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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최고의 1박2일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당신~ 주말엔 실시간 여행가이드 연극배우 장두이와 함께 떠나라~ 전북, 전남, 경남을 거치는 섬진강 500리길은 누구나 한번쯤 가고 싶은 여행지! 섬진강 줄기 따라 먼저 찾아간 곳은 전남 구례. 이곳에 여름 더위 출입금지 지역이 있었으니~수락폭포 물줄기 한방이면 더위는 물론 신경통, 관절염까지 싸악~ 가신다는데... 전라도의 화끈한 폭포 맛을 보았다면 후덕한 인심이 느껴지는 경남 하동으로 가서 섬진강 최고의 명물 재첩과 은어와의 만남은 어떨까? 찜통더위로 메마른 가슴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싶다면 바로 이번 주말!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떠나보자~!
* 화엄사 ☎ 061-782-7600* 하동군청 문화관광과 ☎ 055-880-2376* 코보네식당(자연산은어) ☎ 055-883-5077
◈ '여행' 최고의 1박2일 청풍명월에서 대박을 캐다- 미니금강산 금월봉을 찾아라~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 자고 일어나니 하루아침에 금강산이 생겼다!?
어느 날 갑자기 솟아오른 바위산, 그 형세가 금강산 일만이천봉과 닮아서 제천의 미니 금강산으로 불리 운다는데... 게다가 바라만 봐도 소원을 들어준다는 영험함까지 겸비했다는 소문을 따라,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만도 엄청나다. 바로 이곳, 미니금강산 “금월봉”이 있다는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 제천으로 최고의 1박2일을 위해 장두이가 떠났다! 말복도 지난, 여름의 막바지... 1급수 맑은 물 아름다운 청풍호 절경아래 자연산만 있다는 민물의 왕자, 쏘가리 매운탕으로 기력 충전! 여기에 제천의 명물 참 숯가마 찜질까지 더해지니 이열치열 더위잡고~ 몸 가뿐! 기분 상쾌~~ 여름아 물렀거라! 내륙의 작은 금강산, 충북 제천의 “금월봉”을 둘러싼 [최고의 1박2일]을 장두이가 소개한다.
* 청풍호유람선 ☎ 043-647-4566* 금수산송어장가든 (쏘가리매운탕) ☎ 043-652-8833
* 상천참숯불가마 ☎ 043-653-5502
◈ '여행' 최고의 1박2일 물의 나라, 화천에서 벌떡약수를 찾아라~
오직 물을 마시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수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 있었으니~
일단 마셨다 하면 당뇨병, 관절염 할 것 없이 심지어는 대머리에도 금세 검은머리가 난다는 소문까지 났다는데...아파서 누웠던 사람이 신비의 약수를 먹고 벌떡 일어났다는 전설 때문에 그 이름도 벌떡약수! 신비의 물을 찾아 떠난 곳은 물의 나라, 강원도 화천! ‘붕어섬’부터 ‘딴산’...지명들부터 뭔가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잔뜩 담겨있을 것 같은 화천... 얼마 전 화천에 터를 잡은 소설가 이외수가 말하는 화천자랑부터 강원도에서 오지중의 오지마을 비수구미마을에서 묵는 최고의 1박2일을 장두이가 소개한다. * 동촌식당 (붕어조림) ☎ 033-441-3579* 화천 비수구미 마을 (민박) ☎ 033-442-0145
* 벌떡약수 (상서 면사무소) ☎ 033-440-2604
◈ 최고의 1박2일 이보다 ‘웰빙’할 수 없다!- 나무가 춤추는 고장, 경북 봉화 -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 소나무, 춘양목 군락지로 유명한 봉화! 이곳에 음악 소리를 듣고 춤바람이 난 나무가 있다는데...?? 춤을 추는 나무, 이름하야 '무초'를 찾아 경북 봉화로 장두이가 간다! 각종 공해에 시달렸던 심신을 봉화의 자랑인 춘양목 군락지에서 삼림욕으로 정화시키고~ 봉화에 오면 꼭 들려야 한다는 돼지숯불구이 촌으로 출발~~ 소나무의 고장답게 소나무 숯불로 은근히 구워 기름 쫘~악 빼고, 솔잎향기로 양념 더하니 여름 내내 무더위로 지쳤던 몸이라도 이 돼지숯불구이 한 점이면 단숨에 원기가 회복될 수 있다는데.. 거기다 춘양목으로 지었다는 130년 된 만산고택에서 솔잎 향기 맡으며 잠까지 청하니 이보다 ‘웰빙’ 할 수 없다! 한주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경북 봉화에서 천상의 삼림욕으로 탈출해보자!!
