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 테너들인 플라시도 도밍고(중앙)와 호세 카레라(우)가 2일 멕시코 북부 산업도시 몬테레이에서 멕시코 가수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와 함께 합동 기자회견중 웃고 있다. 도밍고와 카레라스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불참에도 불구, 이곳에서 열리는 "세 테너" 콘서트에서 노래한다. 페르난데스는 오프닝 쇼를 할 예정이다. 파바로티는 후두염에 걸린뒤 취소했다고 그의 매니저가 말했다. (AP=연합뉴스)
◐ 이명박(왼쪽) 서울시장과 손학규(오른쪽) 경기도지사가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6.3동지회 41주년 기념강연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6.3동지회 이재오, 이명박시장과 손학규지사 - 이명박 서울시장과 이재오 의원, 손학규 경기도지사(왼쪽부터)가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6.3동지회 41주년 기념강연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백승렬 (서울=연합뉴스) 3Dsrbaek@yna.co.kr">srbaek@yna.co.kr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회장인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가 2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모리 전 총리는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회장인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 등과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를 푸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대연 기자 3Dyeon72@donga.com">yeon72@donga.com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에 지명된 크리스토퍼 콕스(왼쪽) 하원의원(공화당ㆍ캘리포니아)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금융시장에서 투자자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히고 있다. 윌리엄 도널드슨 후임으로 SEC 수장이 된 콕스는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법률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 86~88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워싱턴=AP연합뉴스
◐ 1일 네덜란드 헤이그 유엔 법정의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전 대통령 재판 청문회에서 검찰측에 제시한 비디오 테이프로 세르비아 경찰이 등뒤로 손이 묶인 포로들을 감시하고 있다. 유엔 겅찰측에 따르면 이들 포로들에 대한 살해는 1995년 트레스카비차 능선에서 악명높은 세르비아 준군사조직인 스코르피온에 의해 자행됐다. (AP=연합뉴스) .
◐ '평화사랑' 유아 마라톤 대회 - 3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대전YMCA 주최로 '평화사랑 유아 마라톤 대회'가 열려 유치원생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대전지역 5살-7살 어린이 600여명이 참가해 샘머리공원-대전시청의 2km 구간을 달리며 평화의 의미를 배웠다. 조용학 (대전=연합뉴스) 3Dcatcho@yna.co.kr">catcho@yna.co.kr
◐3일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 해경부두에 접안된 신풍호에서 열린 울산해경의 현장검증에서 신풍호 선원 서영진씨가 일본 순시선이 공포탄도 쐈고 탄피도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신풍호 현장검증 '파손된 배' - 3일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 해경부두에 접안된 신풍호에서 열린 울산해경의 현장검증에서 신풍호 선장 정욱현씨가 일본 순시선의 충돌로 파손된 배 좌현을 가리키고 있다. 이상현 (울산=연합뉴스) 3Dleeyoo@yna.co.kr">leeyoo@yna.co.kr
◐ 에어버스사는 당초 내년에 첫출고될 최신형 에어버스 점보제트여객기인 A380기의 첫 구매고객들에게 (주문쇄도로 인해) 기체 인도날짜를 2~6개월 지연할 수 밖에 없음을 확인했는데 사진은 1일 서남 프랑스 툴루즈 상공에서 A380점보기에 비해 너무나 작게 보이는 기존 A318기와 편대로 시험비행을 하고있는 A380점보기. (AP=연합뉴스)
◐ 에어버스측은 1일 내년에 처음으로 출고되는 에어버스의 최신형 점보 제트 A380기를 매입한 항공사에 대한 기체 인도날짜가 (매입계약쇄도로 인해) 2~6개월간 미뤄지게됐음을 확인했는데 사진은 1일 남부 프랑스 툴루즈근처 상공에서 너무나 조그마하게 보이는 기존 에어버스 A318기와 편대를 이뤄 시험비행하고있는 신형점보제트여객기A380기. (AP=연합뉴스)
◐ 朝鮮日報社가 창간
85주년을 맞아 「세계문명, 살아 있는 신화 - 大英박물관 한국展」을 서울(4/12~7/10, 예술의 전당)과 부산(7/26~10/9,
부산박물관)에서 개최한다.
1753년 설립된 大英박물관은 이집트·메소포타미아·인도·중국 등 세계 4大 문명
발상지를 포함해 인류 문명사를 총망라하는 700여만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박물관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집트 람세스
4세 석상, 각종 미라와 초상화, 앗시리아의 「화살 맞은 사자상」, 그리스·로마의 조각품들, 레오나르도 다빈치·라파엘로· 렘브란트의 그림 등 총
335점의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