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공식 캐딜락 커뮤니티 클럽캐딜락은 회원분들의 자유로운 정보 공유와 친목도모를 추구합니다.
상대편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작은 배려가 더욱 즐겁고 행복한 클럽캐딜락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Club Cadillac, the first and best Cadillac forum and owner community in Korea.
All about Cadillac ATS, CTS, SRX, CT3, CT4, CT5, CT6, XT3, XT5, XT6, ESCALADE
< 본 머리글은 삭제하지 마시고 구분선 하단에 게시글을 작성해 주세요! >
2016년 12월 9일인가? 조금만 더 타면 대략 7개월정도네요 와...
작년 11월 말경 새벽 출근경 신호위반차 제대로 때려박아서 전에 타던 G37을 저세상으로 보냈습니다.
차는 만신창이 됐지만 제 몸하나는 멀쩡하네요;; 저는 걸어 나오고 트럭운전자는 기절하여 사고 정황 모르는
분들이 봤을때는 제가 가해자인 이 그림;;;; 다행이도 저와 트럭 운전하신분 모두 몸 크게다친곳은 없었네요..
암튼 거의 4년가까이 타며 온갖 정주고 드라이브 많이 즐겼는데..이제는 추억속으로 ㅠㅠ
사람이 참 간사한게 그렇게 좋다고 할땐 언제고 폐차되버리니 금새 잊어버리고 기변 할 핑계거리도 생겼겠다
상쾌한? 마음으로 여기저기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골프7세대 GTI , 370z , 신쿱3.8 , 시로코R 요정도요?
G37타던때 고만고만한 그룹끼리 놀던터라 당연히 요넘들 보았는데
계산기 뚜드리며 한도를 높이고 높이다보니.. 8기통 욕심도 나더랍니다 ㅡㅡ;;;
모임때 보면 그런차량들 있잖아요 M...AMG.. RS 한없이 부러운 눈으로 밖에 쳐다볼수밖에 없는..ㅠㅠ
하지만 역시나 그냥저냥 월급쟁이에겐 이놈들 만만치 않네요;; 아무리 감가 많이되었다해도 손닿지가 않더라능;;;
결국 한단계 눈을 낮춰 M56 ... IS-F ...XF5.0, 550Xi 까지 내려다 보게됩니다 무지막지한 성능은 아니더라도
8기통이잖아요 +_+ 대배기량에 넉넉한 힘! 그리고 핵심은 사운드 으르렁~!! ㅋ
발품 팔며 차량들 살펴보다 허위의 메카 인천 엠파크 옥상에서 먼지 뽀얗게 쌓인 생소한 녀석을 봅니다..
CTS-V!! 캐딜락은 별로 솔직히 관심 없었지만 실질적으로 관심가지게된 계기가
친구넘이 ATS를 뽑으면서 관심가지게 되었는데 ATS 전 개인적으로 훌륭하더라구요.미국판 3시리즈 타는느낌..
이야기가 다른쪽으로 세어버렸네요.. 그래서 CTS-V 어떤녀석인지 검색해봤는데 ㅎㄷㄷㄷ
556마력!!....76토크.. 6200cc 슈퍼차져;;;?케딜락에 이런 괴물이 있었구나;; E92 , W204 , IS-F 등과 비교했을때
비슷한 가격대비??아니 당시 가격은 정말 허위매물 미끼라 싶을정도로;;.
암튼 E92나 C63 , IS-F 요놈들보다 더 괴랄스러운 성능 한눈에 반해버렸네요.
하지만 카페 가입하고 여러방면 V에 대해 알아보려고 했으나 기본적인 내용말고는 거의 데이터 없다고 봐야겠네요
고민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레어를 넘어 정말 유니크한 차량인데 이걸 어쩌나..
