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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작품방 [제15회 바다문학상 수상작 수필]바다를 한 상 차려놓고 - 김주선
김주선 추천 0 조회 201 21.05.19 23:0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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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20 05:44

    첫댓글 바다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작성자 21.05.20 09:50

    감사합니다^^

  • 21.05.20 11:14

    수상작 잘 읽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생생한 바다의 한상 차림이었습니다.

  • 작성자 21.05.22 00:25

    감사합니다^^

  • 21.05.20 21:52

    욕심부리지 말라는 자연의 가르침을 언급해서, 자연과 인생을 관조한 작품이었다는 평이 있었군요! 자연의 가르침을 잘 포착하셨군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5.22 00:25

    잘 부탁드립니다^^

  • 21.05.21 20:00

    젊은 분이 쓴 글인데 푹 익은 맛이 납니다.

  • 작성자 21.05.22 00:25

    젊지 않아요 선생님~^^

  • 작성자 21.06.09 18:27

    심사총평

    바다와 삶의 동질성을 명징하게 그려낸 수작

    제15회 바다문학상 본상은 수필 부문이었습니다. 김주선 씨의 “바다를 한 상 차려 놓고”는 제목부터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의식주를 빼놓을 수 없듯이 ‘상을 차린다’는 식사의 개념은 어찌보면 가장 하질로 여기기 쉬우나, 그런데도 읽을수록 쫀득쫀득하고 바다향이 물씬 풍겼습니다. 촘촘히 박힌 수정알의 수려함을 가진 원석을 캐낸 기쁨이었달까요? 바다를 청보리밭에 비유한 부분과 몽돌에 씻기는 소리를 사그락사그락 콩 씻기는 소리로 상상의 나래는 펴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잘 직조된 비단 한 필을 보는 듯 아름다웠고 씨줄, 날줄에 흠이 없었습니다. 바다를 향한 은밀한 언어의 조탁이 뛰어났고 그러면서도 자연과 인생을 관조하는 시선은 일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망설임 없이 선하게 되었습니다.

    심사위원장 김 영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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