* 서벽리 춘양목 군락지 (영주국유림관리소) 054-633-7278* 오시오 식당 (돼지숯불구이) 054-672-9012
* 만산고택 (민박) 054-672-3206* 산꾼의 집 (산악구조대, 구정차) 054-672-8516
* 관음사 (무초, 식충식물) 054-672-5711
◈ 최고의 1박2일 메밀밭을 따라 가을이 오네..- 강원도 봉평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새하얀 눈꽃으로 가을을 알리는 전령사 메밀꽃! 그 초가을의 정취를 찾아 강원도 봉평으로 장두이가 간다! 새하얀 메밀꽃으로 단장하고 나그네들을 기다리는 봉평에서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은 장두이의 [최고의 1박2일]로 재구성된다. 봉평에 들어서자마자 메밀꽃 향기에 취한 몸, 곤드레밥 먹고 그 향기에 다시 한번 곤드레만드레 취해버리고.. 소설 속 허생원이 기막힌 하룻밤 인연을 맺었다는 물레방앗간에서의 정취를 유럽풍 천문대 펜션에서 깊어가는 가을 밤, 쏟아지는 별과 함께 재현해 보는 건 어떨까? 메밀밭을 따라 가을이 오는 강원도 봉평으로 떠나보자~
* 테마 고무신 농원 033-732-7980* 쌍둥이네 가벼슬(곤드레밥) 033-336-0609
* 메이페어 샬레스타(천문대펜션) 033-334-5501* 메밀묵 033-336-4599
◈ 최고의 1박2일 108층 억척의 땅, 다랭이논을 찾아서...- 경남 남해
경남 남해에 가면 63빌딩보다 더 높은 절벽에 108층의 계단이 나 있는 곳이 있다. 탄성이 절로 날 만큼 아찔한 절경을 자랑하는 이 계단의 정체는 바로, 계단식 논이다. 이렇게 비탈진 산지나 구릉지에 계단식으로 조성된 농지를 다랑이 논이라고 하는데.. 이곳 남해의 다랑이 논은 그 경사가 얼마나 가파른지 일하던 소가 한눈을 팔다가 절벽으로 떨어졌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오랜 시간에 걸친 선인들의 수많은 노동력이 빚어낸 하나의 예술품, 108층 다랑이 논! 대지에 새겨진 그 찬란한 삶의 흔적을 찾아서 떠난 <최고의 1박2일>! 남해 섬에서도 가장 남쪽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미조항에서 제철 맞은 갈치도 맛보고..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해안선을 달려가, 남해 앞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108층 다랑이 논의 웅장하고도 아찔한 아름다움에 푹~ 빠져보자.
* 공주식당(갈치회무침) ☎ 055-867-6728* 다랭이마을 조약돌집(민박) ☎ 055-862-8166
◈ 최고의 1박2일 속빈 山? 쿵쿵산 이색소리 체험여행-강원도 양양
강원도 양양에 가면 야트막한 야산 속이 텅~비어있다는데?! 산에 올라 발을 구르면 마치 둔탁한 북소리가 나듯이 산이 ‘쿵쿵’ 울리다고 해서 그 이름도 쿵쿵산!
산 정상에 올라 ‘야호’를 외치는 대신에, 속 빈 쿵쿵산에서는 발로 땅을 구르며 그동안 쌓였던 근심, 걱정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풀리지 않는 신비의 소리를 찾아서 떠난 <최고의 1박2일>! “쿵쿵산” 찾아서 가는 길에 이제 막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한 단풍을 벗 삼아, 허기진 배를 속이 꽉 찬 오징어순대로 달래고 신비의 쿵쿵산을 ‘쿵쿵’ 대면서 오르니 그동안 도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씻은 듯이 사라질 정도! 자연의 미스터리를 간직한 쿵쿵산의 이색 소리를 찾아서 강원도 양양으로 떠나보자.
* 단천식당 (오징어순대) ☎ 033-632-7828* 송천 떡마을 (떡 매치기 체험) ☎ 033-673-8977
* 휠라이트 (캠핑카) ☎ 033-534-3560
◈ 최고의 1박2일 보름달 닮은 육지속의 섬마을 - 경북 예천
흐르는 강물이 휘돌아 섬 아닌 섬을 만들어 내는 곳, 휘돌아 치는 물줄기에 보름달이 풍덩 빠졌을까? 보름달을 꼭 닮은 마을인 회룡포! 물줄기가 마을을 350도 휘돌아 가는 경관만 따진다면 안동의 하회마을도 동강의 사행천도 명함을 내밀기 어렵다! 올 추석에 미처 보름달을 보지 못한 이들을 위해 <최고의 1박2일>이 보름달 마을로 간다! 이토록 마을 모양만 봐도 예사롭지 않은 이곳에 마을의 최고부자로 통하는 나무가 있다는데...?! 바로 그 주인공은 수령이 6백년을 넘는 소나무인 이름하여 석송령! 천오백평이 넘는 토지를 소유한 소나무가 마을 학생들 장학금도 주고 심지어는 매년 꼬박꼬박 재산세까지 내고 있다고...신비스러운 부자 나무, ‘석송령’을 찾아서 이번 주말 경북 예천으로 떠나보자! * 회룡포마을(이승현 이장) ☎ 054-653-9143 * 전국을 달리는 청포집(탕평채, 청포정식) ☎ 054-655-0264
◈ 최고의 1박 2일 이것이 휴식이다! - 경기도 포천
역대 가장 길었던 추석연휴! 차례상 준비하랴~ 운전하랴~ 몸도 마음도 모두 지쳐서 온 몸이 뻐~근!
