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의 잠언. 당신에게 희열을 느끼게 하는 일이 있다면 요리조리 따지지 말고 혼신을 다해 밀고 나가라는 것. 그가 말하는 ‘희열’이란 온전하게 현재에 존재하는 느낌, 진정한 나 자신이 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을 때 느끼는 벅찬 감정을 말한다. 젊은 날 시 창작의 희열에 사로잡힌 나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한 길로만 달려왔다.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여 있을 때도 “우주가 당신을 위해 문을 열어 줄 것”이란 희망의 문장을 길동무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