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킬리만자로콧털’ 입니다.
오늘은 '서극' 감독 을 소개 해볼까합니다..
서극 감독 하면 아시아의 스필버그 라고 불렸던 감독 입니다.
제작자로서도 유명하고 감독으로도 유명합니다.
여기서 잠깐의 TMI 제작자와 감독의 차이는
쉽게 말하면 감독이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제작자는 영화를 만드는것 외에 모든것을 담당 하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제작자와 감독 겸하는
감독도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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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서극 감독은 제작자로도 유명하고
감독으로도 유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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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공작소 (시네마 워크샵) 을 운영하면서
홍콩영화사의 전설을 만들어 냅니다.
그의 손에 탄생한 영화를 보면
홍콩영화사에 레전드라고 불려도 될만큼
엄청난 영화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것이 영웅본색
TMI
영웅본색3편은 오우삼 감독과 서극 감독이
'첩혈쌍웅'을 찍을때 서로의 의견충돌로 인해
서로 멀어지게 되었고
그렇게 오우삼감독은 영웅본색3 편에서
손을때게 되었습니다.
오우삼감독은 손을 때고
첩혈가두를 만들었고
서극 감독이 제작자겸 감독을 해서
영웅본색3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둘다 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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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시리즈는 오우삼 감독과의 서극 감독의
최고의 느와르 걸작이라 불릴만큼
수작으로 불리는 영화 입니다.
황비홍 시리즈
황비홍 시리즈는 홍콩영화시장이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고
할 시기에 이연걸이라는 대 스타를 발굴해 낸 영화입니다.
전에 소개했지만 딱 3편까지만...했었더라면...
하는 영화죠
천녀유혼
정소동 감독의 걸작이라고 불리오는
천녀유혼의 제작자로
또 하나의 전설을 만들었죠.
소설 '소호강호'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90년작 '소호강호'를 시작으로
시리즈를 만들어 무협의 또다른 전설을 만듭니다.
동방불패1은
원제가 소호강호2 - 동방불패 (笑傲江湖II東方不敗 Swordsman 2)
동방불패2 원제는 동방불패 풍운재기 (東方不敗─風雲再起 Swordsman 3)로
소호강호 시리즈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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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접변을 첫 시작으로
무협과 액션 코믹 정극 등
많은 영화들을 감독 합니다.
감독 작품
그리고 오우삼 감독과 마찬가지로
간간히 조연급으로 코믹한 역을
많이 소화해냈습니다.
서극 감독이 다른 대륙 출신의 감독들과 달리
해외에서 공부하고 견문을 많이 배워 와서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장르 시도를
많이 한 감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홍콩 뉴웨이브 시대 선구자라 할수 있습니다)
코메디 멜로 정극 액션 무협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 해내는 감독으로
아직까지 현역으로
수 많은 영화에 제작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훗날
홍콩에서 성공한후
헐리우드에 입성하지만...
그렇게 좋은 성과는.....
그렇게 다시 홍콩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아무래도 홍콩정서에 맞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현 시점의 행보는
예전의 명성에 비해
많이 떨어진 상태 이지만
그래도 홍콩영화사의
레전드 감독인건 분명 합니다.
(파일이 보이지않으신분들은 새로고침이나
파일을 클릭 해주시면 잘보입니다.)
카페 특성상 모든 영화를 소개 못한점 양해 부탁드리며
자료는 홍콩데이터베이스를 참고 했으며
작업은 직접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80년대 홍콩 영화는
서극감독이 초석을
쌓았다고 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이상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킬리만자로콧털' 이였습니다.
예전에 서극의 칼 刀 잼나게 봤었 습니다.
도.. 확실히 호불호가 있는 영화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 한적 있는데…
엄청나게 안좋은 소리 들은적 있었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홍콩 영화감독 글을 올려주셨는데 제가 늦게 봤네유ㅎㅎ
영화를 잘모르는 사람이지만 서극 감독의 촉산은 재평가 받아야하는 걸작이라고 생각해유. 시대를 너무 앞서간 작품인 듯.
서극의 칼은 한번 봐선 모르고 여러번 봐야하는 영화 같아유. 개인적으론 홍콩 무협 영화의 전성기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하네유.
오늘도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좋게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촉산'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이야기 하는것이
시대를 잘못 타고난 영화라고 말합니다.
그 시대에 새로운 시도 기법등이 나온 영화죠.
그리고 앞서 이야기 했지만... 칼.. 분명 호불호가 있는 영화라 생각 됩니다.
홍콩영화를 오랫동안 보신분들께선 서극의 칼 은 분명 대작이지만..
아니신분들께선.. 그저 재미 없는 그런 영화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