추석연휴동안 쌓였던 피로에서 시원하게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100% 휴식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아주 특별한 제안! [최고의 1박2일]과 함께 서울서 너무 멀지 않은 곳, 경기도 포천으로 떠나보자~!
뻐근했던 몸, 탁 트인 노천탕에서 뜨끈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푸욱 담그니 그동안 묵었던 스트레스까지 한방에 날아가 버리고, 허해진 마음 포천의 명물인 푸짐한 이동갈비로 위로받으니 온몸이 가뿐~ 거기에 저렴한 가격의 향긋한 허브마사지까지 받고 나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단다. 운치 있는 가을, 경기도 포천으로 최고의 휴식여행을 떠나보자~
* 이동폭포갈비 ☎ 031-531-4415 * 신북온천 ☎ 1577-5009* 마우리(허브마사지) ☎ 031-533-4416
◈ 최고의 1박 2일 순천만의 가을, 맛의 색깔을 찾아서~
우리나라 생태기행의 일번지로 손꼽히는 전라남도 순천만! 70만평의 드넓은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는 그곳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맛을 느껴보자.
순천 만에서 맛보는 첫 번째 남도의 맛은 바로, 순천만 갯벌의 대표주자인 짱뚱어 전골!! 음식 맛 좋기로 소문난 남도에서도 이만한 가을 보양식이 따로 없다는데.. 넉넉한 자연에 후덕한 인심이 더해져 탄생한 남도의 건강밥상. 남도까지 달려오느라 쌓인 여독이 화악~ 풀릴 정도라고.
순천 만에서 맛보는 두 번째 남도의 맛은, 울긋불긋 가을 단풍보다 더 화려하다는 남도 한정식!! 그 화려함에 놀라고, 정갈한 어머니의 손맛에 또 한번 놀란다는데.. 이곳까지 와서 남도 한정식 한 상차림을 받지 않는다면 그 여행은 무효라는 말이 있을 정도란다.
이번 주 [최고의 1박2일]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남도 최고의 맛을 찾아 순천만으로 떠나본다.
* 역전식당(짱뚱어탕) ☎ 061-858-2073 * 낙안읍성 민박(은행나무집) ☎ 061-754-3032
* 필경재(한정식) ☎ 061-743-6666
◈ 최고의 1박 2일 상상초월, 기절초풍 여행 - 전남 함평·무안
기절초풍할 정도로 색다른 경험을 꿈꾸는 당신! 이번 주말엔 전남 함평, 무안으로 떠나라~~
함평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100년 넘게 전해내려 오는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는 함평해수찜 으로 몸을 풀어보자. 기절초풍할 정도로 뜨거운 해수찜에 온 몸을 맡기고 나면 깜짝 놀랄 정도로 피부가 매끈해지고 탄력이 되살아난다. 여기에 무안 최고의 가을 보약이라는 기절낙지 한 마리로 상상을 초월한 맛의 세계에 빠져보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터!! 게다가 예쁘게 리모델링 된 폐교에서 학창시절로 돌아가 보내는 하룻밤까지.. 일석삼조의 기쁨을 이번 주 [최고의 1박2일]에서 누려보자.
* 승달가든(기절낙지) ☎ 061-454-3400 * 신흥해수찜 ☎ 061-322-9900
*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민박) ☎ 061-322-3515
◈ 최고의 1박 2일 가을~춘천의 낭만이 사무친다!
