니예요, 지금까지? 그걸 왜 샀느냐? 농림성의 창고가 전국에 있다구요. 전국에 없는 물건이 없어요. 식품으로부터 전부. 왜 그거 해야 되느냐 하면, 국가가 물가 조정을 하기 위해서예요. 이 필수품은 그냥 놔 두면 공황이 오거든. 그걸 조정하기 위해서 정부가 전부 사들인다구요. 사들여 가지고 그것이 없게 될 때는 순환시키기 위해서 내주고 그런 거예요. 이런 걸 정부가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나가질 않으니까 전부 쌓여 있는 것입니다. 농산물 같은 건 점점 쌓이는 거예요. 밀 같은 것이라든가 이런 게 큰 창고에 꽉차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차 있는데 다음해에 이걸 순환시키려면 얼마만큼 나가야 된다구요. 그런데 안 나간다 이겁니다. 이걸 수매할 수 있는 때, 금년이면 금년에 수매할 그 양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게 안 나가면 큰일난다는 겁니다. 이것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태평양에 갖다 흘려 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이것을 알고 주별로 트럭을 해 가지고…. 물건을 주는 데는 트럭 1톤 가지고는 안 돼요. 18톤 이상 아니면 상대를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큰 트럭을 몇 트럭씩 들이대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한 주에 5대씩을 만든 거예요. 18톤만 하더라도, 한대가 3톤 반 되잖아요? 그러니까 5대가 돼야 돼요. 4톤이면 사오 이십(4×5=20), 20대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트럭을 안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그렇게 트럭을 동원해 가지고 물건을 꺼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암만 신신당부해도 도와주질 않아요.
왜? 그 시중하는 비용이 더 많이 나간다 이겁니다. 그거 시중했다가는 전국적으로 인원이 대단하다는 거예요. 거기에 책임자가 있어 가지고 언제든지 가면 내주게 돼 있거든요. 몇백 대를 들이대도 내주게 돼 있는 거예요.
이런 방대한 뭣이 있기 때문에…. 중공이나 북한 2천만 같은 건 놀리고 먹여 살릴 수 있는 물건이 산적되어 있어 가지고 썩고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문제는 수송비라구요, 수송비. 「운송비」 그래 운송비. 그게 대단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내가 수송선을 만들 거예요. 처음에 내가 수송선 만들겠다는 게 그거예요. 이 수송선을 만들어 가지고 미국 근해에 올 때는 말이예요, 그런 구호물자 같은 것 싣고 가서…. 그건 봉사적으로 실어 주는 거예요. 우리 배가 비거든. 비는 배에 비용 조금 받게 해 가지고 봉사적으로 실어 줘 가지고 중공이라든가 북한 같은 데에 쓱 내려 줘 가지고 도와주는 거지요. 그게 무진장이 되는 거예요, 무진장.
요전에 핑크 새먼(pink salmon) 32만 파운드가 1주일인가 지났는데 그걸 전부 우리가 소모해 나가는 거예요. 그거 어떡하나요?
그리고 미국에는 여러 회사가 많이 있잖아요? 여러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에서 일년에 생산을 얼마 한다는 생산 계획이 있을 거 아니예요? 그걸 생산해 가지고 일년 동안에 그 생산량을 다 팔아야 돼요. 만일에 팔지 못한 물건이 있게 될 때는 그 물건은 세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언제나 감사 대상이 된다구요, 감사.
그렇기 때문에 3월에 총결산을 하면 그 결산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때가 되면 생산량 중에 얼마 팔고 얼마 남았다 할 때는 세금을 안 낸 것이 되기 때문에 언제나 재촉 대상이 된다는 거예요. 이거 큰 회사를 세금 들춰 놓으면 완전히 꽝 한다는 거예요.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팔지 못한 그 나머지는 공익단체에 그냥 주는 거예요. 공익단체에 주었다 할 때는 세금 면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없는 물건이 없지요. 오토바이가 없나, 자전거나 없나, 뭐 양복이 없나, 구두가 없나, 오만 가지가 다 있는 겁니다. 무진장 모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각 주에 큰 회사를 하나씩만 만들어 놓으면 이렇게 해 가지고 동남 아시아로부터 흑인세계에 날라다 먹이면 좋겠는데…. 그러니까 그것은 정식으로 수송하기 위한 그런 체제 가지고는 안 돼요. 운수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동남 아시아 가고 전세계에 수백 척을 운행하면서…. 들러 오는 길마다 배가 언제나 만선이 되나요? 이래 가지고 실어다 봉사하는 거지요.
