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어게인
(용 봉 산)
오늘 산행은 제2의 금강산이라 하는 용봉산과
김장철 맞아 새우젓 구입하고
광천어죽 맛기행 입니다.
◆ 날 짜 : 2020.11.14(토요일)
◆ 인 원 : 나홀로
◆ 장 소 : 홍성 용봉산(100대 명산) 및 광천 맛기행
◆ 교통편 : 대중교통
• 갈때 : 경산역(무궁화 06:24 출) → 동대구역(06:34 도/ ktx 07:06 출) →
천안아산역(08:22 도)/아산역(무궁화08:49 출) → 홍성역(09:31 도)
→ 시내버스 993번 → 용봉산 입구 정류장
• 이동 : 용봉산입구915번(13:04 출) → 홍성터미널(13:45 출) → 광천터미널
• 올때 : 광천역(16:55 출) → 아산역(18:00 도)/천안아산역(srt 18:34 출)
→ 동대구역(19:46 도/ 19:49 출) → 경산역(20:00 도)
◆ 맛집기행 : 광천원조어죽
◆ 산행코스(5.9km/2시간50분)
용봉산입구 구룡대매표소 병풍바위 용바위 악귀봉
◎------------◎------------◎------------◎-----------◎
10:00 0.6km 10:10 0.6km 10:35 0.3km 11:00 0.7km 11:20
(10분 휴식)
악귀봉 노적봉 용봉산 최영장군활터 휴양림
◎------------◎------------◎------------◎-----------◎
11:20 0.2km 11:35 0.4km 11:50 0.2km 12:00 0.6km 12:20
(5분 휴식) (10분 휴식)
◆ 상세한 일정
06:24 경산역 출발
06:34 동대구역 도착 / 커피 한잔
07:06 동대구역 환승
08:22 천안아산역 도착
08:49 아산역 출발
09:31 홍성역 도착 / 도보로 이동
09:47 의료원 앞 걷너편 정류장 993번 탑승
10:00 용봉산입구 정류장 하차
10:10 매표소 도착
10:34 병풍바위 / 10분 휴식(캔 맥주 한잔)
10:55 전망대
11:00 용바위
11:19 삽살개 바위
11:22 악귀봉/물개 바위
11:25 낙조대전망대
11:38 노적봉 / 커피 한잔
11:50 용봉산 / 인증촬영 5분 대기
12:03 최영장군 활터
12:07 흔들 바위 / 10 분 휴식(캔 맨주 한 장)
12:48 용봉산입구 정류장 도착(900번 통과 지나 가네요 10초만 ~~)
13:04 915번 탑승
13:27 홍성터미널 도착
13:45 시외버스 탑승
14:10 광천터미널 도착 / 새우젓 구매
14:23 광천원조어죽
15:30 광천역 입석표 있는지 확인 매진 / 광천시장 구경
/ 광천역 막구조물 앞에서 캔 맥주 한잔
16:55 광천역 출발
18:00 아산역 도착
18:28 천안아산역 출발
19:35 동대구역 도착 / 8번홈 끝에서 6번홈까지 달리기 3분소요
19:39 동대구역 출발
19:48 경산역 도착
▶ 경산에서 용봉산 가는방법 경산역→ 동대구역에서 환승 → 천안아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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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역에서 다시 무궁화 타고 홍성역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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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널에서 용봉산입구 가는 시내버스는 수시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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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3번 시내버스 타고 용봉산입구 정류장 하차 후 산행합니다.
용봉산(높이 381m)은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기암괴석이 기기묘묘한 형상의 병풍바위, 의자바위, 용바위, 거북바위, 장군바위, 물개바위, 삽살개바위, 행운바위, 솟대바위, 흔들바위 등 빚어내고 있어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전국 100대 명산의 하나로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요소요소에 소나무 군락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문화재가 곳곳마다 산재한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 용봉산자연휴양림 입구에 도착하면 매표소에서 입장료 1,000원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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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봉산 자연휴양림 안내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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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 거북바위 지나 병풍바위 코스로 올라 용바위와 전망대에서 능선타고 악귀봉 주변 삽살개바위, 물개바위 거쳐 악귀봉 찍고 낙조대 전망대 경유하여 노적봉 올라 가는길에 행운바위와 솟대바위 지나 노적봉에 도착 후 커피(판매하고 있음) 한잔하며 휴식 후 용봉산 정상 도착 일정으로 산행 시작합니다.
▲ 거북바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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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바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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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풍바위 도착하여 시원한 캔 맥주 한잔하며 10분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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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봉인 용봉산이 보이고(사진에 보이는 여성분 산행하면서 끝까지 함께하네요. 나 보다 선수입니다. 도착하면 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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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는 무슨바위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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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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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바위 이정표 병풍바위에서 0.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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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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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살개 바위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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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귀봉 바로 앞에는 물개바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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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귀봉에서 본 용봉산 능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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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대 전망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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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바위 이름이 생각이 가물가물 합니다. 두꺼비 바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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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적봉까지는 230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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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바위라 하네요. 로또1등과 건강 빌고 올라갑니다.( 노적봉 가는길 필히 작은 돌 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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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위에는 솟대바위가 자리 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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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적봉에서 바라 본 악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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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봉산 보물이라고도 불리는 바위틈에서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입니다.
