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2014년 산행기록 제758차 삼성산 산행기(2014.7.19)
元亨 김우성 추천 0 조회 202 14.07.21 00:30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7.21 03:19

    첫댓글 오전에는 학교에 행사가 있고, 오후에는 7월26일 공연을 앞두고, 용마합창단 연습이 있어, 26산행은 빠졌네요. 7월 22일이 어머님 제사라, 일요일 오전에 집사람과 제수 재료를 사고, 26산행을 못한 아쉬움에, 집뒤 북한산으로..땀이 비오듯 흐르는데.1주일 동안 쌓인 酒毒이 모두 빠지는듯..삼천사로 내려와 둘레길로 집으로 가는데, 누가 불러 돌아보니, 김종배가...어떻게나 반갑던지..올해 들어 가장 적은 인원이라니.. 나에게도 책임의 일단이...집행부,원형 수고 많았소...

  • 14.07.21 13:50

    조상제사 정성껏 모시니까 복받고 있네요. 소산에겐 북한산이 뒷동산이네.

  • 14.07.21 05:04

    소생도 소산과 함께 합창연습한다꼬 산에 못갔네요... 월요일 합창, 주말 등산 - 이 재미로 지내왔는데, 공연이 임박하여 토요일 9개 고교 동문들이 합동 연습하는 바람에 몸은 연습장소에 마음은 삼성산에 ...
    더위, 컨디션 감안하여 조심 조심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산에 다닙시다...

  • 14.07.21 08:11

    맘만 산에 가 있는 산케들은 반출석?

  • 14.07.21 13:59

    수십년 노래방 실력이 드디어 정통 성악실력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단계네. 장부가 심순애같은 심정이었네. 몸은 김중배(합창단)에 마음은 산케(이수일)에~~

  • 14.07.21 15:38

    TV 최불암의 '한국인의 밥상'프로에서 용마합창단이 부르는 '냉면' 노래와 열창하는 장부 얼굴 잘봤오. 다음에는 독창하소...

  • 14.07.21 15:43

    나도 반출석 콜, 1시에 호암교수회관에서 친척 결혼식이 있어, 아침에는 등산, 서울대로 내려오면 그리고 얼른 옷 갈아입고, 결혼식 참석 시나리오를 몇번 생각했는데, 시간이 안맞아 결국 하나를 포기했습니다. 땀흘린 덕분에 맥주가 더 시원했겠오.

  • 14.07.21 21:14

    드디어 장부와 소산이 TV 출연함으로써 전국 유명인이 되었네. 축하하오

  • 14.07.22 13:59

    김치가 조달 안되어 전부 손가락 빨았는 것 아닌가?

  • 작성자 14.07.23 06:45

    족발과 오징어로 대체하였소.

  • 14.07.21 08:09

    7-8월 산에서 흘리는 땀이 한여름 산행의 보약이 아닌가 싶다.
    땀 뻘뻘 흘리면서 숨을 헐떡이면서 깔딱고개를 올라섰을 때 맞은편에서 불어오는 산바람과 더불어 가슴 속에서 뿌듯하게 솟아오르는 청량감이야말로 산에서 찾을 수 있는 금샘이 아닐까싶다.
    그것뿐이랴! 산행을 끝내고 뒤집어쓰는 찬물과 입을 통해 목을 넘어가는 순간 그 짜릿한 상쾌감은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 14.07.21 11:25

    새샘의 금샘론,-- 산으로 오라는 회장님의 유혹 솜씨가 끝내주네요.. 여러 놈 아니 여러분들이 꼬심을 당해서 보약과 금샘을 같이 하면 얼마나 좋겠소!!

  • 14.07.21 14:02

    겨울산행은 보약 두첩(백산어록?)이고 여름산행은 금샘이라~~가을산행은 홍삼 60팩이고.
    어쨌던 더운날 집에서 딩구는 것보다는 땀 뻘뻘 흘리고 나니 감기가 싸악 가시네요.

  • 작성자 14.07.23 06:43

    가벼운 감기에는 땀을 흠벅흘리는 운동이 최고지요. 나도 과거에 몇번 그런 경험을 하였다오.감기가 가셨다니 다행이오.

  • 14.07.21 11:26

    오붓한 산행 좋습니다요!!

  • 14.07.21 14:05

    35도까지 올라가는 대구의 염천을 견디는 것도 대단한 체력이요. 한번 출격하기를 기다리오.

  • 14.07.21 16:26

    올해는 重山보기가 힘이드네.. 시간 한번 내소..

  • 14.07.21 12:24

    부산에 원족을 간다고 불참했습니다.이열 치열로 더위를 이겨낸 건각들의 산행기를 즐감했습니다.

  • 14.07.21 14:07

    산에서는 띄엄띄엄 보더라도 댓글로 자주보니 반갑소~~경부 양다리 걸친다고 바쁘오.

  • 14.07.21 14:18

    부산에 원족도 산행이라오. 잘 다녀왔소 덕인?

  • 14.07.22 17:17

    민헌 말대로 부산 팬 관리한다고 양다리를 걸치면서 바빴지만 양다리말고 중간 다리도 관리를 좀해야 되요.덕분에 회도 실컨 먹고 왔소.

