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정보는 공유,공개되어야 한다" 는 것이 한국법원경매정보의 운영자 i&RE의 기본정신입니다.
G사, T사등 몇몇 업체가 경매정보를 독점하여 법원이 당연히 제공하여야 할 부분을 우리 이용자님들은 적게는 몇만원에서 많게는 몇십만원까지 돈을 주고 경매정보를 보는 웃지 못할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매정보는 누구나가 당연히 무료로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컨설팅업체는 본연의 컨설팅업무를 수행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 경매시장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법원은 채무자,세입자의 항고남발 방지,항고시 공탁범위 확대,배당기일 명문화,우편접수,기간입찰제 도입,동일물건 1일 2회경매,경매대상물건 확대등을 골자로 한 새로운 민사집행법을 시행할것이라고 발표한바 있으며, 대법원홈페이지를 통해서 전국의 모든법원에서 실시하는 경매물건에 대한 입찰정보를 공고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한단계 더 나아가 현재 인터넷 벤처업체인 (주)씨오텍와 법원 경매에 관련된 상세하고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원 경매 포탈 사이트도 개발중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난 12월 발표한 대법원의 경매정보개선을 위한 방침중 인터넷과 관련된 부분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 음 -
제목:[대법원]법원경매정보개선을 위한 방침.
작성일2000년 12월 28일
제목: 전국 법원의 부동산경매 인터넷 검색
작성자: 대법원 공보관실
1~4항까지 생략
5. 개선방향
○ 법원 경매 포탈 사이트 개발중
- 법원 경매에 관련된 상세하고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원 경매 포탈 사이트 개발중
- 경매 물건에 대한 사진, 점유관계, 임차관계 등이 표시된 현황조사보고서 등 경매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경매사건서류에 대하여 인터넷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함
- 경매 절차 진행 정보와 경매 관련 서식을 제공함
- 경매와 관련된 빈번한 질의를 수집한 뒤 응답 내용을 정리하여 제공함.
예상한바이지만 경매투자환경이 매우 빠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일반인도 쉽게 상세하고 광범위한 경매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며 그동안 경매정보를 독점해온 몇몇업체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는 경매정보를 인터넷이나 pc통신을 통해 유료로 서비스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입니다. 빨리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 해야 할 것입니다. 경매컨설팅업체들도 변해야 삽니다.
이에 저희는 각지역을 대표하는 유능한 경매컨설팅업체들과 힘을 합쳐 컨설팅업체에서 경매정보를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방법-
1.회원업체에 고유ID와 Password를 부여하여 경매물건에 대한 정보를 올릴 수 있는 등록권한 부여.
2.회원사간 정보교류를 위한 회원사전용게시판 운영.
3.회원사의 홈페이지에 공동경매DB를 연결하여 독자적인 홈페이지와 함께 시너지효과 극대화.
-효과-
1.각지역을 대표하는 경매컨설팅 업체들의 공동경매정보제공으로 인한 상당한 시너지효과.
2.전국모든지역의 경매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따른 컨설팅 매출증대.
3.회원사의 홈페이지에 공동경매DB를 연결시킴으로서 최소의 비용으로 광범위하고 상세한 경매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자사의 홍보효과가 매우 큽니다.
4.이용자는 무료라서 좋고 컨설팅업체는 문의전화 많아서 좋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조건-
1.경매물건에 대한 조사능력과 분석능력을 지닌 부동산컨설팅업체 일 것.
2.허가업체일 것.
3.매물등록갯수: 무제한
4.웹사이트운영/관리비용: 5만원/2개월
5.회원업체의 능력과 책임하에 경매물정보 제공.
어차피 아무리 좋은 정보를 일반인에게 준다해도 경매물건도 부동산입니다. 거래의 복잡함,위험성으로 인해 컨설팅업체의 도움 없이는 안된다는 것과 오히려 이로인해 컨설팅업체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