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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한솔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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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강동 한솔산악회는........
black ㅎ ㅕ ㄴ 추천 0 조회 568 12.07.15 02:1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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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5 20:11

    첫댓글 너무나 정확히 집어 내셨습니다.화이팅!!!

  • 작성자 12.07.16 14:34

    깔끔한 카리스마로 덧 입혀있는 아롱다씨
    늘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 12.07.16 10:15

    세월의깊이가 묻어나는 공간이지요 좋습니다 그래서 찾고싶은곳이바로 여기!!!!

  • 작성자 12.07.16 14:35

    풋풋하면서 새콤한 귀염 소대장
    늘 고맙습니다!

  • 12.07.23 11:36

    강동 산악회 카페는 현대장님 같은 분이 잇써 잘되는것 같아요.
    어는 카페가 운영을 잘하려면 열성을 가진분이 잇써야 잘되지요...

  • 작성자 13.01.14 06:40

    아이고 아브람씨도...
    어디 제 열정으로 되는 것이 어디 있겟습니까
    모두가 맘 가짐이 중요한 거죠
    어떤 맘을 갖느냐에 따라 색깔이 선명히 달라지겠죠!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구요
    모난 그릇에 담으면 모난 그대로의 모양일 것입니다
    우리들 맘도 생각도 그렇구요
    시기하는 마음의 그릇에 담으면
    시기하는 모습 그대로이구요
    말이 많은 그릇에 담으면 말이 많아 깨지기 쉽드시....
    과찬에 고맙습니다.

  • 13.01.02 16:35

    묵은 해 보내고 새해 맞으며

    가는 해 보내고 새해 맞으려 술과 안주 장만하여 정겹게 마시고 권하면서 글을 지어 주고받았네

    구름은 한가로이 떠돌며 천 봉우리를 감추는데 흰 눈은 대수롭지 않게 사방의 들에 흩날린다

    시렁에 가득한 경서는 옛 학문을 쫓아 배우려함인데 하늘에 나르는 종이 연은 바람에 끌려 높이 솟았네

    늘어진 발을 걷고 조용히 밤 풍경 바라보니 가랑비가 눈이되여 내리고 첫 안개가 버드나무 가지에 걸쳤구나.

  • 작성자 13.01.14 06:43

    캬~
    동현 아파트가 우뚝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어르신이 시 한 수 읊조림이 옛 선비의 그 모습입니다!
    달 밝은 밤 큰 칼 옆에 차고....
    조국과 민족을 기리며
    시 한 수 쓰시던 충무공 이순신처럼....
    그래서
    한솔은 든든합니다.
    귀하께서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라!
    고맙습니다!

  • 13.01.04 13:38

    동장군
    온 천지 성글게 내리는 눈이 소금과 같으니 농촌에서 전해 오는 좋은 징조일세.
    가곡이 경쾌하고 맑으니 밝은 달 보듯 기쁘고 시제가 정결하니 글 솜씨 섬세하고 훌륭토다
    산은 옥같이 하얗게 단장하여 병풍그림을 펼쳐 놓은 것 같고 처마에 매달린 고드름은 주렴같이 늘어저 반짝인다.
    진실로 한파는 어찌 할 수가 없는 것이니 비로서 겨울이 몹시 매섭고 춥다는 것을 알겠노라.

  • 작성자 13.01.14 06:49

    그 강추위야 말로 자연과 사람을 튼튼하게 만들며
    나무도 숲도 오곡백과가 더욱 영글고 풍성하세 만드는 것임을 어찌 하나님인들 모르리요!
    추위가 있어 따뜻함이 오고
    태풍이 있어 대 자연은 온 세상을 새로운 질서로 재편 되며
    우주 만물에 양분을 고루 공급하면서 새 생명을 잉태하누나!

    어제는 신년 산행으로
    서울이 영하 16.4도, 태백산 정상 천제단은 아이폰 측정 온도가 영하 27.6도를 가르키는 아주 매서운 추위에
    산을 오르는 남다른 감격이 있기에
    힘이 더욱 커지곤합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이참에 책 한 권을 냈으면 좋으렴만..

