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구토를 동반한 잦은 두통과 유즙분비로
처음 산부인과 내원후 고프로락틴증 진단
mri찍었지만 그 당시엔 선종 없다 나왔구요.
일년뒤 외국 나가며 약 복용 2년간 중단
2018년 한국 돌아와 뇌하수체 선종 1.5cm, 라케 낭종 진단.
주기적으로 3차 병원 다니며 호르몬 검사 하고 있어요.
서울에서 다녔을때는 내분비, 신경외과 의사쌤 두분이 같이 협진 진료 하셔서 편했던 거 같은데
그리고 23수치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수치를 더 줄이자고 하셨는데
이사때문에 지방 사립대학병원에 진료를 보게 된 후로
작년엔 35.4
오늘은 41.8로
정상 수치가 23까지인데 크게 문제 되지 않는 수치라고 하시네요.
저랑 비슷한 수치이신 분들 있나요?
약은 카버락틴 0.5미리 주 2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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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병원 다니는데 그정도 수치로 계속 나와요. 크게 문제는 없는데 수치 더 줄이는 방법은 약 복용양을 늘리면 된다고 합니다. 근데 약이 독해서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