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생활권 주민들 오송역 접근성 향상 등 교통편의 기대
(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4월 25일 15시 15분
이 시장은 먼저 현재 3~4생활권을 경유하는 노선은 221번 등 총 7개 노선이며 오송역을 운행하는 990번 및 1001번 BRT 버스와 모두 환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시장은 그러나 현재는 3~4생활권 주민들이 시청과 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우회해야 990번 및 1001번 버스 환승이 가능한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또 이 시장은 3~4생활권에서 5생활권을 거쳐 오송역으로 가는 노선은 4~5생활권 개발이 좀 더 진행되고 버스이용객이 어느 정도 충족됐을 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현재 연기면 한별리와 4-1생활권 반곡동을 운행하는 900번 BRT 노선을 내년 1월부터 완전 내부순환 노선으로 개통해 운행할 계획이며 연기면 누리리에 환승정류장을 설치해 990번과 1001번 버스와의 환승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현재 반곡동 주민들이 오송역으로 가는데 약 30km를 우회하지만 내년부터는 약 8km(10분)쯤 단축되는 등 세종시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