봉사하면 미국 정부의 후원도 받을 수 있는 거거든요. 원조도 받고, 이렇게 해 가지고 수시로 어느 날에 구조물자를 실어다 주고 말이예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어디든지 우리 식구들 다 있다구요. 나오라 하면 뭐 재까닥 나올 테니까 내려 놔 주고…. 그리고서 한 바퀴 빙 다니면 수천 톤 수만 톤을 우리가 수송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전국적인 수산사업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명령을 내리면 명령대로 해야
저 최서방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알겠습니다」 그래, 지금 고기 장사 그 기반만 닦으면 무진장의 길이 있는 거예요. 물건 무진장하게 갖다 봉사할 수 있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뭐…. 옛날 6.25동란 때 구호물자가 들어와 가지고 기성교회가 다 망친 거와 마찬가지 놀음이거든. 우리 식구들 중심삼고 딱 배부하면 말이예요, 조직체계가 딱 만들어져 가지고 착착 하게 되면, 계획적으로 하면 절대 그럴 필요 없다고 봐요. 절대 그런 사건 안 벌어져요.
그래 놓으면 우리가 좋은 인심 쓰고 말이예요, 사람은 자연히 우리 하는 대로, 그거 꿰는 대로 전부 다 우리 사람 되는 것 아니예요? 그래 놓고 맥콜 팔아먹고 다 할 수 있지요. (웃음) 정말이예요. 웃을 게 아니예요. 고기 팔아 먹고 다…. 방대한 그런 기반이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그래, 250대 차 샀던 것을 이놈의 자식들…. 일본 사람들 와서 운전 시켰는데 이민국 문제로 돌아가는 문제가 벌어져서, 뭐 백 몇 대? 「127대가 남았는데요, 이건 이번에 배치 다 했습니다」 전부 배치했지? 「예, 무조건 뭐 네 대 세 대 두 대씩 전부…. 총회 때 결정했습니다」 거 한 대에 4만 불 가량 투자한 거라구요. 그게 8백만 불, 250대니까 천만 불 가까이…. 댄버리 들어가면서 우리 통일교회 없어졌다는 이런 소문 나겠기 때문에 250대를 사 놓은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거 하라는 대로 그대로 했으면 통일교회가 지금 전국에 붐을 일으키고, 나와 가지고 뭐 콩알 줍듯이 주머니에 사람 얼마든지 집어 넣을 수 있는 환경이 떡 됐을 텐데 이놈의 자식들…. 거 미국 애들 안 된다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일본 애들 시켰는데 일본 애들 또 돌아가고…. 또 비자문제 때문에 와 가지고 일하면 노무법에 걸리거든. 어려운 입장이 있고 다 참 어려운 거예요.
그때 산 것이 모빌호예요. 모빌호는 뭐냐 하면 그거 배가 아니예요. 그거 협회장 봤지? 차? 「예」 거기에 비디오 테이프 레코더가 11개 들어가 있어요. 또 거기서 15명이 잘 수 있는 거예요. 완전히 그건 뭐 사무실입니다. 이래 가지고 도시를 중심삼고 대대적으로 전도를 위해 움직이려고 했는데…. 그걸 2백 대를 샀거든요. 그거 2백 대 만들어 놓은 걸 이놈의 자식들이…. 그 돈을 가졌으면 전국에 집을 2백 채를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돈입니다.
