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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J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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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기타지역 야마구치3 - 구로후네가 출현하자 조슈번에서 존왕양이 운동이!
방랑객 추천 0 조회 189 24.03.27 10:0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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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9 16:28

    첫댓글 고래기름과 여타를 얻기위한 개항요구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4.01 10:43

    19세기 중엽에 미국은 일본의 항구가 절실했습니다.
    고래 기름을 석유처럼 사용하고 있었는데
    대서양에 고래 씨가 마르니 태평양으로 왔고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보급이 절실했지요!

    그리고 미국은 중국과 통상을 열었는데
    샌프라시스코에서 하와이 거쳐 태평양을 횡단하면
    일본 부근에서 석탄이 떨어지니 요코하마에서
    보급이 필요한지라 강제로라도 일본을 개항을 시켜야...

    저 페리제독이 1853년에 일본에 왔을때도
    태평양을 건너온게 아니라.... 대서양을 건너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을 돌아 인도양을 건너
    말래카해협을 지나 필리핀을 통과해서
    북상해 규슈를 지나고 도쿄만 까지 왔습니다.

    일본을 개항시켜 태평양을 건널수 있도록 하겠다는....
    하지만 한국은 외진 곳에 있으니
    한국 항구는 궂이 필요는 없는지라
    신미양요 때도 침공만 하고는 그냥 물러갔지요?

  • 24.03.31 11:20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몰랐던 저로서는
    선생님의 역사 이야기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4.01 10:49

    하아... 무슨? 그저 쑥스럽습니다.

    하기사....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은 일본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표피적인 것이고 실제로는 잘 모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몇십년간 일본학과 개설을
    거부했듯..... 싫으니까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지요?

    하지만 손자병법에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라고 했지요?
    이웃으로 가깝게 지내더라도 알아야 하고.....
    더욱 미래에 다시 일본과 전쟁을 한다면 적에 대해
    모르는 상태라면 위태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을 모르면서 어찌 전쟁에서 이기기를 바란다는 것일까요?
    그건 한낱 요행수일뿐..... 모르면 다시 패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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