  • 13.01.11 15:36

    한솔 산악회 신년 산행길에서
    산은 눈으로 단장하여
    아득히 먼 하늘과 이어졌고 저 멀리 상왕봉을 바라보니 구름속에 높이 솟아있고
    신록은 간대없고 앙상한 가지에는 구석구석 눈송이만 가득하구나.
    산행길 예찬
    산에는 위대한 철학이 있고 아름다운 시가 있고. 맑은 노래가 있고.
    산에가면 바위에서 인내를 배우고. 나무에서 성장을 배우고.
    맑은 샘물에서 청정함을 배우고. 바람소리에서 무상을 배운다.

  • 작성자 13.01.12 14:49

    감성적인 선비의 정신 세계를 보는 듯 합니다!
    하지만 산이란 아름다움만 있는 건 아닙니다.
    폭풍이 있고 냉혹함이 있어 사람도 자연도 삼켜버리는 주검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며 다스리며 살라는 지극히 당연한 성경 말씀의 진리가 있기도 하구요!
    아직도 우리 나라에는 선비 정신이 남아 있는 듯 싶은데
    조국 근대화를 이루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걸 맞지 않는 한심한 정신세계였음을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뼈저리게 느끼곤하지요 어쩜....
    학문만 있어도 안되며 기술도 예술도 철학도 종교도 절실히 있어야 함을 댕큐!

  • 13.03.20 13:01

    오늘 춘분 이라네
    창가에 핀 매화꽃이
    봄이 온 것을 깨우치게 하니
    온 세상 경치가
    새롭게 시상이 떠오르네

    한가롭게 바둑판을 대하니
    상산사호가 된 듯하고
    술잔을 주고받으니
    호탕한 기운은 예쁜 여인이 가까이 있는 듯하다.

    항시 어진 마음으로
    부자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고
    부지런하고 알뜰히 자기일에만 힘쓰니
    모든것을 견딜 수가 있나니.

    춘분인 오늘 아침에
    비가 잠깐 지나가니
    차려입은 옷은 젖겠으나
    먼지는 나르지 않고 생동감만 넘치네.

  • 작성자 13.03.20 17:25

    캬~!
    시상이 쥐깁니다.
    듕국 당나라 두보 시인이 살아 나신다면
    세상은 뒤집어 질 거며
    산천초목은 온데 간데 없이 쑥대밭으로 초토화 될 것이며
    이백과 동현아파트는 세상을 호령하며 평정하겠죠...!!
    정말 멋 있습니다.
    여인네 옷고름을 하나 하나 풀 듯
    정겹고 뜨거운 여인네 사랑이 부러울 만큼
    한 잔이 그리운 따스한 봄 날인가 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홧팅!!

  • 14.04.25 16:53

    현상복 대장님
    이러다가 영 얼굴도 이져버리는것 아닌지요
    건강은 하신지요 사업은 잘되시는지요.
    언제 얼굴 보여주실런지요 기다리겠읍니다.

  • 작성자 14.04.25 18:43

    오우~ 임 선생님!
    아닙니다 꼭 나갈 것입니다.
    사실은 고향 제주에 정리해야 할 장비들이 있어서 갔다 왔구요, 아무래도 나이 들면서 마냥 산에만 다닐 수 없어, 뭔가를 나이에 걸맞는 일을 준비하기 위해 계회을 세우고 공부를 준비하다 지난 3월 국가 시험에 합격하여 그 분야에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산 좋아하는 사람은 산에 있어야 신바람이나며 꿈이 형성되는 것이지요. 꼭 나갑니다.
    임 샘 홧팅!!

  • 14.05.02 17:25

    건강하시다니 반갑고요 국가시험 아무취득하나요 축하합니다 다음 산행에는 축하주 한잔 해유

  • 작성자 14.05.02 17:34

    ㅋㅋㅋ.. 축하주는 전 번 산행 때 했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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