그거 한국에 가져올 수 있을 거라. 기부하면 가져올 수 있을 거예요. 내가 감옥에 들어가면서 모빌호고 뭐고 해서 전국 중요 도시에 이동하면서 코너에 비디오 설치 다 해 가지고 활동할 수 있게끔 그런 조직을 짜 주고 갔는데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거기에 가만히 들어박혀 있어야 되는데, 이놈의 젊은 놈들이 들어가 박혀 있으려고 해? 자꾸 돌아다니려고 하지. 가서 보름이고 한 달이고 있어야 될 텐데 말이예요, 사흘만 있으면 딴 데 돌아다니고 싶고 이러다 보니까 전부 다 관광용으로 돼 버렸다구요. 그놈의 자식들 전부 다 이 놀음 했다구요, 그 비싼 차를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임자네들이 뭐 사업한다고 크게 벌여 놓지만…. 일흥 어디 갔어, 일흥? 「예」 내가 이제 냉동공장 한번 쭉 시찰해 봐야겠다구.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사 주면 관리가 문제라구요, 관리. 관리가 문제라구요. 도깨비같이 욕심만 많아 가지고 전부 다 사 놓는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그걸 어떻게 활용해 가지고 적자를 면해 가지고 전부 다 은행 이자를 물어 나가느냐 하는 게 중요해요. 경영의 묘를 갖추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임자네들 돈 없으면 선생님이 돈 대주리라 그렇게 기다리지요? 세상에 그런 사업가가 어디 있어요? 그렇게 사업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전부 다 일선에 서 가지고 저울추가 오르내리듯이 말이예요, 이자 무느냐 못 무느냐의 생사지권(生死之圈)을 걸고 지금 뛰고 있는데 앉아 가지고는 눈 꺼벅꺼벅하고…. 자기가 훌륭해서 사장 된 줄 알고 있다구, 이놈의 자식들. 내가 사장이니 내 마음대로…. 이놈의 자식들, 이거…. 세상을 알지 못하는 녀석들이 많다는 거야!
50억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포위작전을 해야
내가 통일교회 원리를 심정을 중심삼고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 벌써 모가지 쳐 버릴 사람 많지. 여기도 무능한 사람 많잖아요? 우리 교구장 가운데. 일년에 40명 내지 50명 전도 못 하는 사람은 교역자 될 자격이 없는 거예요. 일생을 10년 잡아 가지고 50명 해야 5백 명입니다. 기반 가지고 5백 명 전도 못 하면…. 5백 명 뭐 보통 사람 같으면 말이예요, 일년에도 할 텐데….
20년 해 봐야 천 명이예요, 천 명. 그래, 20년 동안에 천 명 하면 30년이면 천 5백 명, 40년이면 2천 명 한다 이겁니다. 그러면 한국 백성이 얼마예요? 4천만 아니예요? 4천만이면 몇 분의 1이예요? 「2만분의 1입니다」 2만분의 1, 40년 동안에 2만분의 1밖에 전도 못 한다는 거예요. 2만분의 1이면 얼마인가요? 그러니 뭐, 생각해 보라구요. 일생 동안에 국가를 복귀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 말이예요.
그런 걸 생각할 때, 그렇게 지금까지 기독교식으로 몇천 년 동안 전도해 가지고 안 돼요. 포위작전을 해야 돼요, 포위작전. 그래서 선생님이 포위작전을 하는 거예요, 포위작전. 한국에서부터 욕을 먹으며 40년 동안 전세계에 영향을 미쳐 가지고 포위작전을 해 나오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통일교회에 많이 들어올 거라구요.
이번에 우리 통일산업에서 지금 160명이 교육받고 있는데, 대학 나온 녀석들인데, 40일수련 하고 있잖아요? 수련 다 해 가지고 그다음엔 성적 좋은 사람을 채용하는 거예요. 완전히 식구 만들어 채용하는 거예요, 시험 쳐 가지고. 이제 그 사람들이 뜻을 완전히 알게 되면 절대 통일산업에 들어가 가지고 기계 만지려고 안 그래요. 나가 전도하려고 그러지. 코치만 잘하면 전부 다, 들어오는 데는 각 기관 각 사업체로 들어와 가지고 전부 다 교회로 모으는 거예요. 신학대학 가서 한 2년만 하게 하면 전부 다…. 실력 있는 사람 빼서 당당히 교체할 거예요.
그래서 미국에도 포위작전, 독일에도 포위작전을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몇천 년 걸려도 안 되는 거예요. 50억 인류를 어떻게 구해 줘요? 이제 하나의 국가만 딱 생기는 날에는 상대적 국가가 전부 연결되게 돼 있기 때문에 그다음에는 북을 치고 나발 불고 교수들 내세워 가지고 불어대는 겁니다. 알겠어요? 우리가 그게 힘들었지요.
미국에서 성공한 생선회식당
미국에서 수산사업을 하니 무니한테 다 빼앗긴다 하는 것이 총평입니다. 그렇지요? 「예」 동부에서 서쪽으로 전부 다 지금까지 해먹던 사람들을 쫓아 버렸거든. 뉴욕 동부에서부터 워싱턴으로, 동북부로 일본 식당에 고기 판매하는 건 전부 다 우리가 점령해 나오는 거예요. 전국의 일본 식당은 완전히 90퍼센트 이상을 우리가 기반을 닦은 거예요.
