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남 남수자 양귀자 최신자 오금희 표경희 곽정애 고문님 참석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송명숙 명예회장님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또 바쁜 일정 가운데 특별히 참석해주신 윤종필 의원님 환영합니다.
그리고 장학금을 받는 우리후배들 반갑습니다. 지난해 졸업생 3명이 오셔서 오늘 선배님들 불편한 점 없게 열심히 봉사해줘서 감사하고 기특한 마음이 듭니다. 또 앞으로 동창회 행사에 후배들께서 많이 참석해서 동창회를 이끌어가는데 일조를 할 것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모든 동창회 행사에 말 없이 뒷받침 해주시는 각 기대표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각 동호회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기부자 여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항상 갖고 있읍니다.
우리나라가 100년전에는 국력이 미미하여 다른나라에 좌지우지 되는 한 때가 있었지만 곧 그것을 벗어나 지금은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경제대국이 되었으며 수출입규모가 전세계에서 7위권이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감을 되찾아서 국제사회에서 당당히 리더의 역할을 할 때가 된 듯 합니다.
저희 선배들께서 국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셨읍니다. 우리 후배들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국가에 유익한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그만 일을 열심히 하면 모여서 큰 일이 됩니다.
이집트 박사과정 연구자가 형편이 어려워 이집트 현장답사를 못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여행단체에서 조금씩 돈을 더 내서 그 분을 이집트로 모셔 함께 이집트여행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읍니다. 그 분이 훌륭한 학자가 되면 그 것이 간접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일이 됩니다.
가정에 경사가 있을 때 장학금을 조금씩 기부하셔서 어렵고 능력있는 학생들을 격려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경북여고인들은 엘리트 의식을 항상 가지고 노블리스 오블리쥬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학교로 전통을 이어갈 것을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2019년 새해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