일주일 정도 고민하다 매매상 매물들 둘러보면서 리밋없고 TCU가 조금 변경되었다는
11년식을 찾기 시작했고 전산망에 딱 2대만 검색되던;;; 그것도 인천 엠파크에만 ㅠㅠ;;;;
2010년(11년식) 검정 한대인데 키로수가 워...10만찍고도 7천을 향해가는 와 이거 사야돼 말아야돼?
2010년 6만탄 V도 있었고 괜찮아보이긴한데 은색은 정말 정이 가지 않는 상황인지라 또 이 검정V보다 더 오래동안 묵은거같더라고요
보험이력도 무사고수준이었고 키로수도 적당했는데 왜 안팔리는지 모르겠지만.;;;
고민고민하다 11년식 10만 검정 저녀석을 결제해버렸죠;;
뒷쇼바 두짝 리데나 미세누유 등 문제가 있지만 가격이 저렴저렴 네고네고~ ㅎ
하지만 곧 닥칠 재앙을 생각지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 가져오자마자 CLS63부터 제끼면서 감성에 젖어있었던것도 잠시 온갖 경고등이 뜨기 시작하면서 살면서 처음보는 고장코드 5개가 동시에 뜨는 ㅋㅋㅋ멘붕오는 상황에 닥치고...거의 2달동안 차량 컨디션 잡기 위해 헬 오브더 헬게이트 입성합니다 ㅋㅋㅋㅋ
슈퍼차져 오버홀
뒤쪽 MRC 쇼바 좌우 오일에 젖으심... 교체
스로틀바디 TPS자체가 불량이었는지 급가속시 지속된 경고등으로 교체
MAF, MAP 역시 급가속시 지속된 경고등으로 교체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점화케이블 교체된 흔적이 없어 교체.
차져 바이패스 엑츄에이터 교체 부스트가 0.2바?밖에 안오름.. 뭔가 했더니 로드쪽에서 에어빠지듯 쉬~~~~ ㅠㅠ
교체하고나니 엑츄에이터 솔레노이드 경고등 간혹 점듬.. 솔 자체 크랙으로 진공형성 안됨..교체 ㅠㅠ
엔진마운트 교체 언제 찢어었는지 모르겠지만 오일 누유된 흔적마져 없어짐 ㅠㅠ
미션마운트 최근에 교체
스테빌 링크 교체 방지턱 잡소리 엄청남 앞 부싱은 멤버 내려야되는 구조라 포기 ;;;잡소리 ㅋㅋㅋㅋㅋ포기
브레이패드와 디스크로터 교체 로터는 엄청나게 연마한 흔적.. 교체가 필연적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속 소음때문에 싼마이패드를 질렀지만 와..... 25톤 앞사발 만차하고 브레이크 밟는 느낌;;;;
케미컬류는 전량 교체하면서 차츰 컨디션을 찾기 시작하는데는 성공... 완벽하게 밟기 시작한건 최근이 아닌가 싶네요;;;
수리비용이야 왠만한 구성품 직구해보니 부담가는 가격은 아니었지만 정보!! 뭔가 문제가 생기면 공유할만한 그런 여건이
전혀 안되는.. 정말 혼자 되지도 않는 영어로 구글링하며 찾아가며 말같지도 않게 해석되는거 눈치껏 이해해가며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더라고요;;;;;
아직 크랭크 리어 리데나가 남아있긴한데. 3만원짜리 부품갈자고 배기,센터샤프트,밋션 내리는 행위 하기엔... 당장 필요한 정비도 아니고
주1회 오일체크 하면서 소모된 양이 거의 없다시피해 개무시하고 타고 댕기긴하는데. 언젠가는 손봐야겠죠;;;
외관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직각디자인이지만 그래도 남성미 넘치고 땅땅해보이는게 첫 인상이 굉장히 좋았어요
255 295 타이어는 진짜 뒤에서 보면 왠 코뿔소 다리 보는듯한 묵직함에 반하고.~ 문짝도 각! 라이트도 각! 스마트키마져 각!!
각!각! 검정색이라 더 포스 나오는듯...다른색상도 또다른 매력이있겠죠?
