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2022세종축제 개막, 호수공원 중앙공원 일원에서
세종축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오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
이제 코로나 기세가 꺽여 금년에는, 10월7일 2022세종축제 개막, 호수공원 중앙공원 일원에서 게최 예정이다.
개최 장소도 많이 확대되었다, 종전에는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중앙공원과 금강보행교까지 넓어진다.
개막식은 7일 오후 7시 펼쳐지는 플래시몹 '한글 번개춤사위-나랏말싸미'와 100명의 시민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2일 차인 8일에는 젊은 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보헤미안 정신을 담은 '세종 보헤미안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요 출연 아티스트는 '넬'과 '카더가든' 등이다.
10월 9일은 한글날을 맞아 경축식 행사와 함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세종시의 하늘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게 된다.
폐막일인 10일 호수공원에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지역 공연단체의 공연인 '와락(樂)버스커'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