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서 토종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량종인 토종닭으로 농업진흥청에서 개발한 맛닭과 개인이 개발한 한협 3호가 농가에 보급되어 있고 재래닭으로는 매니아들이 많이 키우고 있는 오골계, 청리, 옥계 , 강원재래닭, 희갈이 , 제주닭 등등 수많은 종류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토종닭 (맛닭. 한협 3호)은 재래닭의 육질과 산란의 장점을 모아 개발하였다고 하고 산란율과 육질(고기맛) 등에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닭 동호회등에서 평판을 보면 한협3호가 육질과 산란율이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네요 저또한 2 종류 모두 키우고 있지만 한협 3호가 좀 실용적으로 생각 됩니다
단점으로는 사료섭취량이 많습니다 한협 3호의 경우 암닭 20수에 수닭 4 수 (합계 24마리) 25키로 사료 한포가 6일정도 소비됩니다 계란은 1일 15 개 전후 낳아주고 (2년차 되면 알크기는 시중에서 파는 대란 정도 -- ) 이제 풀이 나기시작하고 방사하게 되면 사료섭취량 많이 줄어들기는 하구요~~처음 닭 키우기 시작하는 분들은 제일무난하지 않을듯 싶네요~~
재래닭 관련 자료 옴겨 왔습니다 참고하세요
허준의 동의보감 에서는 재래닭을 약효에 따라 붉은 수탁, 흰수탁, 검은 수탉, 오골계로 나누어서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토종닭은 색상에 따라 전체 깃털이 갈색이나 연한 갈색을 나타내는 '적(황)갈색종', '흑색종', '백색종', '회(흑)갈색종' 등의 4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ostfiles9.naver.net%2F20101214_40%2Fmatnahof_12922906619954bvRL_JPEG%2F11.jpg%3Ftype%3Dw3)
그 밖에도 꼬리가 길어서 관상용으로 사육되었던 장미계와 약용으로 쓰는 오골계(쳔연기념물 제265호)가 있다. 오골계는 62년 경남 양산군 기장면 대라리와 충남 논산국 연산면 화약리 것이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대라리의 것은 81년 질병으로 모두 죽어 해체되고, 현재는 화악리의 오골계만 남아 있게 되었다.
1. 외형적인 특징
털 색이 회갈색 또는 황갈색이며 부리와 다리 색은 진녹색으로 성숙시 체구는 작은 편이다.
수입 닭들은 털 색깔이 일정하지 않고 부리와 다리는 노란색이 대부분이다.
또한 ,성숙 시 체구가 크고 다리가 굵고 모양이 투박스럽다.
암컷 : 1300~1500g, 수컷;1700~1800g으로 다리가 가늘고 모양이 예쁨.
2. 육질의 특성
1) 코라켄 함량이 우수하여 맛이 좋다.
2) 병을 일으키는 동물성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다.
3) 닭고기 특유의 닭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닭고기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모두가 맛을 즐길 수 있다.
4) 보수력이 좋아 저장성이 높고 함 색소 량이 우수하여 기호도가 높다.
5) 단백질 함량이 높다.
6) 육조직이 단단하여 쫄깃쫄깃하며 감칠맛과 단백한 맛이 좋다.
첫댓글 개인적으로 맛닭 1호가 제일 맛이 좋더군요.
엄청 먹어대고...배설물도 장난아니고...ㅎ
맛닭 다시 키워보고 싶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