※ 지난번 산행시 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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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적봉에서 차를 파는 곳이 있어 커피 한잔하고 산행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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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봉산 정상에는 인증사진과 기념 사진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정상 아래에서 인증 후 최영장군 활터 방향으로 하산한다.
▲ 최영장군 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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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판에는 「소년 최영은 말을 타고 건너편 남동쪽 5km 지점 홍성읍에 있는 은행장 방향으로 화살을 쏘았다. 동시에 말과 함께 바람처럼 달렸다. 최영이 말과 함께 단숨에 목적지에 도착하였지만, 화살은 보이지 않았다. 최영은 약속대로 사랑하는 애마의 목을 칼로 내리치는 순간 화살이 피융하며 지나가는 것이었다. 최영은 자신의 경거망동을 크게 후회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자고 약속했던 애마를 그 자리에 묻어 주었다. 지금도 홍성읍 국도변 은행정 옆에 금마을이라고부르는 말무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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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바위 아래에서 캔 맨주 한잔하고 쉬어 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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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봉산 기슭에 위치한 용봉산자연휴양림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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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금강산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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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시 4분 915번 탑승하여 홍성터미널 1시 28분 하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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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천 가는 시내버스 수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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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직행 시외버스 타고 광천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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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골집인 「금메달토굴새우젖」육전 가장 좋은 냉장실(창고)에 방문하여 육젖 10만원 1통, 김장용 육젖 3만원 1통, 황석어젖 2만원 1통, 젓갈은 속초에서 2통 구입하여 패스합니다.
※ 육젖 : 음력 6월에 잡히는 산란기의 새우로 새우젓 중에서 가장 크고
통통하여 최상급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김장용 1통 추가 구입 하였습니다.
▶ 김장용 새우젓도 구입했으니까? 광천시장 맛 기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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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는 불고기 오늘은 어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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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에는 테이블 4개맘 있어요. 모니터에는 어죽 관련 동영상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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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천원조어죽은 홍성군 관천읍 광천리에 있는 31년 전통의 미꾸라지 어죽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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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어어죽 7,000원, 단, 2인분이상부터 가능하다.
소머리국밥 7,000원, 돼지족탕 7,000원, 미꾸라지튀김(소) 15,000원, 소머리수육(소) 15,000원, 돼지족발(소)10,000원, 미꾸라지찌개(소) 20,000원, 그리고 소주값이 3,000원 저럼하다.
※ 광천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이다.
▶ 다녀온지 3일 지났네요. 아직도 소머리수육과 어죽 맛이 생각나네요.
말이 필요 없네요. 와서 한번 먹어 보세요.
▲ 나 홀로 소머리수육에 충남에 왔으니 지역 소주인 이제우린소주, 수육이 맛있어 1병 더 이 맛에 여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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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소허 맛이 최고! 부추와 함께 양념에 찍어 먹는다. 소주가 그냥~~
쫀득하고 부들부들 여성분들도 좋아 할 정도입니다.
▶ 제가 먹는 것 보고 옆 테이블(여성분)도 소머리 수육 주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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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죽도 2인분 80% 먹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식당 오기전 : 용봉산 3시간 산행하면서 배1개, 사과 1개,
단감1개, 토마토 2개, 바나나 1개, 캔 맥주 2개, 감귤 5개, 초콜릿, 생수 2병)
그리고, 2020년 충남행복가게로서 충청남도 가업승계기업 젊은 사장님 친절도 최고입니다.
▶ 다음 방문하면 볶음밥 먹고 싶네요. 꼭 먹어야 한다는데
▲ 맛 기행 후 광천역으로 입석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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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많아 광천시장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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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공연 감상하며 캔 맥주 한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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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55분 열차 타고 아산역 하차 후 천안아산역 KTX → SRT열차로 동대구역 경유 경산 도착.
▶ 내년에 진달래 피는 용봉산의 아름다운 경치보고
다시 광천 맛기행 할 예정입니다.
□ 경비 : 261,100원
• 식/음료비 : 44,500원(커피 4,100원, 광천원조어죽 35,000원,
캔 맥주 5,400원)
• 교 통 비 : 66,600원(경산-동대구-천안아산 25,500원, 아산-홍성
3,200원, 의료원-용봉산 1,400원, 용봉산-홍성
1,400원, 홍성-광천 2,100원, 광천-아산 4,100원,
천안아산-동대구 26,300원, 동대구-경산 2,600원)
• 특 산 품 : 150,000원(젖갈15만원)
□ 준 비 물 : 감귤 2개, 캔 맥주2개, 사과 1개, 바나나 1개, 토마토 2개,
배 1개 단감 1개, 생수1병, 얼음물 1병, 초콜렛 2개, 사탕 등
첫댓글 인생은 아침이슬 백년의 나그네여 ~~~~~~~~~~~~~
상세한 후기 정말 잘 보아습니다....
역시 산행과 맛 기행은 최고입니다....
"조합차이님!!
다음 후기부터는 제목 "용봉산 & 광천 맛기행 나홀로~~~~ ....로 좀 표기해주시면 고맙곗습니다.
' 행선지 참고할려고 검색하니 어디에 있는지 좀 힘들어가.....ㅋㅋㅋㅋ
예) 회동수원지 검색할려고 하니 부산갈멧길 전부 다 봐야되니까요......ㅎㅎㅎ
예. 수정 완료 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