기차 길 옆 호수에 수줍은 단풍이 모습을 비추는 가을~!! 호반의 도시, ‘춘천’의 가을축제가 시작됐다. 하지만 춘천을 여행하려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하게 되는 최대의 고민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춘천의 명물 막국수와 닭갈비를 어떡하면 제대로 맛볼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춘천에 터를 잡고 활동 중인 <울고 싶어라~>의 가수 이남이씨가 추천하는 강원도 전통 막국수에~ 이것이 진정한 닭갈비의 맛이다! 46년 세월의 맛을 자랑하는 닭갈비의 원조, ‘숯불닭갈비’까지. 내친김에 국내 유일무이한 춘천의 ‘옥’ 광산에서는 폐광을 개조해서 만든 찜질방의 옥 체험은 어떤가? 여기에 옥 암반에 고인 맑고 깨끗한 지하수까지 맛 볼 수 있단다. 어디 이 뿐이랴! 소양강 안쪽에 위치해 ‘물 안 마을’로 불린다는 ‘부귀리’의 물안개는 또 하나의 가을 낭만을 선사할 터. 올 가을! 아련한 청춘의 낭만과 달콤함 첫 사랑의 추억이 사무친다면, [최고의 1박 2일]과 함께 춘천으로 떠나보자. * 막국수 [부안막국수] ☎ 033-254-0654
* 숯불닭갈비 [숯불닭불고기집] ☎ 033-257-5326* 옥 광산 ☎ 033-242-1042 (내선 214)
◈ 최고의 1박 2일 강원도 땅의 숨은 힘! - 영월
순박한 情과 넉넉한 인심의 강원도~, 그 땅의 숨은 힘을 찾아 떠나보자. 강원도 영월에 가면~, 한반도가 있다?!! 동쪽은 경사가 급하고 서쪽은 완만한 동고서저(東高西低)의 지형은 물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모습까지. 한 치 의심도 없는 한반도의 축소판 지형이라는데... 어디 이 뿐이랴! 강원도 땅의 힘은 보리밥에도 숨어 있다. 8할이 보리쌀인 보리밥은 여느 식당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문제는 바로, 보리밥 위에 올려 진 강원도 감자 한 덩어리. 고슬고슬한 보리밥과 입 안에서 착 감기는 감자의 맛이란~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맛의 찰떡궁합이다. 그런가 하면, 땅을 파고 통나무와 자갈을 넣은 후, 흙으로 덮어 음식을 삶는 전통 ‘삼굿’ 체험은 땅의 기운이 음식에 고스란히 전해지는 웰빙 음식 체험이라는데... [최고의 1박 2일]과 함께 강원도의 힘을 찾아 영월로 떠나보자.* 감자보리밥 - 장릉보리밥 ☎ 033-374-3986
* 전통 민박 - 들꽃민속관 ☎ 033-372-9301* 영월군 서면사무소(한반도 지형 선암마을) ☎ 033- 372-6001
◈ 최고의 1박 2일 한국의 알프스에서 ‘쉼표’를 찍다-충남 청양
코앞으로 다가온 연말, 밀려드는 골칫거리들은 잠시 제쳐두고 자연 속으로 쉼표를 찍으러 떠나보자. 가을이 깊어갈수록, 하늘이 높아질수록 살이 찐다는 참게! 그 참게를 칠갑산 숲 한가운데서 만날 수 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참게 장 한 접시면 식욕의 한계를 확인 할 수 있다는데.. 후식으로 햇살 그득 담은 홍시 한 입 베어 물면 온 몸 가득 여유 충만! 거기에 한국의 알프스, 칠갑산의 정기를 머금은 산양 젖 한 잔과 칠갑산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더하면 에너지 충전 완료! 겨울의 길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1박 2일]을 찾아 충남 청양으로 떠나본다.
* 충청수산둥지가든 ☎ 041-943-0008* 칠갑산자연휴양림 ☎ 041-943-4510
* 산양 젖 짜기 체험 김윤호 대표 ☎ 010-4456-5111* 양촌 곶감 ☎ 041-741-2006 (양촌농협)
◈ 최고의 1박 2일 그 곳에 가면 ‘삼락(三樂)’이 있다 - 충북 영동
온 몸의 감각을 활짝 열어라~ 눈과 귀와 입이 모두 즐거운 여행, 영동삼락(三樂)을 찾아서 떠났다!
먼저, 신선이 내려와 노닐던 곳이라는 강선대의 비경으로 가볍게 눈의 피로를 풀어 준 다음, 난계 박연 선생의 예술 혼이 살아 숨 쉬는 난계 국악촌에서 장구를 직접 만들어 즉석 연주 한가락을 뽑으면 본격적으로 흥이 오르기 시작한다. 이에 식도락이 빠질소냐~ 금강 상류의 맑은 물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민물고기를 프라이팬에 뱅글 뱅글~ 돌려 튀겨 낸 아삭한 ‘도리뱅뱅이’ 한 입과 뜨끈~한 어죽 한 그릇, 그리고 최고급 포도로 직접 담은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게 제조한 국내 유일의 포도주, 영동와인 한 잔 까지 곁들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데.. 오감을 활짝 열고 영동의 [최고의 1박2일]에 흠뻑 젖어보자.
* 가선식당 (어죽/도리뱅뱅이/빠가사리 매운탕) ☎ 043-743-8665
* 난계 국악기 제작촌 (장구 제작) ☎ 043-742-7289 (타악기) / 7288(현악기)* 와인코리아 ☎ 043-744-3211
◈ 최고의 1박 2일
그 시절 추억이 부른다 - 경기도 양평
추억이여 다시 한번~ 마치 타임캡슐을 타고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 경기도 양평은 어린시절의 동화로 가득하다.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이 만난다는 두물머리를 황포돛배를 타고 유람하노라면 신선노름이 따로 없고~ 신선노름에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연저육찜과 연칼국수, 연밥으로 가볍게 식도락 즐기고, 새끼줄 꼬아 만든 새끼줄 축구공으로 논두렁 달리며 동네 아이들과 즉석에서 벌이는 축구대항전 한판! 여기에 꽁보리밥에 산나물 넣어 비벼 먹는 새참 맛은 임금님 수라상 저리가라~~ 그뿐인가. 예쁜 압화 공예품도 만들고 수레 엮어 만든 특급 열차타고 마을을 관광하는 기분도 남다르다.
