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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삶의 이야기 방 나이 든다는 것
청솔 추천 0 조회 246 24.06.18 12:3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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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8 14:40

    첫댓글 생로병사~
    맞는 말입니다
    죽기 전까지 건강을
    위해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지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6.18 15:01

    네 그렇습니다
    타고난 명대로는 살아야 합니다
    가급적 건강하게요

    감사합니다

  • 24.06.18 15:28

    산 다는 게 중년 나이에 부담 없는 시간인데 자고 나면은 어딘가 아프고
    자식들 출가시키고 가진 것이 시간밖에 없는데 건강이 발길을 묶어 놓고
    사는 것이 모든 게 하나씩 멈추어 갑니다
    살아가는 인생론 의 글 앞에 쉬었다 갑니다

  • 작성자 24.06.18 15:56

    맞습니다
    젊어서는 시간이 없었고
    돈도 좀 부족했지요

    이제 시간과 돈이 좀 여유있지만
    건강이 안 따라 주네요

    생노병사의 질곡에서 벗어날 길이
    없어 보입니다. 숙명이겠지요

    감사합니다

  • 24.06.18 18:58

    옛날 생각 하며 이야기 하다보면 웃다가 눈물까지
    나오기도 하고요 물건들도
    옷이며 장신구 핸드빽 까지 이루 헤아릴수 없지요 버리기도 누굴 주기도
    그러나 친구는 역시 옛 친구가 좋드군요
    저기 열거하신 산들
    몇군데 먼곳 빼곤 저도 다녀본 산이네요
    세월의 흐름은 많은걸 변화 시킨답니다

  • 작성자 24.06.18 20:11

    요즘은 주로 옛날 얘기를 많이 합니다
    늙었다는 걸 느끼며 서글퍼지지요

    저보다 집사람 물건이 더 많습니다
    요즘도 계속 뭘 사드라구요

    산행 많이 하셨군요
    저도 표기하지 않은 산 들
    많이 쫓아 다녔습니다

    흐른 세월이 참 덧없습니다
    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걸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24.06.18 19:25

    지나고나니 깨닫는게 많습니다

    젊띠젊은날들이
    빛나는보석같은 시간이었다는걸!

    이제는 돌아갈수없는 젊은날의 단상들을
    회상해봅니다..

  • 작성자 24.06.18 20:16

    빛나는 보석같은 시간이었다는
    지아님의 표현이 절묘합니다

    젊은 날의 그 날 들이 생각납니다
    리와인드가 안 되는 그 날 들입니다

    산문같은 제 글에
    시같은 지아님의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24.06.18 19:47

    참으로 고마운줄 모르고 보낸 세월들이 그립습니다
    구구절절 공감하며 보았네요
    건강 잘 지키면서 힘 안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작성자 24.06.18 20:19

    구구절절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움은 커녕 오만하게 살았습니다
    늘 젊을 것처럼 착각했지요

    맞습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남은 세월 편안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함빡미소님 ^^*

  • 24.06.18 19:58

    허헉헉
    글타고 내려오느라고 ㅎㅎㅎ
    적당한 운동과
    소식이 오래산다하니
    건강잘 지키며 즐거운 생각 많이 하세요

  • 작성자 24.06.18 20:25

    너무 장황하게 써서 죄송합니다 ^^*

    운동도 무리하면 몸이 못 견디구요
    소식도 자연히 그렇게 되드라구요
    많이 먹고 싶어도 못 먹습니다

    가급적 좋은 생각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도 가끔 짜증나는 일 생기드라구요

    감사합니다

  • 24.06.18 20:09

    나이가 듬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들......
    저 역시 그렇게 변해 갑니다
    36인치에서 34인치로 바지를 다 줄여야 하는.....
    배가 들어가면 더 줄어질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선배 님의 글을 읽으며 변화하는 내 모습을 다시 들여다 봅니다

  • 작성자 24.06.18 20:30

    허리사이즈를 줄이셨군요
    그게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허리사이즈 줄이는 만큼
    각종 건강수치도 내려갑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기타 등등

    너무 많이 줄이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혼났습니다
    적당히 서서히 줄이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24.06.19 01:48

    요즘엔 지인들 만나면 아픈이야기로 시작해서 병원이야기로 끝납니다 특히 여자들은 넘어졌다하면 끝나는거예요 내 찐친도 넘어져서 지금 무릎내시경 시술받고 누워 있구요 시누이도 넘어져서 발목에 핀밖구 15일 입원했다 오늘 퇴원했다네요 다들 밥먹구나면 약 한두가지 안먹는 사람이 없어요 전 며칠전에 뇌 mri mra 두개 다 찍었네요 경동맥초음파에 깨끗지가 않다해서리 거금들여 찍었네요 제일 겁나는게 혈액이 안깨끗한거자나요 다들 건강 조심해서 오래도록 카페글 달고 간간이 여행도 하며 재미지게 살면 좋겠네요