이제부터는 뭐냐 하면…. 시 후드 레스토랑(sea food restaurant;해산물 식당)이라고 미국식 생선식당이 있거든. 한 주일에 한 번씩 솔가(率家)해 가지고 죠 넥타이 매고 쓱 자랑하며 시 후드 레스토랑을 가는 거예요. 중국집에 가던 사람들이 시 후드 레스토랑에 가는 거예요. 그게 아마 몇만 개 되는 거예요. 그걸 지금 손대기 시작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회사가, 뭔가요? 「아이 오 이(IOE입니다)」 아이 오 이, 아이 오 이회사 그것이 이름 난 것이 뭐냐 하면, 품질이 좋은 것, 그다음엔 다양한 것, 그다음엔 언제든지, 24시간 언제든지 전화하면 배달해 주는 것, 그겁니다. 그건 미국에선 상상도 못 해요. 다섯 시간만 되게 되면 전부 다 쉬는 거예요.
우리는 체제를 그렇게 만들어서, 식당들이 있기 때문에 식당을 통해서 있는 물건을 전부 나눠 주거든. 그런데 딴 데서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식당 조직이 없기 때문에 고기를 마음대로 창고에 가서 낼 수 없거든. 유니온 조합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나 우리는 식당으로 전부 다 흘러 보내기 때문에 필요하게 되면 어디 어디 어느 식당이라고 전화하면 두르륵 갖다 주는 거예요.
그리고 선도(鮮度)가 좋아요. 우리가 직접 잡으니까. 그다음엔 다양해요. 지금 우리가 저 아프리카에서부터 인도네시아·방콕·남미, 어디서든지 지금 고기 안 들어오는 데가 없다구요, 전세계적으로. 그러니까 어느 나라 어느 지역에서 나는 고기든 고기 종류라는 건 다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식당에 오더라도…. 한국 사람은 가서 조기 있는가 물어 보잖아요? 대부분이 조기 있느냐고 물어 본단 말이예요. (웃으심) 먹던 것이 맛이 제일 좋거든. 그러니까 대부분 자기가 원하는 고기 있느냐고 묻게 될 때 없다 하면 그 사람은 흘러가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 식당에 들어오면 그거 완전하게 잡아치우는 거지요.
미국 식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시 후드 레스토랑도 마찬가지예요. 거기도 전부 다 우리하고 연락을 하면 선도가 좋지, 다양한 고기 있지 하니까…. 우리를 못 당한다구요. 그래서 전부 점점점 점령당하고 있다구요.
또 식당은 식당끼리 유대관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A라는 곳에서 고기가 없다 할 때는 B식당에 전화하게 되면 아무 데 갖다 줘라 하면 되고, B식당에 없으면 C식당에 아무 데 갖다 줘라, 이게 가능하다구요. 식당에 고기 며칠씩 쓸 것이 있으니까 말이예요. 그러니까 24시간 배달할 수 있는 거예요. 이러니 뭐 순식간에….
튜나가 제일 예민한 고기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튜나 선도(鮮度)에 있어서는 일본이 최고입니다. 그거 개발한 거예요. 그리고 작년에 일본에서 튜나 판매에 있어서 일등한 것이 우리 아니예요? 「미국에서는 튜나는 우리 해피월드 안 통하고는 못 삽니다」 그럼. 일본도 그렇다구요. 「최고입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유명한 센서티브(sensitive;예민한) 한 고기에 있어서 점유도(占有度)가 그 정도라면 그 아래 고기는 전부 다 물어 볼 거 없다 이겁니다. 벌써 회사를 그렇게 믿어 주는 거예요.
앞으로는 요게 딱 기반만 닦아지면 아무 회사 하게 되면 뭐 물어 보지도 않고 전부 다 창고를 채워서 물건 사 가려고 할 때가 온다는 겁니다. 우리 일화가 그렇잖아요? 일화 다 믿어 주지요, 한국도? 일화 제품 하면? 「예」 그게 재산이예요. 일화 제품 하게 되면 한국 사람 누구나 다 믿어 주듯이. 마찬가지라구요. 그 기반 닦는 거예요. 신용 기반이 절대 필요하다 이겁니다.