추억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경기도 양평에서 [최고의 1박 2일]을 만나보자* 양평 보릿고개마을 ☎ 031-774-7786
* 옹달샘 꽃누름마을 ☎ 011-242-3098 * 연꽃음식점 ‘두물머리 연칼국수’ ☎ 031-774-2938
◈ 최고의 1박 2일 시대유감(時代有感) - 경기도 파주
시대유감!! 경기도 파주는 잃어버린 시간의 향취로 그윽하다. 실향민들이 오가는 임진각에서 느껴본 북녘 땅은 멀리 아스라한 추억을 속삭이는 듯 하고~ 여행에 식도락이 빠질 순 없는 법! 양념장어구이와 재래식 방법으로 직접 담근 장으로만 맛을 낸 옛날식 매운탕 한 그릇이면 힘이 불끈~ 어디 그뿐이랴. 전국 유일무이한 화살 박물관을 찾아 4대째 이어져온 화살 만들기 비법 탐구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파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장단콩’!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장단콩을 직접 갈아 두부를 만들고 즉석에서 맛본 순두부의 맛은 그야말로 일품! 이것이 두부 맛의 진수! 시대의 향취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경기도 파주에서 [최고의 1박 2일]을 만나보자.* 임진각 ☎ 031-940-4367* 반구정 어부집(매운탕) ☎ 031-952-0117
* 장단콩슬로푸드마을’ ☎ 031-953-7600 * 영집궁시박물관 ☎ 031-944-6800
◈ 최고의 1박 2일 내 몸에 안성맞춤 - 경기도 안성
스트레스 탈출! 일상탈출에 안성맞춤인 곳이라면 두말 할 나위 없이 경기도 안성! 바위를 흔들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의 흔들바위 탐험을 시작으로 힘 불끈 솟는~ 맞춤식 경기도 안성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빠뜨릴 수 없는 여행의 묘미하면 역시나 먹을거리! 안성의 5총사 인삼, 쌀, 배, 포도, 한우가 총출동해 만들어낸 최고의 음식은 ‘홍삼한우탕’과 ‘인삼 떡갈비’.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다. 줄지어 들어오는 요리 가지 수만 15가지! 그런가하면 한 산촌마을에선 복조리를 두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때 아닌 토론이 벌어지고, 산 깊은 곳 무덤가에 오두막을 짓고 살고 있다는 명물 이장님에서부터 뜨끈뜨끈한 구들장 찜질까지 풀코스로 만나봤다. 이뿐이 아니다. 2000여개의 장독대가 즐비한 한 농원에선 10년 삭힌 간장으로 맛을 낸 일명 ‘솔리밥상’과 연잎차가 여행객을 맞았는데... 눈, 코, 입 할 것 없이 내 몸에 안성맞춤인 경기도 안성에서 [최고의 1박 2일]을 만나보자.
* 신대마을(복조리&추어탕)☎031-671-4466* 서일농원(솔리밥상&연잎차)☎031-673-3171
* 약산골(홍삼한우탕&인삼떡갈비) ☎ 031-674-1771
◈ 최고의 1박 2일 겨울을 찜~한다!! - 강원도 홍천․횡성
한겨울 추위 탈출 외치며 찾아간 곳은 강원도 홍천과 횡성! 홍천에는 일명 ‘약물산’이라 불리는 요상한 산이 있다. 예부터 이 산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면 병이 낫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대신 이 물을 마시면 남녀지간에 바람이 잘 났다는 웃지 못 할 전설이 있다고! 길 따라 전설 따라 떠난 여행에서 먹을거리를 빼놓을 순 없다. 조미료를 거부하고 오로지 자연으로 맛을 낸 더덕찜과 더덕밥 한 그릇이면 한겨울 추위도 문제없다. 어디 이뿐인가. 일명 ‘꽃탕’이라 불리는 숯 찜질에 심신이 노곤~해질 때 쯤 야경을 벗 삼아 노천탕을 즐기는 특별한 펜션에서의 하룻밤이 기다리고 있다. 이쯤하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데.. 겨울을 찜~해버린 강원도에서 [최고의 1박 2일]을 만나보자.* 박가네 더덕밥 ☎ 033-344-1116
* 미루 016-263-5875* 강원참숯 033-342-4508* 약물산 : 홍천군청 033. 432. 7801~12
◈ 최고의 1박 2일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 강원도 강릉, 평창
