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로 고고. 아침하늘이 맞습니다.
손은 내밀지만 막상 날아들면 놀라게 되던데요.
보물섬님 놀란 모습 포착!!
돌아오는 길 아니구요, 장봉도로 가고 있습니다.
바윗길을 걸어 이곳에 왔구요...아주 근사했습니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고 찍었어요.가열차게 걸어 이마~~~큼인데 아직 시작이래요. ㅜㅜ
이곳에서 짐을 줄였어요. 맛있는 음식들 잘 먹었습니다.
은가비님이 가져 오신 파김치는 오래 기억 될거 같아요.
오늘 기막힌 타이밍의 지휘자. 기다리며 버리는 시간 없이 딱딱 맞는 타이밍이 놀라웠습니다.
포토죤이라고 박박 우겨서 찍은..사실 쉬고 싶었습니다.
저만 빼고 모두들 행군이 체질이신 듯!
쉬고 싶은데 휘리릭 후딱 가 버리기.
이미 내공이 있으신 은가비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후미에서 양떼모는 목동마냥, 게으름 피우고 쳐지면 떡 버티고 서계시니 아니 갈 수 없고. 덕분에 집에 오긴 했네요.
돌아오는 배 위인데 하늘이 더 밝죠??곧 석양을 보게 됩니다.
이런 노을의 배웅을 받으며..
눈,코,입 안 보이게..잘 찍었죠? 라고 하니깐 아니래요.
노을이 주인공인건데..
꼭 찾길 바래요.
첫댓글 멋집니다~~사진즐감하고 가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멋지네요
즐거운여행 축하해요~^^
익사이팅 즐거운 산행~
같이 하신 산우님들 즐거웠습니다^^
배에서보는 노을이 멋지네요
사진 잘 보고가요
로또님 수고했어요^^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운 하루 보내게 해줘서 고마워요~~
역시 멋진 풍경은 평산이 진리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