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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힘이 아줌마들을 그렇게 강하게 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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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줌마이기를 거부하며
오빠부대에 합류하여
소녀시대로 돌아가고픈 착각이 나은 발상은 아닐까?
오빠~~를
크게 불러보며 온갖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픈 아줌마들의 발악일지도..
기도하는..........
오빠~~~~~
사랑의 눈길로.....
오빠~~~~
그 대열에 저도 합류하고 있었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비도
몰려오는 추위도 아랑곳없이
우리의 영원한 오빠 조용필콘서트의 밤은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시종일관 일어서 엉덩이를 흔들며
야광봉과함께 오빠를 외쳐대던 아줌마들.
이시대를 지탱하고 있는 주역이 아닐까요?
첫댓글 용필 아저씨 콘서트 보셨나 보네여..나도 오빠라고 불러주면 좋던데
이른아침 만났네...졸졸오빠....굿~~~~~~모닝!!
가끔씩 함 생각해 봅니다. 용필오빠부대 영록오빠부대 한참 난리 칠때 난 공부만 하고 있었지 뭐여유..책갈피 속에서 그 오빠들의 사진들이 쏟아질때 난 단어장이 쏟아졌고...ㅋㅋㅋ 그런데 왜 전교일떵한번 못해봤는건지...원...지금에서야...'비'가 좋아 죽겠는데 우짜면 좋져? 한참 어린동상을 오빠라 불러볼수두 움꾸..
나이가 뭔 상관있나요?....남잔 다 오빱니다..ㅎㅎ
53살 먹은 주식동호회 회장님(여성)도 옵~빠 찾아 잠실로 가시던데,,,,,,암튼 대단한 옵빠입니다..
잠실이 들썩 거렸슴다....오빠의 함성으로..ㅎㅎ...잘 계시죠..^^*
비오는 가운데 이루어진 공연을 어제는 브라운관을 통해서 보았지요. 그 가운데 언니가 있었다면 눈에 불을켜고 보았을텐데.....ㅎㅎㅎ
집에오니 12시였어...1시까지 녹화방송 보고 잤지...대단한 오빠더군~
감기 기운 도실까 걱정되네요..아줌마들은 밥씸(힘)으로 산다고들 하지만, 머 밥만 먹고 살 수 있나요..이렇게 열광할 수 있는 감성이 아직 살아 꿈틀대는데..나라 잘 될라믄 아줌마들한테 더 많은, 더 나은 혜택을 주는 정책이 필요..ㅎ
vip좌석은 세찬비를 다 맞는자리였구요..전 계단위 돔에 앉아 야광봉흔드는 자리였어요..살맛나더라구요~~ㅎㅎ
필용이 오빠 이년방에 회원으로 가입시키면 살맛나는방 될터인데..
가입만시키고 활동하지 않으면 소용없슴다..원체 바빠서리~~
오빠라는 단어는 다정하게 들려오기도 하고 사랑스럽게 들려오기도 하지요...언젠가 모임에 나갔더니만 스톤오빠라고 안하고 스톤오라버니라고 부르던데...오빠라는 단어 듣고파라....ㅎㅎㅎ
듣고프시다면 불러드리는건 어렵지 않슴다~.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