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와 부럽네요 ^^ 보통 예단비가 집값의 10% 라고 하던데...; 확실친 않아요.. 이게 딱 정해 놓은 건 아니쟈나요;;
익명
08.06.03 17:30
여자분 형편에 맞게 하시면 될거 같은데...여유있으시면 1500~2000정도 하시면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익명
08.06.03 17:30
평균적인게 아마 저두 10%로 들었는데~
익명
08.06.03 17:53
글쓰신 분께 질문 드려도 될까요? 저도 결혼을 앞두고 집 문제 때문에 머리가 터질려고 하는데, 남자분은 직업이 어떻게 되나요?시댁에서 3억 정도 해줄 정도면 ㅠㅠ 여자분은 얼마 정도 결혼 예산 잡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익명
08.06.04 08:49
전 글쓴이는 아닌데요 저희 신랑도 집을 3억짜리 해왔는데 시댁에서 해온것도 아니고 신랑 연봉도 이제 과장 달아서 겨우 3천 후반대로 올라왔거든요. 전문대 나와서 직장생활 오래 한 덕에 10년간 모으고 재테크하고.. 그렇게 해서 대출없이 집 사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결혼 예산 3천잡고 시작했고 예단도 500드리고 200돌려받았습니다. 결혼하는데 드는 비용 다 쓰고도 남았네요. 상황마다 틀린거 아닐까요..
익명
08.06.03 18:09
부러울따름이네요.정말...우리는 단돈몇천만원도 눈치보며도움받는데..물론 저희보다더한사람도있겠지만 그러면서도 예단비는 많이 받고싶어하는 시댁...500에 현물200해서 700예상하는데.현금으로700-1000정도바라는듯 이나라에 이런예단비없어졌음좋겠어요. 내가 대출더받아서 다갚아야하는데.정말속상해요. 남자하나보고 그사람보고결혼하는건데
익명
08.06.03 18:42
단돈 몇천만원......단돈 몇천만원......눈치 보며 눈치보며...............그럼 님은 단돈 몇천만원이 없어서 도움 받으세요? 몇천만원이 단돈이라니..........참 대단타..
익명
08.06.04 07:48
위에) 너같은것들도 결혼해서 애새끼 낳다니...세상 많이 좋아졌다..
익명
08.06.03 18:52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1천만원 좀 되신다면 3천만원 하셔야 할것 같네요.
익명
08.06.03 20:04
저희는 3억 3천 집.. 1억 대출받아서 같이 갚아야 하구.. 2억 3천은 남자쪽에서 해주세요.. 리모델링은 1천만원가량 예상하는데 이건 여자쪽에서 부담하기로 했구.. 예단비는 1천만원 보낼 예정 입니다... 현물예단은 다른거 필요없구 유기세트(?) 원하시더군요...
여기 열등감 폭발하는 여자들 되게 많아요. 하기사 얼굴도 안예쁘고, 배운것도 없고, 돈도 없고. 우리가 이해하고 참아야죠..
익명
08.06.03 23:46
그러게요.. 그런 어투 아닌거 같은데 말꼬리 잡고 늘어지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ㅡㅡ^
익명
08.06.04 07:46
위님말에공감공감 아주 심사 뒤틀려서무조건 삐딱하게만보는~~^^
익명
08.06.04 08:52
위에 댓글에도 썼지만 저는 3억 집인데 시댁 돈은 안들어갔어요.. 신랑이 모아둔걸로 집을 산거라.. 그래서 시댁엔 그냥 있는 형편껏 500드렸구요 200 돌려주셨어요. 대출 안껴서 같이 갚을 필요는 없구요.. 저도 돈만 있었음 한 천만원 드렸을것 같네요. 그리고 현물은 반상기 은수저 했구요
익명
08.06.04 10:43
그래도 신랑분이 그리 부담없이 돈 모을수 있엇던건 집에서 경제적으로나마 부족한거 없이 해주셧기에 모으신거 아닐까요? 둘이 모아서 햇다해도 각자 서로 집에 왠만큼 성의표시는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익명
08.06.04 10:57
형편껏 하셨음 되는 겁니다. 형편이 이정도의 수준인데 남들말만 듣고 무리해서 최소~최대기준 맞춘다는 게 참...그렇네요.. 그럼 돈없으면 빚얻어서 예단하나요? 우리나라가 허례허식이 좀 있어요!