그리고 고기가 나쁘다 할 때는 언제든지 바꿔 줘요. 어떤 녀석들은 고기 좋은 걸 갖다 줬는데 다 받고도 말이예요, 주인이 와 가지고 나쁘다고 타박을 해요. 그럼 고기를 반환해라 하면 고기는 다 팔아먹었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웃음) 얼마에 팔았느냐 하면 파는 가격을 자기 마음대로 해 가지고 이렇게 싸게 팔아서 손해 났다 하는 거예요. 그럴 적마다 우리는 한 번 두 번 속아 주는 거예요. 그다음엔 우리가 알고 속아 준 줄 알기 때문에 그다음엔 묵사발이 되는 거예요. 설설 기지요. (웃음)
그래서 이젠 멀지 않아 남북미의 식당의 고기는 우리가 완전히 장악하게 돼 있다구요. 그건 제일 선도가 좋고 다양한 거예요. 그래서 일본 식당을 만든 거거든, 일본 식당. 일본 식당에서 그런 고기들 나눠 주니까…. 미국 식당들도 고기 쓰거든요? 그래, 우리 식당하고 서로 유대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거예요.
내가 그래서 이번 회의 때 지시한 게 그거예요. 지방이면 지방, 제주도면 제주도의 식당 하게 되면 식당 하는 사람들이 합해서 연합회를 만들어서 한 계절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우리 싸움할 게 뭐냐 이거예요. 연합해서 같이 살자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한 번씩 자기 식당에 가서 먹고 평해 주고 이럴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거예요.
그러면서 우리가 배들이 많으니까 바다에 데리고 가 가지고 낚시질…. 그냥 하루 서비스하는 거지요. 그날 잡은 고기는 그냥 가지고 가게 하는 거예요, 돈 안 받고. 이렇게 해 놓으면 생것 잡아다가 냉장고에 쌓아 놓고 자기 혼자 해먹고…. 그걸 잊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래 놓으면 고기를 완전히 우리 체제 내에서 안 사갈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 조직 기반을 지금 연결시켜 나가고 있어요.
사업의 성패는 조직이니 사람을 기르는 게 중요해
그래, 모든 장사의 싸움은 조직입니다. 그러니까 조직 관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기르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교육해야 됩니다. 오늘 이와 같이 저런 것들 만들어다 교육하고 이래 가지고…. 그게 필요하다구요. 교육해 가지고는 내버려두면 안 돼요. 교육했으면 행동해야 된다구요. 우리 목표가 전통과 교육과 행동, 실천 아니예요? 그래서 배 만들어 줘야 돼요.
그래, 배 필요해요, 여러분? 교구장! 「예」 배 필요해요? 「예」 배 필요하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배 만들어 줄 테니까 배값하고 은행 이자하고 물어 나가야 된다구요. 「예」 전부 다 책임 없이 `네' 하고 말하긴 쉽지만 그게 쉽질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큰 배 만들어 주면 안 된다 이거예요.
내가 가미야마한테 얘기한 것도 그거예요. 배가 쓱…. 배한테 사람이 치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사람이 배한테 치어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쓱 보게 된다면, 아 이게 70피트 되게 되면 큰 배예요. 아이코! 거 뭐 전자 장치만 봐도 깜짝 까무러친다구요. 50피트짜리 그건 만만히 본다는 거예요. 만만히 봐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자기가 건드리고도 싶고 말이예요, 그거 고장나고 했댔자 별거 아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70피트만 돼도 큰 배니까 오대양 어디나 갈 수 있는 배 아니예요? 벌써 배에 치어요, 시로도(しろうと;비전문가)들은. 그러니까 안 되는 거예요. 그래, 내가 원 호프를 만들어 주는 게 그거예요. 요건 누구든지 가지고 하루만 놀면 가지고 놀고 싶거든요. 거기서부터 틀이 되는 거예요. 그다음엔 48피트짜리를 만들지 않았어요? 그거 하고 그다음엔 50피트, 48피트 전후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 다음엔 70피트짜리로 나가야 돼요. 그건 뭐 한 일년만 훈련시키면 전부 다 70피트짜리 필요한 걸 느낀다구요. 그렇지만 지금 70피트짜리 만들어 주면 잡힌다구요.
이 50피트는 돈 없어도 나가는 거예요. 롱 라인 줄 있겠다, 밑감은 어디 가서도, 상점에 가 가지고 우리 이름만 부르면 그저 외상 얼마든지 줄 거고 말이예요, 사람은 나 혼자 해 가지고…. 같이 한 두 주일만 따라 나가면 얼마든지 생산비 없이 언제든지 고기 잡을 수 있는데, 큰 보트는 어디 그래요? 사흘만 데리고 나가면 얼마든지 훈련시켜서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70피트, 60피트, 전문적인 이런 보트를 가지면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50피트짜리를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괜히 하는 거 아니라구요.