  • 작성자 24.06.19 07:52

    그렇드라구요
    여자들이 골다공증이 많아서
    넘어졌다 하면 바로 골절

    혈액순환 장애도 그렇구요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다구 합니다

    약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약이 약을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종의 약 부작용이지요

    여하튼 나이 들면서
    여기저기 고장나고
    젊을 때 같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건강관리 잘 해야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4.06.19 12:32

    관리 잘하면서 큰탈없이 살다가 가야죠~♡

  • 작성자 24.06.19 13:56

    저의 소망입니다 ^^*

  • 24.06.19 15:36

    105세 김형석 교수님 들으시면
    코웃음 칠 듯 합니다.
    살아보니 6,70대가 가장 좋은 때' 라고
    하시던데요.

    요즘은 미니멀라이프가 대세라네요.


  • 작성자 24.06.19 16:59

    그런 분은 긴 수명을 타고난 분이시지요
    주변의 철학교수님들 다 돌아가셨습니다
    안병욱, 이어령, 기타 등등

    각자 타고나는 명이 있다고 봅니다
    아무나 100세를 살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80까지만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그 걸로 만족하겠습니다
    제 고교동기들 중 이미 60명이 갔습니다
    총 528명 졸업했습니다
    대학동기 들 중에서는 3명이 갔습니다
    총 24명 졸업했습니다

    김형석교수님 부인도 돌아가신 줄로 압니다
    김형석 교수 제자들도 숱하게 돌아 가셨습니다

  • 24.06.20 11:37

    살아오신 삶도 알차시고 글도 잘 쓰시는
    청솔님~ 존경합니다.
    숙독하면서 공감하여 봅니다.
    산이며, 닥스 옷가지며,,,ㅎㅎ
    닥스스 자켓은 한 번 입지도 않고 옷장에 있지요.
    악세사리도 .... 등등
    동생 가져가라 했드니 싫다고 하면서
    남 주면 욕한다고 주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이 번 5월 말경 3박 4일 지리산 종주를 하고 나니
    정신이 개운합니다.
    지난 날에는 2박 3일이면 거뜬히 했는데
    나이 드니 대피소 하나 늘여서
    연하천. 세석, 장터목에서 쉬며 다녔습니다.
    해마다 5월이면 지리산 병이 도져 견길 수가 없어요.

    청솔님께서는 아직 청춘이시니
    하시고 싶은 일 많이 하셔요.
    나이드니 글 쓰기도 쉽지 않아요.

    늘 늘 건안하십시요.

  • 작성자 24.06.20 11:46

    아이고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반도패션 닥스가 썩 괜찮았습니다
    입지도 않고 보관하셨다니 아깝습니다

    아직 3박4일 지리산 중주를 하신다니
    가히 노익장이십니다. 부럽습니다
    보통 세석에서 천왕봉까지 가는데
    장터목을 하나 더 늘리셨네요
    그래도 대단하십니다

    저는 우면산에서 유유자적합니다
    그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 24.06.20 14:24

    @청솔 우면산, 청계산 밟아 본지 오래되었네요.
    한 겨울에는 청계산도 좋드라구요.

    제가 성대 종주나 화대종주 할 때는
    벽소령대피소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그 곳도 못 가고
    연하천에서 세석에서 장터목이니 쩝
    세석, 장터목은 2시간이면 되는데 4시간 유유자적하였습니다.
    연하선경길에서 신선이 되어 노닐다 장터목에 갔습니다.

    청솔님께서는 글을 넘 잘 쓰십니다.
    글의 내용도 다재 다능하시고,
    글의 구조도 완벽하시니 놀랍습니다.

    나이 드니 시력관계로 오자, 탈자가 많이 나옵니다.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ㅜ

  • 작성자 24.06.20 14:31

    @아리 청계산이 원래 제 나와바리인데
    버스타고 왕복하는게 귀찮아서
    우면산으로 갑니다

    집에서부터 산책로를 거쳐서 걸으면
    사당까지 8.5키로입니다
    귀가할 때는 지하철을 이용하지요

    맞습니다
    세석에서 장터목은 지척이지요

    아이고 아닙니다
    그저 생각나는대로 적는거지요
    글쟁이도 아니고 일기쓰듯이...

    늘 예쁘게 봐 주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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