한해 묵은 체증이 천근만근이라면 화끈하게 속 풀어줄 연말 여행은 필수사항! 더구나 가족과 함께라면 금상첨화다. 그래서 떠난 곳은 강원도 강릉과 평창! 이곳에 막힌 속 뻥 뚫어준다는 소문난 음식이 있었으니, 이름마저 재밌는 꾹저구탕! 감자밥에 매콤한 꾹저구탕을 슥슥 비벼 먹는 맛은 가히 천하일품이다. 그런가하면 한 마을에선 대낮부터 난데없는 광대놀음이 펼쳐졌다했더니 알고 보니 강릉에서만 전수된다는 관노가면극!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배워보는 연극의 재미에 플러스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먹는 개두릅밥은 별미 중의 별미! 어디 그뿐인가. 7백 미터 고지대에 위치한 한 펜션에선 알래스카 말라뮤트가 끄는 개썰매 삼매경에 스트레스 날아가고~ 이른 아침 경포대 해돋이를 보며 속 풀이 한번, 소원 들어준다는 전설의 맷돌을 돌리며 새해 소망 한번 빌고 나면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속 풀이 여행! 강원도에서 [최고의 1박 2일]을 만나보자
* 연곡꾹저구탕 ☎ 033-661-1494 * 송라사(소원들어주는 맷돌) ☎ 033-662-5200
* 해살이마을(관노가면극&개두릅밥) ☎ 033-648-8123* 700빌리지(개썰매) ☎ 033-334-5600
◈ 최고의 1박 2일 운수대통! 그 곳에 가면 복이 온다
2007년 운수대통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주목하라! 이 곳에 가면 복이 넝쿨째 굴러들어온다~ 전라도 담양에 위치한 이름도 ‘운수대통길’인 이 곳! 동전을 던져 대나무 죽통에 골~인하면 한 해 운세가 고속도로마냥 뻥 뚫린다는데... 복하면 먹는 복도 빼놓을 수 없다. 대잎으로 육수를 우려낸다는 담양의 소문난 복어탕과 복어찜, 그 맛이야 두 말하면 잔소리! 그런가하면 고창의 한 마을엔 천미터에 달하는 담벼락에 난데없는 국화가 피었다는데, 건강복까지 챙기는 국화전과 복분자국수까지 먹을 수 있어 일석이조! 이 뿐이 아니다. 무주의 한 봉우리에는 일명 ‘돼지코나무’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었으니... 황금돼지해를 맞아 복이 넝쿨째 굴러들어온다는 전라도로 [최고의 1박 2일]을 떠나보자
* 담양 죽녹원 ☎ 061-380-3244* 죽향(복어탕&복어찜) ☎ 061-381-6088
* 무주리조트(돼지코나무) ☎ 063-320-7406* 고창 안현돋음볕마을 ☎ 063-562-1417
◈ 최고의 1박 2일 기고만장? 사기충천!! -충남 공주-
한겨울 추위가 두렵다면 절로 사기충천하게 되는 충남 공주로 떠나보자. 기(氣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계룡산. 이 곳에 기고만장한 무인이 살고 있다는데...계룡산의 정기를 받으며 기수련 삼매경에 빠져있는 무술 도인의 정체는? 한국인의 기 살리는 음식하면 뭐니뭐니해도 김치! 1년동안 땅속에서 제대로 묵힌 깊은 맛 자랑하는 김치에 통돼지갈비를 넣고 끓인 항아리 김치찌개의 얼큰한 맛이면 뱃속까지 기운이 차고! 한 산촌 마을 할아버지들이 돌탑쌓기에 나섰다! 사연인 즉, 마을의 정기를 보하기 위해서라는데 전통 방법으로 만든 흑두부 먹고 돌탑까지 쌓는다면 기 충전 완료!!
이번엔 기 살리는 충남 공주로 [최고의 1박 2일]을 떠나보자!
* 명암사(소원 바위) ☎ 041-855-1827 * 기천문(계룡산) ☎ 041-855-5072
* 부곡리(돌탑 마을) ☎ 011-408-8201 * 웅주항아리 김치찌개 전문점 ☎ 041-853-8539
◈ 최고의 1박 2일시간이 멈춘 곳,경북으로 떠나는 기차여행(가제)
지친 일상을 탈출~이번 주 최고의 1박 2일은 바로 오지마을로의 기차 여행!
눈 덮인 들녘을 가로지르는 기차의 긴 경적소리를 쫓아 가슴 뭉클한 그리움을 안고 도착한 곳은 경북 최고의 오지, 승부마을. 40가구가 전부인 이 곳은 가게도 식당도 없다. 게다가 하루 3번뿐인 열차가 유일한 교통수단. 이 여행이 특별한 이유는 겨울철에만 열리는 ‘반짝 장’ 때문. 기차가 정차해있는 단 30분 동안만 선다는 이 장터에서 디딜방아에, 가마솥 감자밥 그리고 아궁이에서 구운 고구마로 옛 향수에 젖어보고... 경북 영주의 ‘물 위에 떠 있는 섬마을’은 어떤가. 350도 강물이 마을을 휘감고 돌아가는 이 무섬마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슬아슬~ 외나무다리를 건너야 한다는데....몇 백 년 된 기와집 아래, 대를 이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옛날 할머니의 할머니 또 그 할머니가 살던 시절에 온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그 곳에서 옛날 전통 그대로 만든 30년 전통의 묵조밥까지!