요것만 이제 한 다리만 놔 놓으면 그다음엔 큰 배, 트롤선을 해요. 그러면서 면허 따게 하는 거예요. 2백 톤 이상의 배를 부리려면 미국에서는 면허가 있어야 됩니다. 2백 톤 이하는 면허 없어도 돼요. 기관사고 뭣이고 필요 없다구요. 여긴 그렇지 않지요? 「여기는 30톤 이상이면 전부…」
그러니까 미국은 벌써 기계문명을 중심삼고 그만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돼 있어요. 생활화되고 있어요. 생활화 권내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거 귀찮지요. 그렇게 되면 얼마나 면허 받을 사람이 많겠나요? 그러니까 2백 톤 이하는 뭐 배를 어디서 만들어서 어디로 가서 고기를 잡든 상관 안 한다구요. 신청만 하면 등록해 주지요.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때에 전국적인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딱 전부 다 자리 잡아야 된다구요. 벌써 늦었다구요. 내가 1981년부터 시작한 거 아니예요? 정상적으로 됐으면 지금 트롤선이 몇백 척이 됐다고 보는 겁니다, 몇백 척. 내가 독일에 가서 일년 동안 있는 바람에 다이까이한테 맡겨 놨더니 이게 전부 다…. 120명 내가 훈련시켜 놓은 것 전부 놓쳐 버려 가지고 이렇게 된 거라구요. 한번 그렇게 자리를 못 잡고 밑으로 떨어지든가 하면 말이예요, 그걸 복귀한다는 게 간단하질 않아요. 차라리 안 했던 것만 못하지요.
그래, 큰 블루 핀 튜나, 자이언트 튜나 말이지요, 이거 튜나잡이가 참 명물입니다. 요거 한번 잡아 본 사람은 다음 여름에 또 오고 싶어요. 그것 대신으로는 할리벗입니다. 튜나는 너무 지루하거든요. 어떤 때는 3주일 동안을 안 물어요. 낚시만 들여다보고 이렇게 3주일 동안 기다려야 돼요. 젊은 놈들은 다 도망갈 거라. 그것도 수양입니다.
그렇다고 배 위에서 `아이고 답답하다!' 하고 큰소리치게 안 되어 있어요. 답답하다고 소리 내면 고기가 올 게 뭐야? 조용히, 미쳐 있어도 미친 시늉 하지 못하고 가만히 한 구멍만 바라봐야 돼요. 그게 수양입니다. (웃음) 그러다 한번 물었다 할 때는 아주 뭐 싸움터가 벌어지는 거지요. 졸던 녀석들은 언제 일어났는지 딱 서 가지고 전부 다 야단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 튜나는 아무나 잡는 거 아닙니다. 선생님 자신이 22일 만에 한 마리 잡았어요. 놓치기를 16마리를 놓쳤다구요. 지금 우리 패들은 뭐 처음 온 녀석이 무는 쪽쪽 잡지요? `이거 튜나 잡기가 뭐 어렵다고 하더니 이렇게 쉬운 걸 가지고…' 할지 몰라요. 이거 다 잡게끔 다 가르쳐 줬으니 잡지, 튜나를 잡다니! 거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보통 사람은 30년 된 사람이 한 시즌에 세 마리 잡고 네 마리 잡으면 잘 잡았다 하는 겁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한 시즌에 38마리까지 잡았거든. 「우와!」 그러니까 3대양이 뉴 호프도 유명하지만, 레버런 문 하면 뭐 튜나 세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만든 튜나 낚시 도구를 밤에 도적질하러 온다구요. 몇 번씩 도적놈을 잡았다구요. (웃음) 훔쳐 가지고…. 훔쳐 가 봤자 자기들이 아나? (웃으심)
그러니까 우리 같은 사람이 배 하나 사 가지고 큰 화물선에다 싣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튜나만 잡아도 잘 먹고 살지요. 여기 통일교회 선생 노릇 복잡하게 이러지 않아도, 임자네들 같은 무식쟁이들 모아 가지고 이렇게 제주도에까지 와서 이런 놀음 안 해도 말이예요. 얼마나 편안하겠노? 그렇게 유능한 사람이예요, 내가. 알아요? 「예」 (웃음) 자기들같이 생각하고 있어.