실내도 이전 타오던 차량들에 비하면 고급짐요 ㅠㅠ 벤츠처럼 위로올라오는 디스플레이 하앍~ 이런차 처음 타봐요 ㅠㅠ
통풍시트도 처음 경험해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착석느낌이 좋길래 뭔가 했더니 레카로 시트ㅎㄷㄷ 가격도 ㅎㄷㄷㄷ
SM7 탈때 마지막이었던 돌려서 시동걸어주는 이 느낌도 반가웠고요 ㅋㅋㅋ
앞좌석은 좁은 느낌 몰랐는데 뒷자석은;; 앞좌석과 어느정도 타협하면 180대 성인들도 크게 불편함은 못느끼고 장거리 다녔어요.
열선없는건 함정..ㅋㅋㅋㅋ 근데 뒷자리 열선 여태 타 차종 타면서도 안쓴듯요ㅋ
뒤는 구분전혀 안되지만 앞은 그릴 뒤에 뭔가 잔뜩 숨겨놓고 있을꺼 같다는 듯한 느낌? ㅋㅋ앞은 완전 멧돼지 포스네요
요즘 나오는 신형디자인에 비해 구형티는 좀 나도 옛날 디자인같지는 않잖아요 ㅋ
오디오는 막귀라 패스! ㅋㅋㅋ
아 개인적 가장 웃긴건 핸들 뒤에 이거 뭐시냐? 했는데 패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키횽들은 손이커서 조작감 괜찮은가보네요? ㅋㅋㅋ
트렁크 버튼도 숨겨놓는 센스는 정말 ...;;;
DIC에 여러 기능들과 특히 마음에 드는 오일온 +_+
차고가 은근 낮아요... 지하주차장 통과할때마다 브윽~브윽~ 앞쪽 프론트립은 완전 걸레;;;; 교환해도 똑같을듯;;;
주행성능
제원만 보면 요즘 차량에도 크게밀리지 않을꺼 같은데 막상달리면 개빽쩜 당하네요... ㅡㅡ;;;
해외서도 그렇고 인터넷 불법레이서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단점을 밋션을 꼽더라구요
근데 토크컨버터 치고는 변속빠른거 아닌가요? 이전에 타던 차들에 비하면 크게반응이 느리다?라는 느낌은 가져본적 없어요
또 벤츠의 MCT전 모델들에 비해도 엄청?빠른편?ㅋㅋ 밋션 반응은 크게 거부감 느낄정도는 아닌거 같았어요..
다운쉬프트는 엄청빠르던데.
성능은 현 동급 경쟁모델들에 비해 좀? 많이? 쳐지긴하지만 공도에서 붙으면 해볼만 할꺼같아요ㅋ
V의 장점이라면 타차종 대비 저렴한 가격에 스테이지 작업들어가는 순간 180도 바뀌잖아요
(이것도 나중에 알았지만 케딜락 선배 오너분들의 수많은 노력으로 서비스센터 TSB나 튜닝자료들까지...만드셨다는걸
알았네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합니다 (__))
저도 계획하고 있지만 역시나 CTS-V는 튜너찾기가 힘듬...생소한 차량 자신있게 만져줄 분 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엔진은 LSA OHV형식 엔진에 슈퍼차져.. OHV엔진하면 8기통치고는 작고 내구성 좋고 저는 요정도만 알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남들 엔진오일8L씩 먹을때 요놈은 6L 쬐끔 넘더라구요.
(아 차져는 10년 193000km 보증이 된다 하더라고요. 저는 아직 소리가 나지 않는다 하여 교체받지는 못했는데
아직 2020년까지는 여유있고 혹시 몰라서 개선된 아이솔레터도 사놨습니다. 스테이지 가면 필연적으로 바꿔야한다길래..)
평시주행할때는 1000~2500rpm 영역이라도 배기량 토크빨이 있는지라. 넉넉하게 주행하고
살짝 깊게 주행하면 부스트 좀 걸리면서 밀고 나가고 곡소리 뿜으며 뒤털리며 튀어나가는 느낌은 진짜 제 인생의 두고두고 남을듯요..
