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 1) 협회 사무실에서 현장학습 강사선생님들과의
교육부 2차 운영회의가 있었습니다.
이지오 교육부장은 “올해는 현장학습을 할 때 3명의 선생님이
공통 해설부분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교육의 수준을 높이자”고 부탁했습니다.
교육방법에 대해 유경희 선생님이 “식물의 천이과정이나 버섯도 포함하는 것은 어떠냐?
숲 해설의 범위를 크게 주자”는 의견을 주셨고,
서영주 선생님이 “교육생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는 경우 수업이 잘 안될 수 있다”는 지적에,
김봉영 선생님이 “다른 식물의 이름을 아는 것은 앞으로 기회가 많으니
오늘은 이 식물에 대해서 공부하자"며 전체를 이끌어 가는 수업 집중력을 강조했습니다.
한상범 회장님이 “교육생들이 식물의 이름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숲 해설이 궁극적으로는 숲을 이야기 하자는 것인데, 부분적인 식물 이름에
욕심 부리지 않고 단계적으로 거쳐 갈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특히 “숲은 문화로 50년, 100년 된 숲에는 사연이 있다. 나무 나이를 통해
기후를 추정하고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면
의미를 더할 수 있다”면서 숲 해설에서 역사와의 만남도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이 부장님은 “오늘 현장학습 강사 선생님들과의 회의를 통해
양성교육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남은 기간 동안 각자 숲 해설에
부족한 부분을 찾아 더 노력해서 좋은 현장학습을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현장학습 강사를 맡으신
유경희 선생님, 권석출 선생님, 김봉영 선생님, 김순희 선생님, 권복남 선생님,
서영주 선생님, 이지오 교육부장님과, 협회에서 한상범 회장님을 비롯해
임병준 사무국장님, 교육총무 이창재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습니다.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제10기 양성교육 현장학습 강사를 맡아 주신
유경희 선생님을 비롯한 강사 선생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6946375159979D02)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D74375159979E2A)
첫댓글 하루일과 를 마치고
금번 10기 양성교육 현장학습지도해주실 선생님들이 함께모여
양성교육생들의 현장학습에관해 열띤 논의을 하였답니다
함께해주신 회장님과 교육부장님을 비롯 현장학습 담당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장학습 강사로 참여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교육지원에 늘 애써주시는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늘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다른때 보다더 질좋은 그리고 잼있는 또 유익한 교육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 할께요..
좋은 강사님들과 좋은 대화를 나누셨네요
좋은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선뜻 현장학습 강사로 나서 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