앞으로 세계적인 수산은행을 만들어야
이제는 미국의 수산사업을…. 내가 미국 은행에서 돈을 빌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레버런 문이 돈 안 빌려 줬다고 땡깡부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은 나한테 돈 보따리 갖다 앞에 풀어 놓나 보자고 그러고 나오는 거예요. 지금까지 돈 한푼을 내가 안 얻어 썼다구요. 그러니까 무서워하는 겁니다. 또 레버런 문이 투자해 가지고 손해 나는 게 없거든요.
워싱턴 타임즈 같은 것도 투자를 말이예요, 25퍼센트만 자기들한테 놔 주면 광고 같은 건 워싱턴 포스트한테 지지 않게 들어오게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대겠다는 거지요. 레버런 문 혼자 고생할 게 뭐냐고. 그렇지만 아니야. 미국 전역의 상하의원 3분의 1이 레버런 문이 수고한 터전에 의해서 살아났다는 공증을 받아야 돼요. 그래 놓고는 확 터쳐 버려야 한다구요. 그전에 했다간 자기들이 했다고 하지요. 역사를 쓸 때는 레버런 문 다 빼 버리고 자기들이 했다고 한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제는 뭐 그 단계 다 넘었지요. 그래, 워싱턴 타임즈 판다면 돈은 여하간 달라는 대로 다 줄 테니까 팔라는 거예요. 재벌들이 지금…. 재벌들이 큰 사업 하려면 언론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구요.
여기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언론기관이 절대 필요하다는 거예요. 미국도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10억 불…. 그 10억 불이 문제가 아니지요. 몇 번씩 나한테…. 에이, 집어치우라고 했어요. 이제는 내가 은행에서 돈 빌리려면 서로 빌려 주려고 하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그래서 살살 이제…. 뉴욕에 큰 도시, 중앙 도시 개발도 해야 되겠고, 왕창 해야지요.
내가 앞으로 원하는 것은 수산은행입니다. 전국에 순식간에 큰 은행 조직을 갖출 수 있는 겁니다. 우리가 이제 전국에 몇백 지점을 순식간에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거든. 그래서 이제…. 그러려면 아시아의 홍콩에 큰 은행을 만들어야 돼요. 중국하고 지금 계획하는 것이 요것만 맞아떨어지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앞으로 돈은 사업을 해서는 못 물어요. 금융관계, 은행들 중심삼고 서양과 동양의 증권을 중심삼은 요게 되어 있어야 돼요. 비가 잘 오누만. 금년에 풍년들겠구먼.
6500쌍 국제결혼은 천년사에 자랑할 일
내가 지금 많이 벌여 놓은 일을 이제부터는 꿰차야 할 텐데…. 그러려면 나라가 앞장서야 전부 다 꿰차는 건데….
그 포위작전 전법이 멋져요? 「예」 50억 인류를 어떻게 전도를 다 하겠나요? 그래서 전세계의 교수들 갖다가 전국에 순회 강연을 시켜 다 훈련시켜 놓은 거라구요. 앞으로 몇 개 나라만 딱 오케이 할 때는 그 나라 방송국 완전히 우리가 가서 타고 앉아 가지고 유명한 학자들이 가서 세미나 하고 교육하는 거예요. 각 분야에서 교육하니 그 학자를 당할 수 있나요? `하나님 강림했으니 모셔 드리겠습니다' 그러지, 별 수 있어요? 그 기반을 갖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착륙할 수 있는 기지가 아직까지 안 되어서 그렇지. 한국에 지금 점점 다가오고 있어요.
「아버님, 미국 갔다 온 고영주 광주교대 교수가 어제 그저께 도지사하고 기관장들 전부 모여서 민방위 강사 전부 위촉하는 자리에서 아버님을 증거를 했습니다. '내가 미국 가 보고, 이번에 중공 학자들이 이만 저만 해서 와서 동경에서 하는데 등소평이를 좌우질하는 연변대학 교수가 왔더라. 그런데 문선명 총재님이 벌써 한국에서 서울대학교를 가는 것은 유가 아니고 거기가 그렇게 유명한 공과 대학인데 벌써 문선명 선생님의 통일교회에서 공과대학 이미 다 지어 주고 인수해서 다 들어가고….' 그러니 도지사랑 기관장들이 입을 벌리고, 거기 기독교 목사들도 아무 소리 못 하고 전부…. 기념강연을 하는데요, 완전히 그냥 그 역사가 벌어져 가지고…. (황현수 전남 교구장)」
이제 비디오 센터에서도 그거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찍어다가 이제…. 「자연스럽게 기념강연을 하면서 아버님 소개해 버리고 통일교회 자랑해 버리고 그러니까…」 이젠 내가 전도 안 해도 임자네들이 전도하면 다 따라오는 거예요. 산중에 가 박혀도 끌어다가 종자 받으려고…. 씨가 필요하다구요. 종자 받아야지요. 세계가 전부 다 눈앞에 훤하니…. 앞으로 씨앗만 뿌려 놓으면 세계는 우리 밭이 되는 것 다 훤히 아니….