순정은 소리가 좀 덜한데 최근에 에어에이드 흡기 장착하면서 조금만 악셀에 힘줘도 곡소리 올라오는데 쥑이더라구요 ㅋ
CTS-V가 원래 악셀이 묵직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첫 악셀 반응이 늦어요..벤츠 악셀느낌? CTS3.6과는 좀 다른듯?
이건 페달박스로 완화되긴 했는데 제 차량이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LSD가 V에는 있네요 +_+ LSD 유무는 제가 G37때 LSD없는 모델타다가 LSD 데후 구해다 달아봐서 그 느낌알아요. ㅋ 카페 글 검색해보니깐 잘은 모르겠지만 초기 오일은 LSD 전용이 아니었었나봅니다.
V는 타 모델 LSD 전용오일보다는 순정 LSD 오일쓰는게 좋다하는데 다음에는 순정넣어야겠네요.
그리고 엔진 열이 엄청나네요 과급차량이니깐 어쩔 수 없지만. 냉각수를 자주 교체해주고 냉각계통도 자주 점검해줘야될꺼 같네요
커버들 다 벗겨버렸습니다.
타 차종 탈적에는 모 업체에서 본넷 덕트 작업했었는데. V는 딱히 어디 작업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뚫을 자리야 적절한곳이
있지만. 물빠지는곳이 마땅치가 않네요.. ABS모듈도 신경쓰이고 매니나 직접적으로 물이 닿으면 안되는 부분들이 너무 광범위하여
덕트작업은 포기해야될듯요..
연비 이야기 해야되나 모르겠지만 엄청 잡숴요..
주 5만원꼴로 넣어주고 있는데. 지방 내려갈때 7만원에 200km 타네요. 10km 넘게 찍으시는분도 있다는데 저는 8.1이 최고였네요 ㅋㅋㅋㅋ
평균 3.2~5.0km 고속도로 7.0~8.1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유난히 빨리 내려가는 게이지 이건 그래도 좀 너무하네? 해서 찾아보니 동급대비 기름통이 작네요;;68L인가??
MRC는 어딜가나 좋다고하는데 저는 둔해서 그런가 투어랑 스포츠 구분 잘 못하겠어요;;; 뭔가 작동하긴 하는거 같은데 체감이;;;
19인치에 광폭타이어 영향인지도 모르겠지만. 상당히 탄탄합니다. 이전 차들 서스펜션 J5 , 테인 , 네오테크 , HSD 정도 경험했는데
과장해서 일체형 수준으로 땅땅한데요;;; 탄탄하면서 통통튀는 느낌없이 부드러운거? 국산차도 이랬으면 좋겠음요.
미국차가 전부 이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cts의 고속에서의 주행느낌이 타 차종들 80~120km/h 달리는 느낌이 cts에게는 160~200km/h 입니다.
이게 말론 잘 표현이 안되는데 안빠른거 같고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안나요..근데 계기판을 보면 헐? 소리 나옵니다. 몰라요 속도감이 타 차종들에 비해
40~60km/h 정도 적게 나오는거 같아요. 이걸 안정감이라고 해야되나요?;; 핸들은 묵직한데 뭔가 좀 헐거운 느낌? 제 차량에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묵직해요 묵직한데. 헐렁대는 느낌이 있어요... 노면 좀 않좋은데나. 이런데서 말로 표현 안되는 헐렁대는 느낌? 그렇다고 유격이나 이런게 큰것도 아니고
고속에서의 헐렁감 없고 참 뭐라 말하기 힘든그런 느낌의 핸들이네요.