익명
08.06.04 14:07
누가 빚 얻어서 예단하라고 햇나? 허례의식도 문제지만 둘이 결혼에 서로 알아서 준비해야지 부모님한테 손벌려서 결혼한다는 자체가 웃김. 집도 같이 장만하고 혼수도 같이하고 예단도 똑같이 하던가 생략하던가..
익명
08.06.06 13:11
저희 시댁 그닥 잘살진 못해요.. 신랑 결혼전에 집에 빌려? 드린 돈만해도 6천만원 정도는 되는가 보더군요. . 결혼전이고 나 만나기도 전일이니 신경 안쓰는 거구요.. 신랑은 중학교때부턴가 자취해서 고등학교 이후로는 거의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어요.. 직장생활 몇년해서 차사고.. 몇년해서 전세 얻고.. 그런식이었죠.. 결혼하면서 시댁이든 친정이든 양가에 10원도 도움 안받았네요.. 저 역시 제가 모아둔걸로 해드릴 수 있는 최대한으로 해드린거고.. 신랑도 자기 모아둔걸로 할 수 있는 만큼 해서 집을 구한거구요.
익명
작성자08.06.04 09:55
글쓴인데요...참제가 세상물정몰랐네요,,님들 말대로면..저 결혼 못할듯...저 결혼예산 3천잡고있는데. 아~ 우울해...전 집안 형편이 그리 좋지 않아 삼천에서 줄일생각하고있는데... 염치없단 소리 듣겠네요..ㅜ.ㅠ
익명
08.06.05 04:20
ㅎㅎ 전 4억5천짜리집 대출없이 받고 현금예단 500에 TV(42PDP)보내고 200돌려받았어요 저도 예단때문에 여기 글들 무지 보고 고민했었는데 결국은 형편대로 가더라구요 없는와중에 대출 받을수는 없잖아요 전 결혼하는데 2500정도 들었어요 물론 자잘하게 더 들은건 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오버된 금액이라...정답은 형편대로 가는거에요!!!10%라는둥 얼마이상은 하라는 글런말 때문에 고민해봐짜 머리만 빠져요...ㅎㅎ
익명
08.06.04 10:52
못해도 1000이상은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남동생도 4억집. 기타 부수적인 것있는 상태인데요..부모님이 적어도 1천이상은 해오길 바라세요. 50%는 돌려줄 생각이구요. 저도 결혼할때 그렇게 했답니다.
익명
08.06.04 10:53
옆집에 7월에 시집가는 분은 시댁이 부자인데도 이것저것 5000천도 해가는거 봤어요. 시댁 수준에 맞춰서 해가시는게 정답이라고 보아집니다.
익명
08.06.04 14:57
부러워요..전 신랑이 2억좀 넘는 집 해왔는데 천만원 드렸거든요..그 정도면 천 이상은 주시는게 섭섭치 않으실거 같아요..부럽네영~~
익명
08.06.04 15:20
소신껏하는것도중요하지만 적어도 어쨌든 집을해오시니...그래도 기대하실테니 섭섭치않게 어느정도는 준비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익명
08.06.05 02:15
3000
익명
08.06.05 15:54
아무리 못해도 예단 3000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요즘은 결혼자금도 거의 반반 하는 추세인데... 결혼예산 1억 정도 잡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익명
08.06.07 12:09
저도 같은 여자입장입니다만,.. 솔직히 남자쪽에서 3억 이상을 해주는데 아무리 여자쪽에서 형편껏 한다고 해도 1000만원은 시댁에서 섭섭할 것 같구요.. 2000~3000은 하셔야 할 듯 싶은데.. ㅡㅡ;; 솔직히 조금 무리가 가시더라도 다른 것 줄이시고, 예단은 3천만원 하심이.. 맞을 것 같네요..