중국도 그렇다구요. 전부 우리 씨만 갖다 뿌리면 중국이 자연히 수중에 딱 들어올 것을 알고 일본이 딱 들어올 것을 아는 거예요. 그러려니까 쓸 만한 녀석들 전부 다 산중에 가 박혀 있어도 찾아와서 끌어 내서라도 모셔 가게 되어 있지, 사람인데 별 수 있어요?
이거 뭐 선생님이 일생 동안 고생해 가지고, 나 한 사람 나와 가지고 세상에 많은 혁명을 이뤄 놨지요. 일본 사람이 어디고 미국 사람이 어디고 독일 사람이 어딘데 잡아다가, 시퍼런 눈들 뜨고 이러던 녀석들을 앉아 가지고 전부 결혼문제를 마음대로, 짜 주는 대로 하게 해서 왕래할 수 있다는 거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역사를 두고…. 임자네들은 상식이 돼서 모르지만 천년사를 두고 자랑할 내용입니다. 얼마나 굉장한지…. 보통 이렇게 하니까 그저 `뭐 선생님이…' 이렇게 보통으로 알고 있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대단한 거예요?
이번 축복 소문들 듣고 일본 언론계가 가만 있잖아요? 이거 떠들었다간 한국이 일본의 몇십 배 올라간다는 거예요. 거 약다구요. 가만 있는 것 보라구요. (웃음) 떠들었댔자 한국이 올라간다 그 말이라구요. 올림픽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놈의 자식들, 떠들게 만들어야 되겠다고 난 생각했는데 말이예요.
일본 여자들이 와 가지고 이제 한국 사람들 옆으로 치는 거예요. `뭐 통일교회가 이단이야?' 하고. 대학을 나오고 대학원 나온 의사…. 요전에 전주 가니까 의사가 둘 있더구만, 닥터. 일심병원의 여의사 둘이 와 가지고 신문 배달하고 있으니…. 여기로 말하면 여기 의과대학 선생들보다 실력 있는 사람들이라구요. 그러고 있으니 그걸 알고 난 다음엔 어떡하겠나요? 일화가 많지요.
「그 일심병원 의사로 있던 그 아가씨가 지금 청주에 있습니다」 전주에도 있다구. 일심병원의 의사 아가씨가 하나만인가? (웃음) 의사 수십 명이 왔는데. 「그래, 이번에 구독자 신청을 하는데 아주 제일 잘합니다. 자기가 의사라고 하는 것도 소개를 하고 이렇게 하니까 더…」 이제 그 사람들 전부 종합대학 만들어 가지고 의과대학 해 가지고 의사 노릇을 여기서 시켜야 되겠다구요.
전도를 위해서 비디오 센터를 만들어라
그 사람들이 뭐 3년 이상 다 됐지요? 이런 사람들이 축복받는다구요. 선생님은 뭐 사진이나 봤지 뭐 만나 보기나 할 게 뭐야! 전부 다 비디오 보고…. 90퍼센트 이상, 98퍼센트가 비디오 보더구만.
여기 한국에서도 일본에서처럼 비디오 하라는데도, 협회장이 무능력하지. 왜 각 도에 비디오 센터를 안 만들어? 돈이 없어서? 가만 놔 두면 천년에도 안 돼. 들이 조여야지. 집을 팔아서라도 만들게 하고 선동을 해야 돼. 무식한 사람들은 선동을 해야 된다구요. 아는 사람은 선동이 필요 없어도 무식한 사람은 선동이 필요하다구요.
몇 시야? 밥 다 했나? 「준비 다 됐습니다」 아까 다섯시에 밥 먹고…. (이어서 간부들의 보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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