순정배기음은 실망 실망 왕실망 ㅠㅠ 제네시스5.0 , 인피니티 M56 , 750Li 이런 차량들과 다를게 없어요;;;
나올듯 말듯한 이 배기음... 음... ㅋㅋㅋㅋㅋㅋㅋ
촉매 직후 조그만한 레조?? 말고는 엔드쪽에서 거의 모든 소음 잡아주는거 같은데 엔드만 바꿔줘도 훌륭한 사운드나올꺼 같습니다. ㅋ
다른 V 오너들에 비해서는 여유있으며 카라이프 즐길 그런 여건 안되고
고성능 차량 잠시 지인들꺼 운전해본거 빼고는 이런 고배기량 고마력차량 경험 전무합니다. (투카나 젠쿱 튜닝 이런건 패스. ㅋ)
캐동 오너분들 시선에는 좋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차량 성능대비 가성비가 거의 끝판왕급 이었고
유지비 생각안하고 가격만보고 충분히 일반 월급쟁이들이 덤벼볼만한 가격이었어요.
그져 차 좋아하고 운전하는거 좋아하고 손에 기름묻히고 이것저것 해보는거 좋아하는지라. 누구나 한번쯤 욕심내볼만한
8기통 고배기량 고마력차량 큰맘먹고 질러봤습니다. 역시나 여태 차량 구입하는데 가장 큰 실수였지만요 ㅠㅠ
그래도 이 차량때문에 좀 더 공부하고 초반부터 차량에 정 엄청 붙였네요 잠깐 한번 8기통 느껴보자하고 구입한건데. 언제까지 탈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주위 유부남들의 현실을 보며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면 로또아니면 불가능하기에 일을 벌이긴했는데;;)
저에게 뿌리박힌 미국차의 편견을 조금이나마 바꿀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제 차량이 7년이 되가고 10만이 넘어 이런말 하기는 좀 어렵지만. 그래도 정비하며 부품 분해하다보면 미국차도 괜찮네? 이런데. 요즘 나오는 3세대 신형들은 더 좋겠죠?
2세대 CTS-V는 그냥 단순 성능과 가격만 보고 중고로 구입하기에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왠만한 열정과 노력으로는...
(아 이건 제가 상태 안좋은 녀석을 구입해서 그런건가요?;;;) 저도 점점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제 능력선에서는 이미 정점을 찍은터라 다음차량이 업되진 않을꺼 같아요 ㅋ 그 전까지는 데일리로 맘껏 타고 보내고 싶네요 .
그럼 회원님들도 즐거운 카라이프 되시길 바라며 안전운전하세요~
|
첫댓글 크랭크 리어 리데나?? 미션, 엔진 연결부위 오일 누유로 미션 밑에 오일 맺히는거 말씀하시나요? 그거면 RMS(Rear Main Seal)라는 단어로 포럼에서 통용되고 브이 10대중 6~7대는 나가더라고요. 뽑기운인듯,.. 미션 완전히 안내리고 수리할 수 있을걸요.
MRC는 트랙을 가시던가 사거리에서 마치 트랙 온것 처럼 돌려보셔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ㅎㅎ
넵 리어 리데나요 흑.... 주위에서는 쭈~~욱 세고 바닥에 떨어지지도 않는데 그냥 타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눈에는 거슬리는데요. 언넝 날짜잡아 교체해줘야죵 미션 완전히 안내리고 작업할수있다면 오우... 이건 희소식입니다.+_+ MRC는 잡아돌려야 느낌이 오는군요.. 고마력 쫄보라 좀더 익숙해지면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ㅎ
멋진 후기 정독하고 갑니다.
3.6 V룩 타면서 같이 타던 동생의 V에 반했었는데 다시 생각나게 하시네요.
머스탱,SLK 등등 수없이 차갈이 하고 다시 CTS쿱이랑 V 기웃거립니다...캐딜락이 갑인거 같아요~^^
편견이 있었지만 역시 직접 타봐야 확실히 느낄 수 있는거 같아요. 제 주위분들도 케딜락 다시 보게되셨어요 ㅎ
이런 후기가 갑이죠 !
