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참으로 모처럼 댓글이 아닌 본글을 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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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rtn-tv(부동산 티비)에서 언제나처럼 일을 하고 </P>
<P>고생하는 스탭들이 안스러워 저녁을 사주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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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좋아하는 삼겹살 파티를 하였는데요(참고로 저는 소 등심보다 삼겹살을 더 사랑하는 매니아임)</P>
<P>저 포함해서 남자 3명. 여자 4명(pd 2명, 조연출, 촬영감독등)이 함께 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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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포츠 선호도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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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자 2명은 야구팬이었어요. 두산팬 1명, 롯데팬 1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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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서울 써포터이고 다른 남자 한 명은 서울에 호감 느끼는 1인, 또 한명은 축구 전체에 호감 느끼는 1인</P>
<P>이 둘은 제가 촬영가면 먼저 서울에 대한 화제를 꺼내거나 국대 화제를 꺼내는 사람들이죠. 축구팬 합이 3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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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머지 여자 2명은 스포츠에 관심이 없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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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야구팬인 2명도 작년 평균 관중을 이야기하니(물론 서울, 수원 그리고 전북까지만 이야기했음. 야구는 롯데와 두산)</P>
<P>믿기 싫어하는 표정을 짓더군요.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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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활기차고 정열적인 남자를 만나려면 상암으로 오라고 이야기했습니다만.......모르겠습니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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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여성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일반인들에게 축구나 야구 관람은 그냥 괜찮은 여가거리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거나 뭐 그런 종류의 하나라는거죠. 딱히 여자 남자로 구분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호는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글에 쓰신 사례는 잘 읽었습니다.
갠적인 생각으론 야구를 좋아하든 축구를 좋아하든 , 운동이란게 본래 화합하려는 성격[올림픽의 뜻이죠]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종목을 가리지않고 스포츠를 좋아하게되는건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선수 얼굴보고 좋아한다는 일부 얼빠들도 그선수들로 인해 그 스포츠를 알게되고 좋아하게 될테니까요~
그리고 확실하게 다른건 몰라도 제 주위 여자들의 예를 들었을때, 축구장보다는 야구장을 선호하는 편이더라구요. 이유를 들어보면 대다수가 "응원이 재밌고 신난다" 라는 얘기를 합니다. 축구도 야구도 좋아하는 저로써는 축구장에서 하는 응원도 재미있는데~ 라는 생각을 하지만, 다른시각으로 바라보면 축구응원은 좀 전문적?이랄까 매니아적 성향이 있는반면에 야구응원은 확실하게 대중들이 쉽게,재밌게 따라할수 있는 스타일이죠; 뭐 물론 요새 축구장 분위기도 많이 대중적으로 바뀌고 했지만 제주위 사례만 들었을때 단순한 축구,야구게임의 재미보단 그 경기장 분위기를 많이따르기 때문에 야구쪽에 더많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프로축구 같은 경우는 응원도 야구와는 달라서 좀 다른 경향이 있지만, 처음 부터 끝까지 집중을 해서 봐야하는 경기인데....관심 없는 사람들이 가서 경기를 보기엔 정말 곤욕이죠....야구는 아무 규칙도 모르고 그냥 경기장 가서 얘기도 하고 앉아서 놀다와도 재미있다고 느끼겠지만, 축구는 좀 경우가 다르죠....ㅠㅠ
첫댓글 어차피 야구를 좋아하는 여자분들이 진짜 야구가 좋아서 그러는 건지 아님 분위기 타서 그런건지는 잘 봐야죠... 언론에서 폭풍 밀어주는 스포츠니 나 그런 스포츠 좋아하는 여자야... 뭐 이런 느낌이라...
수비할 때 여유있게 술 한~두 잔 하는 맛이 좋아서 간다더군요
네 윗분말처럼 야구는거의안보고 술먹고 스트레스풀러간다네요 규칙모르면서 가시는분들도 많고요 ㅋ
여자들 야구 좋아하는거보면 그냥 남들이 좋아하니까 따라가는 느낌 ㅋㅋ
대부분 여자들 그 선수가 좋아서 플랜카드 들고 응원하러 가죠~
저는 반대 ㅋ
저는 축구 좋아하는 여자분들이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비단 여성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일반인들에게 축구나 야구 관람은 그냥 괜찮은 여가거리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거나 뭐 그런 종류의 하나라는거죠. 딱히 여자 남자로 구분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호는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글에 쓰신 사례는 잘 읽었습니다.