잠시 복잡한 세상과 단절된 곳에서 보내는 최고의 1박 2일. 지금 시작된다!
* 경북 봉화군 승부역 ☎054-673-0468* 묵조밥집 [순흥전통음식점] ☎054-634-4614
◈ 최고의 1박 2일 시간이 멈춘 곳, 경북으로 떠나는 기차여행(가제)
지친 일상을 탈출~이번 주 최고의 1박 2일은 바로 오지마을로의 기차 여행!
눈 덮인 들녘을 가로지르는 기차의 긴 경적소리를 쫓아 가슴 뭉클한 그리움을 안고 도착한 곳은 경북 최고의 오지, 승부마을. 40가구가 전부인 이 곳은 가게도 식당도 없다. 게다가 하루 3번뿐인 열차가 유일한 교통수단. 이 여행이 특별한 이유는 겨울철에만 열리는 ‘반짝 장’ 때문. 기차가 정차해있는 단 30분 동안만 선다는 이 장터에서 디딜방아에, 가마솥 감자밥 그리고 아궁이에서 구운 고구마로 옛 향수에 젖어보고... 경북 영주의 ‘물 위에 떠 있는 섬마을’은 어떤가. 350도 강물이 마을을 휘감고 돌아가는 이 무섬마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슬아슬~ 외나무다리를 건너야 한다는데....몇 백 년 된 기와집 아래, 대를 이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옛날 할머니의 할머니 또 그 할머니가 살던 시절에 온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그 곳에서 옛날 전통 그대로 만든 30년 전통의 묵조밥까지! 잠시 복잡한 세상과 단절된 곳에서 보내는 최고의 1박 2일. 지금 시작된다!* 경북 봉화군 승부역 ☎054-673-0468* 묵조밥집 [순흥전통음식점] ☎054-634-4614
◈ 최고의 1박 2일 여행의 진미 - 여수의 재발견!
여행의 진정한 맛을 알고자 하는 이들이여~ 여수로 떠나라!
동백꽃이 얼굴을 내밀어 벌써 봄을 맞이하고 있는 여수에 특별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 놀라운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하지만 보이는 건 넓디넓은 바다와 갈매기뿐. 하지만 보물이 지천으로 깔렸다는 믿을 수 없는 주민들의 증언. 대체 그 보물의 정체는? 그 비밀을 밝히러 장두이 교수가 직접 나선다. 이뿐만이 아니다. 여수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이 있으니, 서대회와 금풍생이 구이! 매콤, 새콤, 달콤! 완벽한 3박자의 하모니를 이루는 서대회와 너무 맛있어 숨겨놨다 애인만 준다는 금풍생이~ 오직 여수에서만 즐기고 여수에서만 맛본다! 여수에서 찾은 여행의 진미... 함께 맛보시겠습니까?
* 구백식당(서대회&금풍생이 구이) ☎ 061) 662-0900* 유심천 온천리조트 ☎ 061)681-5657
◈ 최고의 1박 2일 봄이 오는 길목, 경북 청도를 가다!
수줍은 새색시 뺨처럼 빨갛게 익은 딸기가 사람들의 눈을 유혹하고~ 가마솥 뚜껑에 지글지글 익은 고소한 삼겹살과 상큼한 미나리가 만나 사람들의 입을 유혹하는 곳. 이번 주 [최고의 1박 2일]은 겨울의 끝자락을 떨쳐버리고 봄내음을 쫓아 경북 청도로 떠나본다. 직접 캔 냉이와 도라지의 향긋한 봄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가운데 청도의 별미, 추어탕과 미꾸라지 튀김을 먹고 원기 충전하는 오감만족 청도여행! 생각만 해도 짜릿해지지 않는가~ 그뿐이랴~청도의 특산물, 감으로 빚은 황금색 와인 한잔으로 향긋하게 마무리~ 남보다 한발 앞서 봄을 만나고 싶다면 떠나라~ 경북 청도로~
* 청도추어탕 ☎ 054-371-5510* 감와인터널 ‘감그린’ ☎ 054-371-1100
* 딸기체험 ‘농부와닷컴’ ☎ 054-373-5565* 용암웰빙스파 ☎ 054-371-5500
◈ 최고의 1박 2일섬진강 오백리 길 따라 봄이 오네! - 전남 구례 ? 광양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꽃샘추위에서마저도 완연한 봄이 느껴지는 3월의 초입. 이번 주 [최고의 1박 2일]에서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오백리 길을 따라 새봄맞이를 떠나보자. 특유의 그윽한 향 때문에 한 송이만 피어도 온 동네가 봄이 온 것이 안다는 매화는 명실상부한 봄의 전령사. 지금 섬진강 끝자락 광양에서는 이 매화꽃이 한창이다. 그런가하면, 여염집 규수와도 안 바꾼다는 섬진강 참게는 봄이 시작되는 지금이 바로 제철! 소가 밟아도 끄떡없을 정도로 속이 꽉~ 들어찼다는데... 어디 이뿐인가? 구례의 한 산골마을에는 일년 중 경칩을 전후한 한 달여 동안만 맛볼 수 있다는 고로쇠 수액을 찾는 이들로 어느 때보다 활기찬 봄을 맞이하고 있다고 한다. 또 굽이굽이 휘돌아 치는 섬진강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는 섬진강 최고의 전망대, 사성암에는 이른 봄을 느끼려는 사람들로 연일 만원사례라고. 눈으로 활력충력! 맛으로 원기충전! 봄 200배 즐기기! 이번 주말에는 섬진강으로 떠나라!