첫댓글 와 부럽네요 ^^ 보통 예단비가 집값의 10% 라고 하던데...; 확실친 않아요.. 이게 딱 정해 놓은 건 아니쟈나요;;
여자분 형편에 맞게 하시면 될거 같은데...여유있으시면 1500~2000정도 하시면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평균적인게 아마 저두 10%로 들었는데~
글쓰신 분께 질문 드려도 될까요? 저도 결혼을 앞두고 집 문제 때문에 머리가 터질려고 하는데, 남자분은 직업이 어떻게 되나요?시댁에서 3억 정도 해줄 정도면 ㅠㅠ 여자분은 얼마 정도 결혼 예산 잡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전 글쓴이는 아닌데요 저희 신랑도 집을 3억짜리 해왔는데 시댁에서 해온것도 아니고 신랑 연봉도 이제 과장 달아서 겨우 3천 후반대로 올라왔거든요. 전문대 나와서 직장생활 오래 한 덕에 10년간 모으고 재테크하고.. 그렇게 해서 대출없이 집 사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결혼 예산 3천잡고 시작했고 예단도 500드리고 200돌려받았습니다. 결혼하는데 드는 비용 다 쓰고도 남았네요. 상황마다 틀린거 아닐까요..
부러울따름이네요.정말...우리는 단돈몇천만원도 눈치보며도움받는데..물론 저희보다더한사람도있겠지만 그러면서도 예단비는 많이 받고싶어하는 시댁...500에 현물200해서 700예상하는데.현금으로700-1000정도바라는듯 이나라에 이런예단비없어졌음좋겠어요. 내가 대출더받아서 다갚아야하는데.정말속상해요. 남자하나보고 그사람보고결혼하는건데
단돈 몇천만원......단돈 몇천만원......눈치 보며 눈치보며...............그럼 님은 단돈 몇천만원이 없어서 도움 받으세요? 몇천만원이 단돈이라니..........참 대단타..
위에) 너같은것들도 결혼해서 애새끼 낳다니...세상 많이 좋아졌다..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1천만원 좀 되신다면 3천만원 하셔야 할것 같네요.
저희는 3억 3천 집.. 1억 대출받아서 같이 갚아야 하구.. 2억 3천은 남자쪽에서 해주세요.. 리모델링은 1천만원가량 예상하는데 이건 여자쪽에서 부담하기로 했구.. 예단비는 1천만원 보낼 예정 입니다... 현물예단은 다른거 필요없구 유기세트(?) 원하시더군요...
단돈몇천만원이라고 쓴건 그돈의값어치를말한게아닙니다 멀제대로파악하고 댓글달던지 해준건몇천인데내가보태는돈몇천인데혼수까지 거기예단까지천단위로바라니 속상한맘에적은건데 아주삐 딱한분많으시네
여기 열등감 폭발하는 여자들 되게 많아요. 하기사 얼굴도 안예쁘고, 배운것도 없고, 돈도 없고. 우리가 이해하고 참아야죠..
그러게요.. 그런 어투 아닌거 같은데 말꼬리 잡고 늘어지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ㅡㅡ^
위님말에공감공감 아주 심사 뒤틀려서무조건 삐딱하게만보는~~^^
위에 댓글에도 썼지만 저는 3억 집인데 시댁 돈은 안들어갔어요.. 신랑이 모아둔걸로 집을 산거라.. 그래서 시댁엔 그냥 있는 형편껏 500드렸구요 200 돌려주셨어요. 대출 안껴서 같이 갚을 필요는 없구요.. 저도 돈만 있었음 한 천만원 드렸을것 같네요. 그리고 현물은 반상기 은수저 했구요
그래도 신랑분이 그리 부담없이 돈 모을수 있엇던건 집에서 경제적으로나마 부족한거 없이 해주셧기에 모으신거 아닐까요? 둘이 모아서 햇다해도 각자 서로 집에 왠만큼 성의표시는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형편껏 하셨음 되는 겁니다. 형편이 이정도의 수준인데 남들말만 듣고 무리해서 최소~최대기준 맞춘다는 게 참...그렇네요.. 그럼 돈없으면 빚얻어서 예단하나요? 우리나라가 허례허식이 좀 있어요!
