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반가워서 댓글이 아니라 답글을 달아봅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 많네요?..
아내는 작년 재발해서 수술하고 항암하고 이제 표적치료 마쳤어요..
평소 집에서 빵과 쿠키 케잌등을 만들어 지인들과 나눠먹거나
팔기도 하고 했어요.......물론 국산통밀이나 생크림도 직접 만들어서,,,,,,
설탕을 사용한다면 유기농설탕 초코렛도 다크 중에 품질 좋은걸로...
최근엔 밀가루빵은 동양인에게 맞지않고 물론 국산 통밀도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국산쌀가루로 빵을 굽고 쿠키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물론 빵을 만들어야 되기때문에 쌀가루에 클루텐이 조금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아내의 직업은 수의사 인데요.........이 직업을 버리고
결국 며칠후 아주 작은 빵가게...말이 빵가게지 골목안 자기만의 작업실을
가질 예정입니다... 직접 가게 벽에 페인트칠을 해가면서....오늘은 가구를 보러 갔어요
제빵자격증 아에 없구요..배운적 아에 없구요... 취미로 하던게 이렇게 되었네요
가까운데 계시면 좀 나눠드릴텐데........
근처에 요즘은 쌀빵 만들어 파는곳이 있더라구요...
찾아보시면 좋은빵 만들어 파는곳이 많아요~~~
첫댓글 우~~와~~정말 대단하시네요~전 그정도의 열의는 없어서~~어디서 하시는지???제가 가서 사와야겠어요~~알려주세요~~멀지 않으면 좋겠네요~~^^
제글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 넘~~감사하구...저두 빵 먹구 싶을땐 먹으려구요~~가끔 ...헤헤 맘이 좀 편해졌어요~~그래두 이왕이면 건강한 빵이면 더 좋겠죠~~^^
저도 건강빵 먹고파요~ ~ ~
가게오픈 대박 축하드려요
스트레쓰받지마시고 즐거운 취미로 하시라고 전해주세요
후에 택배로 빵쫌파세요 네?~^^
ㅎㅎ 빵 많이들 좋아하시네요?... 네 완전 아내의 놀이터이자 아지터가 될거 같네요.. 쿠키도 만들고 하여튼 그래요.. 담주말에 오픈? 할거 같은데 한다면 저도 아내에게 구입을 해야 되니까 ..좀 조용해지면 여기 글 올려주신분께 제가 좀 보내드려볼게요.. 맛만 좀 보시라구...
정말인가요 ^^ 저도 부탁할게요 나중에위치도 올려주세요
어딘지 쪽지 주세요
가서 사먹게요 ㅎ
재발 치료라 심적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잘 이겨내셨네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위치 알려주세요~~ 넘 궁금해요^^
저도 자꾸 빵이 땡겨요.
그래서 우리통밀사다 만들어보기도
했는데...귀찮아지더라구요.
장소가 가까운곳이면...가고싶네요.
하고 싶은일 하신다니 넘 행복해보여요.
화이팅...!!
정리되면 잊지않고 쪽지로 답해드리고 제가 울 회원님께 좀 보낼게요...
저도 밀가루 매우 사랑하는데 일부러 안먹으려니 힘드네요
밀양이시라는데 어디세요?
혹시 밀양가게되면 꼭 먹어보고싶어요
완전 빵순이 인데 못먹으니까 더 먹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