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물건검색한다는 글 올리고,
(댓글이 너무많이달려있더라구요 ㅠ_ㅠ
감동이에요>_< 너무 힘이납니다)
입찰기일 10일정도 남은 물건을 하나 찾았어요 ㅎ
'내가 살고있는 지역부터 시작하자'
라는 마음으로
먼저, 우리동네 검색을 했는데
딱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단지에 물건이 있더라구요!
우리집이 3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자주 경매에 올라오는거같아요 ㅎㅎ
주말아침 떨리는마음으로 /비/장/하/게/
문밖을 나섰습니다.
점점 가까워지고,, 물건지 도착! (3분정도걸림)
뭐랄까 나는 죄인도 아니고 도둑도 아닌데...
아파트 동을 들어선 순간 두근두근
심장이요동치고 때마침 1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사람들과 마주쳐서 나도모르게 엘리베이터를
타버렸어요 (경매물건은 1층인데..)
하하
그렇게 꼭대기층까지 의미없이 엘리베이터로 올라갔다가
숨을고르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왔죠
제일 만만해보이던
우편함 체크도..
도둑질을 하는것마냥..
누가 볼세라.. 황급히 집어들고 이름확인하고
다시넣어놨어요...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이름만보는거 맞나요...ㅋㅋㅋ)
1층이니까 베란다쪽 길로 스윽 지나가면서 창문을보니
집 내부가 보여서 점유중임을 확인했어요 ㅎㅎ
![](https://t1.daumcdn.net/cafeattach/1DP3L/66b225686ee69576624a127cb9938fe5b0021db5)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 점유여부까지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왓습니다.
이제 시세 파악하고,
근처 부동산 전화임장 한번씩 돌린다음
부동산 찾아가보려구요~
한발 한발 너무 떨리지만
이익만 생각하자! 면서 두려움과 조금씩
친해져보려고 합니다 >_<
빠이팅입니다..저도 초보라 떨면서 다닙니다.. 얼마나 해야 익숙해질지..
ㅠ_ㅠ 그러게요 이제시작인데 막막하면서도..ㅠㅠ 그래도 우리 화이팅 해요 >_<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죄진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떨리죠~^^
네 .. ㅎㅎ 분명 죄는짓지않았는데...하핫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엔 정말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다 나만 보는거 같죠???화이팅입니다~~
ㅠㅠ네 그런거같아요 >_< 정말...
격려 감사합니다 ^^
너무 귀여우세요! 행크에서 함께 열심히 공부해요^^
네~~ 열심히 열심히!! 열정만개님도 화이팅하세요!
용기에 감탄합니다. 저도 용기 내고 싶어요^^
칭찬 감사합니다^^* 북토댁님도 홧팅홧팅!
용기있는 시작 응원합니다 홧팅!!!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직 시작도 못했지만 화이팅입니다~
>_< 격려 감사드려요 !!
저도 저렇게 시작해야 하는데,, 고민만 하고 있고ㅠㅠ
ㅠㅠ아직 시작이라기에 너무...작은 한걸음이라..부끄럽습니다...^^;;
와 멋지세요!! 화이팅입니다♡♡
맞아요 우편함에서 두근두근ㅎㅎㅎ
도도블랙님 모습이 그려지네요~ㅋㅋ
처음에 모든게 다 떨리죠~
도도블랙님 마음 알것 같아요 ㅠㅠ 저는 경매나온 곳 주변 부동산에 전화해서 집이 있냐고. 원룸이라 없는 조카까지 만들에 조카집 구한다고.. 집이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얼마나 떨리던지요^^: 그래서 부동산 방문을 자꾸 미루고 있네요..^^:; 아직 날짜가 20일 정도 남았는데 잘 아는 동네라는 핑계로 자꾸 내일로 미루네요.. 정말 처음이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ㅠㅠ
아직 고민만 하는 초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실천력이 대단하시네요. 그러면서 배우는게 아닐까요? 전 너무 무섭게 생겨서 돌아다니면 신고 들어올까봐 오히려
조심 스럽습니다. 저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공감이 가네요. 응원하겠습니다.
부동산전화할 때도 왜이렇게 떨리나 모르겠어요 ! 도도블랙님 마지막말처럼 이익만생각하자를 되뇌어야 할것같아요 ㅎㅎ
화이팅! 입니다. 저도 조금씩 용기내야겠네요
시작이 어려운거같아요 님글보며 용기를 내야겠어요 ~~^^
모든 게 처음이라 마냥 떨리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저도 응원 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동네부터 해볼까 생각중이예요 .. 아우 떨려
부동산과 친해지는게 힘들죠.
계속 가다보면 익숙해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