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손자를 기다리다 길가에 핀
가자니아 꽃과 마주합니다
풀꽃을 보면 멋진 시가 떠 오를 것 같은데
그것은 마음 뿐인 걸요
가자니아 노란꽃과
물감을 찍어 놓은 듯한
화려한 꽃잎에 매료됩니다
빗방울에
씻기어 갈 것 같은 꽃잎,
색은 오히려 더욱 더 진하고 선명합니다
수줍음과 나를 생각해 주세요
라는 꽃말,
쏟아지는 빗줄기에
젖은 가자니아 꽃에 마음 뺏긴
나도 누군가에게 내 맘 전하고
싶어 지는 비오는 오후,
첫댓글 가자니아 꽃노란색이 선명한 개성강한 시골처녀 같아요예쁜글에 머물다 갑니다^^
네 고맙습니다
가자니아 꽃 말이 같군요. 저는 물망초 꽃 말이 "나를 잊지마세요" 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ㅎㅎㅎ그런 꽃 말보다 시하 선생님의 마음 말이 더 아름답습니다.잘 읽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비슷합니다작년에 찍고 포스팅 엄청했어요그땐 꽃에 빠졌었거든요
물 망 초 꽃말 나를 잊지 마세요 와 비슷한 꽃말이네요사랑하는 여인을 위하여 물 망 초 꽃을 따러 갔다가물살에 씰려 떠내려 가면서 하던말 날 잊지 말아라 는그 말에 의하여 꽃말이 된 물 망 초 님의 사진을 보면서 가자니아라는 꽃과 그 이름을 되새겨 봅니다 (사실은예~~~~ 꽃이름 오늘 처음 알았어예 ㅎㅎㅎ)덤으로 나태주님의 풀꽃이란 시 도 떠오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꽃이 엄현히 틀립니다물망초는 몽환적이고가자니아는 촌실방하면서 쌔게 보이니요
@시하 뭐~~그렇다는거죠 ㅎ
씩씩한 손주가 주인공이 아니더라도아름답고 재미있는 글과 사진을 만들어내시는 시하 할머니 수줍음과 나를 생각해주시는 님이 나타나시기를 기원해드립니다 ㅎ
어머나 친찮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자니아꽃 첨 봐요 ㅎ
초여름꽃 길가에 천지입니다분홍달맞이 꽃이랑요
할무니의꽃과의 대화순수한 시심의마음을 보는듯합니다
할일이 없어 이럽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손주 기다리시다 예쁜 꽃에 취하시고아직 맘은 소녀인듯 합니다 오늘도 손주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맴은 천천히 늙으니 다행입니다 ㅎ
꽃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가자니아꽃첨보는 듯 합니다.이미지 찾아보았는데도 생소한 느낌.나를 잊지 말아요 보다는나를 생각해 주세요가 더 현실적인듯ㅎ어제 갔던 여행지. 함께 했던 그날이떠올랐는데차마 아무 말도 못 전했네요.
왜요?속션히 말해야 좋죠 오늘은 선선하니 가을 같습니다좋은 오후 되세요
가자니아라는 꽃말을 알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자니아 라는 꽃도 있군요.얼핏보면 해바라기 비스무리 하네요
작아요 ㅎ하나는 이쁜데 군락지면 진해서 촌실방합니다
가자니아~?처음 접하는 꽃 인듯 싶네요 건강하고 해피 충만한 여름 맞으시길요
가자니아꽃 이름도 생소하고 꽃도 잘 못보는 꼿 같습니다.
첫댓글 가자니아 꽃
노란색이 선명한
개성강한 시골처녀 같아요
예쁜글에 머물다 갑니다^^
네 고맙습니다
가자니아 꽃 말이 같군요. 저는 물망초 꽃 말이 "나를 잊지마세요" 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ㅎㅎㅎ
그런 꽃 말보다 시하 선생님의 마음 말이 더 아름답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비슷합니다
작년에 찍고 포스팅 엄청했어요
그땐 꽃에 빠졌었거든요
물 망 초 꽃말 나를 잊지 마세요 와 비슷한 꽃말이네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하여 물 망 초 꽃을 따러 갔다가
물살에 씰려 떠내려 가면서 하던말 날 잊지 말아라 는
그 말에 의하여 꽃말이 된 물 망 초 님의 사진을 보면서 가자니아라는
꽃과 그 이름을 되새겨 봅니다 (사실은예~~~~ 꽃이름 오늘 처음 알았어예 ㅎㅎㅎ)
덤으로 나태주님의 풀꽃이란 시 도 떠오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꽃이 엄현히 틀립니다
물망초는 몽환적이고
가자니아는 촌실방하면서 쌔게 보이니요
@시하 뭐~~그렇다는거죠 ㅎ
씩씩한 손주가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아름답고 재미있는 글과 사진을 만들어내시는
시하 할머니
수줍음과 나를 생각해주시는 님이 나타나시기를 기원해드립니다 ㅎ
어머나 친찮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자니아꽃 첨 봐요 ㅎ
초여름꽃 길가에 천지입니다
분홍달맞이 꽃이랑요
할무니의
꽃과의 대화
순수한 시심의
마음을 보는듯합니다
할일이 없어 이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손주 기다리시다 예쁜 꽃에 취하시고
아직 맘은 소녀인듯 합니다 오늘도 손주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맴은 천천히 늙으니 다행입니다 ㅎ
꽃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
가자니아꽃
첨보는 듯 합니다.
이미지 찾아보았는데도 생소한 느낌.
나를 잊지 말아요 보다는
나를 생각해 주세요가 더 현실적인듯ㅎ
어제 갔던 여행지. 함께 했던 그날이
떠올랐는데
차마 아무 말도 못 전했네요.
왜요?
속션히 말해야 좋죠
오늘은 선선하니 가을 같습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가자니아라는 꽃말을 알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자니아 라는 꽃도 있군요.얼핏보면 해바라기 비스무리 하네요
작아요 ㅎ
하나는 이쁜데 군락지면 진해서 촌실방합니다
가자니아~?처음 접하는 꽃 인듯 싶네요
건강하고 해피 충만한 여름 맞으시길요
가자니아꽃
이름도 생소하고 꽃도 잘 못보는 꼿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