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느타리버섯효능
야생 느타리버섯(식용), 느타리버섯의 효능
온실에서 재배한 다른 버섯들보다 훨씬 향미가 풍부한 최고의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은 나무 그루터기나 썩어가는 활엽수 고목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다른 야생 버섯과는 달리 쉽게 눈에 띄며 독버섯과도 구별이 쉬운 장점이 있다.
느타리버섯의 영어 이름은 굴 버섯(Oyster mushroom)인데, 실제로 굴과는 겉모습도 맛도 별로 닮지 않았으나, 공통점은 있다.
그 넓적하고 한쪽으로 기운 엷은 회색과 갈색의 갓 부분이 잉글랜드에서는 ‘네이티브(natives)’, 프랑스에서는 ‘벨롱(belons)’이라 부르는 굴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직경이 12.5센티미터까지 자란다.
볶으면 그 표면이 미끌미끌해진다.
잉글랜드에서는 20세기로 막 접어들었을 무렵 이 버섯을 반죽을 입혀 튀겨 먹었다고 하지만 곧 유행이 지났다.
그 토실토실하고 질긴 줄기를 잘라내고 갓을 잘라서 기름이나 버터에 볶을 생각을 한 셰프는 거의 없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파슬리, 마늘, 레몬즙을 뿌려 먹으며, 헝가리에서는 피망, 양파, 토마토와 함께 느타리 굴라쉬를 만들어 먹는다.
그리스의 요리사들은 숯불에 그릴해서 올리브유를 찍어 먹는다.
한자어로는 천화심(天花蕈)·만이(晩栮)라고 한다.
가을철에 우리나라 전역의 참나무·오리나무·미루나무·버드나무 등의 넓은잎나무의 마른 원줄기, 넘어진 나무줄기, 잘라낸 밑둥치 등에 많이 몰려서 자라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유럽·북미·시베리아 등지에도 분포한다.
자실체(子實體)는 10∼12월, 3∼4월경에 발생하며 갓은 회백색 또는 연한 회갈색으로 반원 또는 부채꼴을 이룬다.
갓의 지름은 2∼3㎝ 정도의 것이 좋고 너무 커지면 시장가치가 낮아진다.
조생종보다 만생종이 좋다.
인공재배는 원목재배나 톱밥의 병재배법이 이루어진다.
원목에는 봄철에 종균을 접종하면 가을에는 자실체가 생긴다.
느타리버섯은 삶으면 부드러워져 입 안의 촉감이 좋아진다.
따라서 이것을 국거리로 하거나 삶아서 나물로 먹는다.
또 방자구이·부침개·전골감 등 여러 가지 조리법이 있다.
중국에서는 오심(五蕈)으로 목이·표고·향심(香蕈: 포고)·육심(肉蕈)과 느타리버섯을 들고 있다.
송이버섯이 없는 것은 중국에서는 송이버섯을 거의 먹지 않기 때문이다.
섭취방법 : 부스러지지 않게 물에 흔들어 씻은 뒤 가볍게 데쳐 결대로 쭉쭉 찢어 쓴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데쳐낸 후 볶음, 또는 끓여서 먹는다.
궁합음식정보 : 양파 (양파를 이용해 느타리양파국을 끓이면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다이어트 : 느타리버섯은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준다.
비만 방지에 더욱 효과적이다.
효능 : 콜레스테롤감소 (느타리버섯의 식물성 식이섬유소는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다.)
느타리버섯의 효능
느타리버섯은 항종양, 콜레스테롤 강하, 요추동통, 근육경련, 수족마비, 면역체계 강하 등에 효과가 있는 플루란(Pleuran) 성분이 들어 있다.
느타리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성분은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성인 누구에게나 탁월한 효과가 있다.
포식, 과식과 같은 식습관에 따라 칼로리 과잉 섭취와 비만과 변비, 각종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 암 등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대부분의 버섯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듯이, 느타리버섯에는 직장암과 유방암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 면역기능을 높여 암세포의 증식을 정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대부분의 버섯은 수분이 90%이상이고, 나머지 10%는 단백질(2∼3%),지방질, 당질, 미네랄 등이다.
칼로리가 거의 없는 데다 고단백이어서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무척 좋은 식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구나 버섯은 저칼로리이면서도 비타민, 미네랄 등을 포함하고 있고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B2, 나이아신, 프로비타민 D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 B2는 성장 촉진 작용이 크고 지방과 단백질, 당질의 대사에 필요한 물질이다.
니아신은 피부염을 예방한다.
그리고 프로비타민 B는 먹으면 체내에서 비타민 D로 변한다.
또 버섯을 자외선에 노출시켜도 비타민 D의 양은 증가한다.
비타민 D는 뼈의 조직을 만드는데 필수적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유아의 뼈와 치아 발육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다음으로 미네랄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칼륨이다.
칼륨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인 나트륨이 체외로 빠지게 하므로, 고혈압 예방에 좋다.
또한 미네랄 중에 인(燐)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출처다음 이미지출처 작은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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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느타리 버섯이 효능......참으로 다양하네요..........언제나 감사!!!
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