* 절벽암자 [사성암] ☏061-781-4544* 참게탕 [남창식당] ☏061-782-3705
* 매화마을 [청매실농원] ☏061-772-4066* 고로쇠마을 ☏011-627-1902
◈ 최고의 1박 2일겨울의 끝, 봄 바다를 만나다! - 경북 영덕
봄꽃보다 붉은 대게의 유혹과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오는 푸른 동해가 발걸음을 재촉하는 곳. 우리는 지금 동해로 간다! “소 한 마리 잡아먹으면 흔적이 없는데, 게는 작은 놈 한 마리만 먹어도 숨길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짙은 향과 풍미가 일품인 영덕대게. 3월~ 영덕 강구항은 제철 맞은 대게의 유혹이 한창이다. 일반 게장과 달리, 즉석에서 담궈 먹는 대게게장은 대게 찜, 대게 회에 이어 이곳 영덕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 어디 그 뿐이랴~! 해안도로를 따라 군무를 추듯 늘어선 오징어 덕장에서 만난 바다 사람들의 걸쭉한 사투리에, 봄바람을 일으키는 이국적인 풍차 아래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몰까지! 꽃샘추위의 끝자락~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떠나라~ 경북 영덕으로!! * 대게요리 [김가네 대게] ☏054-733-6889 * 풍력발전소 [영덕 해맞이공원]
◈ 최고의 1박 2일봄바람 살랑살랑 ~ 봄소풍 떠나보세~ - 충남 당진 태안
오락가락하는 처녀총각들 마음만큼이나 변덕이 심한 봄날씨. 꽃샘추위도 끝이 나고 코끝을 간질이는 봄바람이 ‘여행본능’을 자극하는 3월, 육지와 바다가 공존하는 충남으로 떠나보자~ 푸른 초원 위 아이들과 함께 한 목장체험은 어릴 적 봄소풍의 아련한 기억을 떠오르게 하고, 희귀부위 7부위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한우 생고기 석쇠구이를 더하면 기력보강 원기충전 완료 ! 부활한 차장 언니의 추억 속 ‘오라~이~’ 소리가 생생히 들리는 시골버스 타고 도착한 곳은 신진도. 들어온 배 위에서 맛보는 제철만난 간재미 회의 쫄깃쫄깃,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봄소풍의 ‘재미’를 더하는데.. 거기에 유람선을 타고 뱃길을 따라 돌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일상에 지친 자들이여, 파릇파릇 봄기운 솟아나는 충남으로 모두 오라~이!
* 태신목장 ☎ 041-356-3154 * 한우 생고기 합덕벌떼숯불갈비 ☎ 041-363-0195
* 신진도 유람선 (외항); ☎ 041-674-1603 * 간재미회무침 마산회관 ☎ 041-674-0038
◈ 최고의 1박 2일제주의 봄은 육지의 봄보다 아름답다(가제)
떠나요 ~ 제주도 ~ 모든 것 훌훌 버리고~♫ 만개한 유채꽃이 반기는 제주는 지금 봄의 절정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하는 ‘관광’은 이제 그만 ! 제주도민이 아니고선 잘 모르는 숨겨진 여행지를 찾았다. 복잡한 현실은 잠시 잊고 자연 속에서 나만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쇠소각’으로 오라,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각의 절경 속에서 전통 배 테우를 타노라면 마치 베트남에 온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전통 초가 생활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마을에서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제주도 잔칫날에 맛볼 수 있는 빙떡과 옥돔구이를 만들어 먹고 사투리를 한 구절 배우면 어린 시절 시골 외갓집에서의 따뜻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 같은데... 거기에 제주도 구석구석 숨어 있는 푸짐~한 인심 가득한 맛집까지~ 1인분이면 화로를 그득하게 덮는 속칭 ‘이불갈비’ 와 주 메뉴인 회가 나오기도 전에 밑반찬으로 배를 불리는 횟집에서의 거대한 음식상을 마주하면, 아주 특별한 제주도 1박2일 완성!제주의 찬란한 봄이 떠나기 전에 혼저옵서예 ~* 화순정낭갈비 ☎ 064-794-8954
* 어멍아방잔치마을 전통초가 체험 ☎ 011-9660-8612* 최남단 횟집(모슬포 항) ☎ 064-794-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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