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나갔던 (지금은 없어진 프로그램) 도전주부가요스타 인천 퀸편인데요..
제가 그때 인천 퀸이 되었었죠..
근데 울 아들이 맨날 컴에 저장된 그 방송을 보면서 막 엄마를 압박합니다...
없어진 프로그램 다시 나갈수도 없구....ㅠㅠ 방송 나가길 기대하는듯 한데.. 나갈데가 없네요...ㅠㅠ
이때는 운이 너무 좋아서 천만원이라는 상금을 탈수 있었는데..
이방송 이전엔 한번 더 출연했던 적이 있었지요..
2003년인가? 울 아들이 애기때....
그때 방송 나가서 4승을 했었습니다..(4승.. 그게 마지막 도전이었던...)
하여간 제 4승 도전때 초대가수중에 지금은 월드스타인 "비"가 있어서 사진도 찍고...
딸 이름으로 싸인도 받고...
그날 출연하 사람들중에 저와 저를 따라온 언니.. 딱 두명 말고는 싸인을 전혀 못받은...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부를때 비입니다..ㅋㅋㅋ
하여간 ... 그날 이후로 비의 광팬이었던 울 딸은 좋아하는 연예인이 달라졌다는.
하여간.. 요즘 아들이 뭔지 몰라도.. 자꾸 예전 방송 녹화분을 보면서 압박을 합니다..
저는 솔직히.. 방송 나간게 매번 아들이나.. 딸 때문이라서..
지금은 뭐를 하고 싶지도 않으네.. 자꾸 예전 방송분 보면서 머라 찡얼대니.. 어째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운이 너무 좋아서 방송 나갈때마다 좋은 결과가 있었지만..
지금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겁도 납니다..
제가 실력이 있나요?
(아들반응땜에 고민하고 있는 제가 참 한심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