누가 빚 얻어서 예단하라고 햇나? 허례의식도 문제지만 둘이 결혼에 서로 알아서 준비해야지 부모님한테 손벌려서 결혼한다는 자체가 웃김. 집도 같이 장만하고 혼수도 같이하고 예단도 똑같이 하던가 생략하던가..
저희 시댁 그닥 잘살진 못해요.. 신랑 결혼전에 집에 빌려? 드린 돈만해도 6천만원 정도는 되는가 보더군요. . 결혼전이고 나 만나기도 전일이니 신경 안쓰는 거구요.. 신랑은 중학교때부턴가 자취해서 고등학교 이후로는 거의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어요.. 직장생활 몇년해서 차사고.. 몇년해서 전세 얻고.. 그런식이었죠.. 결혼하면서 시댁이든 친정이든 양가에 10원도 도움 안받았네요.. 저 역시 제가 모아둔걸로 해드릴 수 있는 최대한으로 해드린거고.. 신랑도 자기 모아둔걸로 할 수 있는 만큼 해서 집을 구한거구요.
글쓴인데요...참제가 세상물정몰랐네요,,님들 말대로면..저 결혼 못할듯...저 결혼예산 3천잡고있는데. 아~ 우울해...전 집안 형편이 그리 좋지 않아 삼천에서 줄일생각하고있는데... 염치없단 소리 듣겠네요..ㅜ.ㅠ
ㅎㅎ 전 4억5천짜리집 대출없이 받고 현금예단 500에 TV(42PDP)보내고 200돌려받았어요 저도 예단때문에 여기 글들 무지 보고 고민했었는데 결국은 형편대로 가더라구요 없는와중에 대출 받을수는 없잖아요 전 결혼하는데 2500정도 들었어요 물론 자잘하게 더 들은건 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오버된 금액이라...정답은 형편대로 가는거에요!!!10%라는둥 얼마이상은 하라는 글런말 때문에 고민해봐짜 머리만 빠져요...ㅎㅎ
못해도 1000이상은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남동생도 4억집. 기타 부수적인 것있는 상태인데요..부모님이 적어도 1천이상은 해오길 바라세요. 50%는 돌려줄 생각이구요. 저도 결혼할때 그렇게 했답니다.
옆집에 7월에 시집가는 분은 시댁이 부자인데도 이것저것 5000천도 해가는거 봤어요. 시댁 수준에 맞춰서 해가시는게 정답이라고 보아집니다.
부러워요..전 신랑이 2억좀 넘는 집 해왔는데 천만원 드렸거든요..그 정도면 천 이상은 주시는게 섭섭치 않으실거 같아요..부럽네영~~
소신껏하는것도중요하지만 적어도 어쨌든 집을해오시니...그래도 기대하실테니 섭섭치않게 어느정도는 준비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3000
아무리 못해도 예단 3000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요즘은 결혼자금도 거의 반반 하는 추세인데... 결혼예산 1억 정도 잡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같은 여자입장입니다만,.. 솔직히 남자쪽에서 3억 이상을 해주는데 아무리 여자쪽에서 형편껏 한다고 해도 1000만원은 시댁에서 섭섭할 것 같구요.. 2000~3000은 하셔야 할 듯 싶은데.. ㅡㅡ;; 솔직히 조금 무리가 가시더라도 다른 것 줄이시고, 예단은 3천만원 하심이.. 맞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