다 좋을순 없으니깐요
좋은차 조심히 잘타세요 ^^
감사합니다. 그래도 하나하나 정비해가며 차량이 조금씩 변화할때마다 뿌듯합니다. .
정성어린 후기 잘 봤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v와 함께 즐거운 카라이프를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는 이제 정비말고 튠으로 가는 카라이프를 누려야되는데요 ㅎㅎㅎㅎㅎ
아주 자세한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캐딜락 다른 차종이였지만 브이나 에컬은 꼭 한번 가져올려고 노리고 있어요..
미국차의 장점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차제의 강성? 왠만하면 실내까지는 안먹어요. 경험해보면 압니다.. ㅋ 우리 가족 다 살렸거든요..
문짝부터 묵직한게 묵직한 주행능력 볼때 강성도 만만치 않을꺼 같아보입니다 ㅎㄷㄷ 듬직하네요
으아아아 브이 ㅎㅎ 덕분에 허브베어링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다행이네요 저번에도 전화주셨는데 자고 일어나서 확인했네요 ㅠ 밤 12시 넘어버려서 따로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후기 정독했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신것 같네요~!!
전에 쇼바 품번확인 댓글 남겨주셔서 덕분에 구입 잘했습니다~^^
혹시 고급유만 쭉 넣고 타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전 여태껏 고급유 딱 2번넣고 일반유로만 넣고 다니는데 딱히 문제되는일없이 잘 타고있거든요..
아무래도 과급이고 미국과 우리나라 옥탄값 기준이 다르다보니 고급유 넣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rpm영역은 모르겠지만 부스트 걸리는 시점부터는 노킹 발생에 운없으면 엔진 망가질 수도 있잖아용~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씹어가며 정독했네요. 이런 정성스러운 장문의 글 쓰기가 쉽지 않은데, 글 속에서 차에 대한 애정과 카 라이프에 대한 열정이 잘 묻어나네요.
고성능 차는 중고로 구입할 때의 리스크가 상당히 큰 편이죠. 더구나 주인이 여러번 바뀐 차량이라면 더욱 더 그럴 가능성이 높구요... 은퇴 후 방치된 경주마를 데려다가 현역 경주마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켜가시고 있는 것 같네요. 부디 애마가 정비 후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되찾아서 즐거운 V라이프가 되셨으면 합니다.
2세대 CTS-V와 관련해서는 저 위에 첫 댓글을 다신 몬스터[김세준]님이 신급이시니 많이 친해지세요~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수리 잔뜩하고 다음 차주부터 카라이프를?? 즐기실듯요 ㅎㅎㅎ 안그래도 세준님께서 자잘한 도움부터 많이 주셨습니다.
오딘형님 내일 브이 출고 된다는 소문이 강남까지 들리네요. 주말에 정모 한번 하시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다리 건너 스테이지 올리신분이 어디 직수 어쩌고 사제디프올렸단 말을 들어서 저는 디퍼런셜이 다른줄 알았네여 정정해야겠습니다 ㅋ
정성어린 후기 잘 봤습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전 몬스터 덕에 새차나 다름없는 놈으로 잘 가져와서 문제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다만, V는 몬스터처럼 타 줘야하는데... 소심한 주인 잘 못만나 승질 다 죽이고 사는 제 V가 짠하네요ㅋㅋ
재밌게 쓰신 시승기 잘 보았습니다^^
사진에서 오일이 떡이진 사진...엔진 ? 미션 ? ....
시승기가 꼼꼼하고, 재미있습니다.
오너의 정성을 잘 알 수 있을 듯 하구요..
죽기전에 인피니티M56을 함 타보고 싶었던 저이기에,
공감으로 시작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끝까지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능력이 되면 고치면 타는 재미가 쏠쏠하죠.^^
글솜씨도 좋으시고, 기술도 좋으시고... 멋집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0.22 15:5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0.22 15:5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0.22 16:0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0.22 16:08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혹시 횐님 한달 주행거리와 대략적 기름값을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본넷덕트 만들어주는업체도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