하나의 작은 사례에 불과한 것이죠. 근데 남녀의 태생적 유전적인 차이에서 기호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이론에서는 보다 공격적이고 활동적인 축구가 남자에게 더 호감을 불러 일으킨다라고 보기도 합니다
내 여동생은 빼주세요...아..저희 어무니도 빼주시고..ㅋ 둘다 축구좋아함 ㅎㅎ
나는 축구~ㅋㅋㅋㅋ
저랑 제 여동생은 빼주세요 축구 좋아해요(하지만 동생은 국대 경기만 챙겨보죠^-^..)
대전이 큰 스폰서 잡아서 흥하기를 바랍니다. 공주에 살았었던 저에게 요즘 대전이 너무 안타까움.
헉! 제가 대전 지지하시는 건 어찌 알고ㅠ.ㅠ 저도 공주 살았었는데ㅎㅎ 감사드려요!
의외로 여성분들이 많으시군요. 제가 든 사례가 일반화되기 힘들다면 축구에 빠져있는 저에게 오히려 기쁘지요. 답글 달아주신 여성팬 분들 감사합니다~~
갠적인 생각으론 야구를 좋아하든 축구를 좋아하든 , 운동이란게 본래 화합하려는 성격[올림픽의 뜻이죠]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종목을 가리지않고 스포츠를 좋아하게되는건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선수 얼굴보고 좋아한다는 일부 얼빠들도 그선수들로 인해 그 스포츠를 알게되고 좋아하게 될테니까요~
그리고 확실하게 다른건 몰라도 제 주위 여자들의 예를 들었을때, 축구장보다는 야구장을 선호하는 편이더라구요. 이유를 들어보면 대다수가 "응원이 재밌고 신난다" 라는 얘기를 합니다. 축구도 야구도 좋아하는 저로써는 축구장에서 하는 응원도 재미있는데~ 라는 생각을 하지만, 다른시각으로 바라보면 축구응원은 좀 전문적?이랄까 매니아적 성향이 있는반면에 야구응원은 확실하게 대중들이 쉽게,재밌게 따라할수 있는 스타일이죠; 뭐 물론 요새 축구장 분위기도 많이 대중적으로 바뀌고 했지만 제주위 사례만 들었을때 단순한 축구,야구게임의 재미보단 그 경기장 분위기를 많이따르기 때문에 야구쪽에 더많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맞아요~ 야구는 보러가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놀러가는(?) 스포츠....비하하고 그런게 아니라...야구 경기가 템포도 빠르지 않고 사실상 경기에 크게 집중하지도 않아도 되니, 술한잔 먹고 즐기러 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죠...여자분들 뿐만 아니라 남자분들도....ㅎ
그리고 프로축구 같은 경우는 응원도 야구와는 달라서 좀 다른 경향이 있지만, 처음 부터 끝까지 집중을 해서 봐야하는 경기인데....관심 없는 사람들이 가서 경기를 보기엔 정말 곤욕이죠....야구는 아무 규칙도 모르고 그냥 경기장 가서 얘기도 하고 앉아서 놀다와도 재미있다고 느끼겠지만, 축구는 좀 경우가 다르죠....ㅠㅠ
아 그렇겠군요...'ㅅ'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몰입도가 있다는 거 때문에 축구를 좋아하는데 ㅎㅎ;
야구장도 친구따라 몇번 가봤지만 금방 긴장 풀어지고 조금 집중해볼만하면 흐름 끊겨서 맥빠지고.. 그래서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남자는 축구 여자는 드라마.. 주위에 야구좋아하는 여자 본적없음
전 여잔데 축구팬이에요ㅎㅎ 근데 여자애들 요즘에 축구 관심 쩔어요 싸이가면 다 축구선수있고ㅋㅋ물론 아시안컵 땜에 생긴 얼빠들.. 보면 짜증나죠
난 축구좋아하는 여자
저도 축구좋아하는 여자 ㅋㅋ 제 주변을 기준으로는 스포츠관심없는 여자>>국대(다른 스포츠 포함)경기 다 보는 여자>>>프로야구팬>프로축구팬
전 둘다 좋아하지만 축구가 더 좋아요! ㅋㅋ
전 둘다 좋은데 ㅠㅠ ㅋㅋㅋㅋ 태어날때부터 부모님이 야구팬이라 모태 야구팬이고 98년 월드컵부터 관심가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광적인 축구팬이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