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명 : 제15회 일월문화제
*기 간 : 2023.10.12 ~ 10.15
*장 소 : 포항문화예술회관 광장(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850)
해도도시숲(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166)
축제내용
-연오랑 세오녀부부선발대회 : 일월정신을 계승하는 연오랑 세오녀 부부선발
-일월 역사토크콘서트 : 심용환 소장,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흥미진진 역사콘서트
-해와 당 마주보고 활짝 : 내가 바로 연오 세오!직접 연극에 참여해서 실감나게 즐기는 인터랙티브형 연극
-일월문화제 탐방대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일월문화관련 명소를 답사하는 투어프로그램
-일월신제 봉행(동해면 일월사당) : 연오랑 세오녀를 기리고 포항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일월신제
-세오와 비단의 숲(해도도시숲) : 연오랑 세오녀의 일월신화를 직접 체험하는 스토리텔링형 야외전시
-어서온나, 일월村 : 다양한 컨셉으로 분장한 연기자와 함께 즐기는 일월문화 체험부스
-햇살가득 연오의 야외극장 : 오케스트라와 국악의 공연
##일월문화제
1995년 포항시와 영일군이 통합되면서 두 지역에서 각각 개최되었던 문화제가 영일만축제로 통합되었다가
2007년 명칭이 일월문화제로 변경되었는데, 이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연오랑(해) 세오녀(달)부부의 신화에
얽힌 일월사상에서 비롯되었으며, 격년으로 개최되는 문화예술축제로 포항문화예술회관, 해도도시숲, 대잠홀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 등에서 공연,전시,야외설치미술,학술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1.축제소개서
2.축제장 풍경
1)축제장 입구풍경
2)포항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와 진행사회자
3.축제공연
1)창작국악그룹 사이
2)전통연희마당 잽이
3)해와 달 마주보고 활짝
내가 만약 연오랑 세오녀라면?직접 연극의 주인공이 되어 생생하게 즐기는 소통형 연극
(해와 달 배역을 맡은 두사람만 전문 연극배우이고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축제현장에서 즉석 배역신청을 받아서
단 5분 연습하고 공연을 한 학생들이었답니다! 실수도 있었고 서툴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인원들이 모여있는 장면은 길쌈놀이하는 모습입니다^^
4)일월 역사토크콘서트
경연자 :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주 제 : 한국의 역사 문화홍보, 왜 중요한가?
5.어서온나, 일월村
전통캐릭터로 분장한 연기자들과 함께 즐기는 생생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1)전통놀이체험
한국의 전통놀이는 고대의 우주원리와 점성술이 심오하게 농축된 고상한 놀이라고 하며 우리조상들이 여가시간에 즐겼던 다양한 활동으로, 공기놀이,제기차기,딱지놀이,윷놀이,연날리기,팽이치기,눈싸매기 등과 같은 형태로 현재까지도 계속 전해져 왔고 대부분의 전통놀이는 야외에서 진행되어 신체활동이 많이 요구됩니다.
자연물을 활용하여 여럿이 함께 즐길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단순한 재미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역할도 하면서 또한 신분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었는데 이는 과거 한국사회에서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아 성별과 계급에 따른 엄격한 구분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세시풍속
한국은 1년을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24절기로 나누어 풍년을 기원하고 추수를 감사하는 의례와 놀이인 세시풍속
이 있고 계절과 농사주기에 맞춰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겼는데, 설날에는 윷놀이와 널뛰기, 추석에는 제기차기 등
이 있었으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전통적인 놀이를 통해 문화적 소통과 공동체의식을 형성하였습니다.
2)서당놀이체험
조선시대 교육기관으로 모든 사회계층 사람들이 참여할수 있었으며 특히 어린 남자아이들이 주요학습대상으로
교육내용은 한문,예절,도덕적 교양 등을 배웠는데 서당의 역할은 지식전달의 장소로 사회질서와 도덕적 가치를
유지하는 기능도 가졌습니다.
3)무과 및 관상체험
(무과체험)
조선시대 무과에 합격하기위해 각종 체력시험을 통과하세요!
(관상체험)
내가 왕이 될 상인가?엉뚱한 관상가가 지어주는 새로운 이름을 받아가세요!
4)재미있는 또다른 전통체험들
6.세오와 비단의 숲
일월의 빛을 통해 어둠을 헤쳐나가는 스토리가 담긴 야외체험형 전시
##해도도시숲 소개(포항문화예술회관 옆에 위치)
포항시가 산업단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2018년5월부터 2020년6월까지
기존 해도근린공원 잔디광장에 조성된 숲으로 84,000m2의 면적에 총 96,000여본의 나무와 꽃을 심어 울창한
숲으로 변모했으며 30년간 총 780톤의 탄소흡수량을 인증받았습니다.
해도도시숲길은 맨발걷기트랙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산책로로 너비는 약 3m, 길이는 큰 운동장 한바퀴보다 조금더 긴 약 500m이며 형산강을 바로 옆에 두고 있어서 강변산책도 겸할수 있습니다.
산책로로 조성된 흙은 일반적으로 흔한 진흙이나 황토가 아닌 마사토가 깔려있어 발이 아프지않을 정도의 자극을
주어 아주 양호한 조건이며 혹 발이 좀 불편하면 트랙옆으로 부드러운 흙길인 오솔길(너비0.5m)로 가면 됩니다.
(신발을 놓아두는 개방신발장과 발을 씻는 세족장 시설이 있습니다)
(종합안내도)
(해도도시숲의 다양한 풍경들)
(각종 기념시설물)
*무공수훈자회 전공비
*6.25한국전쟁 형산강 최후방어선 표지석
*형산강 도하작전의 호국영웅 고 연제근 상사 특공결사대상(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
*6.25참전유공자 명예선양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