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5일 목요일 영화 관람 언브로큰(Unbroken)
[줄거리] 19세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 47일간의 태평양 표류 850일간의 전쟁 포로 살아있는 것조차 용기가 필요했던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삶!
미래에 대한 열정도 없던 반항아 ‘루이’는 운명처럼 육상을 시작한다. “견딜 수 있으면, 해낼 수 있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집념과 노력으로 루이는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해 세계가 주목하는 육상선수가 된다. 하지만 제 2차 세계대전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찾아오고 그는 공군에 입대해 수 많은 전투 속에서 살아남지만 작전 수행 중 전투기 엔진 고장으로 태평양에 추락하고 만다. 두려움으로 가득한 망망대해 위에서 삶에 대한 의지만으로 47일을 버티던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일본 군함. 살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의 앞에는 더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제작노트] 10여 년 전 어느 화창한 날 처음 루이 잠페리니와 통화를 할 당시에 저는 좋은 이야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의 특별하고도 다사다난한 인생에 관해 이야기해 줬을 때 저는 단순히 좋은 이야기를 찾은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한 인간의 과거사를 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고뭉치였던 어린 시절, 올림픽 대표 팀에 들어가 히틀러를 대면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든 그의 엄청난 달리기 속도, 2차 세계대전에서 폭격을 담당했던 경험, 비행기 사고가 난 후 47일간 조난을 당해 3000km를 표류했던 경험, 상어를 피하고 태풍과 배고픔을 견디던 것, 일본군의 전쟁포로가 되었던 것, 그리고 결국 구원을 받았던 경험 등 모든 것이 경이로웠습니다. 전설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했죠. 그 이야기 자체 그 이상의 무엇인가가 울려 퍼지고 있었죠. 바로 그 삶을 실제로 살았던 인간,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루이가 특별하면서도 우리 모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겪었던 그 고난 자체가 아니라, 그 고난을 맞이한 그의 자세 때문입니다. 고통 속의 힘, 상실 속의 기쁨, 잔인함 속의 용서, 그리고 끝없는 희망을 보여주죠. 그에게 있어서 그 여정은 선물과도 같았고 인생수업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삶의 상처를 견뎌내고 행복을 찾아 일어서는 방법을 알려줬죠. 그의 웃음은 활력이 넘치죠. 자신이 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인물의 가장 사랑스러운 점은 그가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보고 느꼈던 것들을 우리 또한 보고 느끼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그가 우리에게 준 선물입니다. 그 경험은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을 줬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를 통해 그의 이야기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진다는 것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뿐 아니라 그의 용기와 박애정신을 보여주고 그가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고무적인 존재인지 보여줄 겁니다. [홈페이지] 국내 홈페이지 unbroken2015.kr 해외 홈페이지 www.facebook.com/UnbrokenFilm
상영시간 : 극장측 사정으로 상영시간이 아직 결정 되지 않았네요 자주 들어와 보세요.. 상영시간이 맞지 않으면 영화를 바꾸겠습니다. 서울극장 : 지하철 종로 3가역 1,3,5 호선 14번 출구 신한은행앞 우회전 회비 : 5,000 원 뒤풀이 : 원하시는 분만 회비 1/n 아름다운 5060카페 지정명찰 패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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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석하겠읍니다..
네, 선배님 좋은시간 되세요.
시간보고 댓글
네,근정님
아직 상영시간이 나오지 않았어요
참석합니다.~^-^
네, 엘가님 좋은시간 되세요
복수초 방장님 수고많으십니다 참가합니다
수여니친구 반가워 ~ 좋은시간 되길 바래요 ㅎ
나두....
청보라 반가워 극장에서 보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