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 성남시 태평동에서 있게된 종교 세미나 참석차, 오전 일찍 출발하여 현지에는 11시경 도착하였다.
세미나는 오후 2시에 있다기에,곧장 첨심을 먹기는 좀 이른 시간이라서,주변에
공원을 찾아 산책길에 나서기로 했다.
처음엔, 새로 신설되는 태평공원쪽으로 가다가,산책 나운 분들을 통하여 수진공원을 안내받게 되었다.
수진공원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으며,
황톳길도 조성되어 있었고,우거진 숲이 힐링하기에 안성마춤인 곳이라서,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참 좋았다.
공원 산책을 마친후,감자탕 집에서 뼈 해장국으로 오찬을 하고서,세미나 장소로 입장을 마쳤다.
오늘 세미나 주제는,"불을 담은 향로"라는 매우 생소한 내용이었다.
강의 내용은, 불이란 무엇을 뜻하며,향로는 어떤 비유인가를 밝혀 나가는 설명 ㅡ.
세미나를 마치고서,우리 일행 3인은 모란
시장을 가보기로 했다.
태평역과 모란역은, 전철로 한구간 거리에 있는 가까운 곳이라서, 도보로 가기로했다.
태평동과 모란동은 모란고개라는 작은 고개 하나를 경계로 두고 있는 곳이었다.
모란시장은,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전통 시장이지만,찾아간 그날은 장날이 아니라
그다지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시장구경차,장터를 대충 한바퀴 돌아본후,
모란시장에서 가장 맛 좋은, 해장국집을 찾아 음식 맛을 맛보기로 했다.
수진 공원 입구
공원 입구에 있는 한국 SGI 평화회관
맨발 황톳길
황톳길 걷기 체험
세족하는 장면
세미나장에서
모란시장에 도착하여
모란에서 제일 맛있다는 민속전통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