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수요문학회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오순도순 게시판 포항의 문학판을 부러워함.
장옥관 추천 0 조회 142 07.12.13 01:2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7.12.16 00:24

    첫댓글 아무도 대꾸가 없네... 메아리도 없네...힘 빠지네...할 수 없지...

  • 07.12.16 09:47

    선생님 안녕하신지요? 위의 말줄임표에 시인 다우신 고운 품성이 나타납니다. 언젠가 구미1대학에서 강의 하실 때, 시를 강하면서도 높은 어조로 읊으시던 그 기개도 있잖아요.^^ 그 때 선생님, 참으로 멋있었어요.

  • 작성자 07.12.18 23:24

    그런 때도 있었나요?^^ 대꾸하시는 분 한 분 계시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 07.12.19 22:02

    선생님! 투표는 하셨나요? 저는 몇 푼 안 되는 재건축 해당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 재건축 조합원으로서 조합 측과 시공사의 상식선에서도 미치지 못하는 행위를 상대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공분을 유발하는 그들의 처사에 바위 앞에 계란일 뿐이지만 어느 누군가 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하고 그 몫을 제가 소화해얄 것 같아 시간적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감수하고 앞에 나서 있는 입장입니다. 이곳에 들리면 '고운 시나 노래했음 좋겠다'라는... 이곳은 어느 누군가의 위안처입니다.^^

  • 07.12.23 23:37

    메아리를 삼킨 것은 아마 부러러운 현실 때문일겝니다..여기에 와서 그저 눈 도장만 찍고 가는 나그네의 서글픔 아시는지요? 저도 단비님처럼 타칸라마칸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에서도 식물들의 아우성을 들려 주시는 교수님의 강의...... 캠퍼스의 잔디깍는 소리마저 놓치지 않으시는 교수님의 예리함에.....감동먹었습니다..지금도 그렇구요... 힘내셔요 아자 아자자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