  • 14.07.21 13:48

    곰배령산행뒤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가 걸려 꽤오래가네요. 컨디션이 안좋아 뒤쳐졌는데 회산이 말동무하며 에스코트해 주어 고맙습니다.
    올들어 가장 땀을 많이 흘린 산행이었지만 목욕탕에서 몸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시원한 맥주한잔에 더위를 날려버리는 기분은 산행을 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지요.
    원형주필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다들 여름감기 조심합시다. 에어컨 많이 켜지마시고요.

  • 14.07.21 14:21

    이번 여름부터 금샘, 가을에 홍삼, 겨울에 보약을 먹고 나면 내년 봄부터 감기란 놈이 민헌에게 얼씬도 못할거요!

  • 14.07.21 21:12

    여름 감기가 심했던 모양이오. 사진을 보니 얼굴에 살이 좀 빠져 보이네.

  • 14.07.21 15:37

    금샘, 보약2첩, 홍삼60팩... 말만 들어도 누운 환자도 벌떡 일어나겠다.
    이 더위에 한두 되 땀을 쏟아내니 몸과 마음은 엄청 개운했겠다.

  • 14.07.21 16:24

    부산 친구들 오손도손 잘 지내지? 온천장 디제이 맥주집이 생각난다..

  • 14.07.26 16:59

    석우선생~~산행후에 감기가 거의 나은 것 보니 산행이 보약인 거 맞는 것 같은데요.

  • 14.07.28 17:11

    언제 다녀갈 때 연락하쇼.
    맥주와 음악과 이바구를 아울러..

  • 14.07.21 16:22

    이름은 거룩한 三聖山인데 둘레길 쯤 되는지라 한여름에 오르기엔 딱 좋았겠소..
    우리가 등산때문에 나이보다 젊다는 소리를 듣는게 아니겠소?

  • 14.07.26 16:58

    장산이 왔으면 오르막에서 뒤쳐져도 별로 표시가 안났을텐데.

  • 14.07.22 18:49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낙엽이 지나 ....,
    비풍초,
    고스톱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이 적으나 많으나, 비가 오나 날이 더우나 한결같이 산을 사랑하는 26산케를 자랑하는 말이다.
    산 사나이들 모두 겸손과 절제를 안다. 때가 되면 정상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산에 올라가서 내려올 줄 모르는 사람은 죽은 사람들뿐인고로...

  • 14.07.21 21:20

    산행기가 올라오면 가장 기다려지는 게 소재회장의 답글. 고민해서 쓰는 건가? 아님 그냥 머리 속에 떠오르는건가?
    어느 쪽이던 소재의 글은 폐부 깊숙히 감동으로 다가온다오. 소재의 답글이 산행기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있음은 우리 산케들 모두 공감하고 있다오.
    소재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이 산케를 해마다 발전시키고 있다오. 진정으로 고마우이 소재.

  • 14.07.25 14:23

    댓글도 고민을 해야하고 그냥 머리 속에 떠오르기도 하지만 애정으로 쓰는 겁니다.

  • 14.07.26 16:57

    비풍초...좋은 말이네. 다른데서 써먹어야겠다. 정상에서 내려올때가 더욱 중요하지요. 정상인줄 모르고 계속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많아 문제지요.

  • 14.07.21 21:10

    남녘 땅 다녀오느라 동참 못해 아쉽네요. 여섯 산케들 더운 날씨에 땀 흘리느라 고생했소. 모두 출석률 10위 안이네....

  • 14.07.21 21:21

    잘 다녀왔소 지산총장?

  • 14.07.26 16:54

    지산거사님이 요새 남녘 명당터에 도닦으러 다니시나 바쁘시네요.

  • 14.07.22 23:30

    더운 날씨를 감안하여 짧은 코스를 선택했는데 그래도 4시간이 넘게 걸렸다.
    옛적엔 서울대입구 만남의 광장엔 등산객으로 빽빽했는데 요즘은 좀 설령한데 이번에는 아예 사람구경하기가 어렵구나.
    등산로를 너무 인공적으로 손을 많이 댄 탓일까? 온랜만에 찾은 악산에서는 그 풍성했던 자연그대로의 매력이 많이 사라진 느낌이다.

  • 14.07.23 08:29

    더위 땜에 줄었겠지.....자연 그대로가 좋지요. 동감!! 그렇지만 인공적으로 깨끗하게 꾸민 등산로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

  • 14.07.26 16:54

    대장이 짧은 코스 잡아주는 바람에 저는 한결 좋았습니다~~

  • 14.07.23 14:37

    청명역 근처 모친이 계시던 아파트 이사 준비로 불참하였다오.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변함없는 얼굴들이 자랑스럽고.
    어제 아심한 밤...수원에 이사온지 일년이 지났지만, 주룩주룩 내리는 즐거운 빗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기는 처음인 듯.

  • 14.07.28 20:09

    이사 하느라고 수고많았소 백산

  • 14.07.26 16:53

    내리는 밤비소리에 젊은 시절 옛 추억에 잠겨보는 것도 좋지요. 낭만의 백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