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 일이 잘 풀리나까 기분이 좋다"라고 한다. 과연 기쁜 일이 생겨야만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 운동선수가 시합에서 언제나 이길 수 없듯 날마다 승리하며 그 기쁨으로 기분 좋게 지내기란 불가능하다. 성공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은 것이 아니라 기분 좋게 살았기 때문에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닌지. 기분 좋게 사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끼워 넣으면 어떨까 ~
▒웃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 웃음은 안 좋은 상황에서도 좋은 기분을 유지하게 해 준다. 만약 전철 안에서 발을 밟혔을때 얼굴을 찡그리면 발이 더욱 화끈거리면서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어색한 미소나마 상대에게 보이고 나면 통증이 가라앉은 듯한 느낌이 든다. 의식적으로라도 밝은 표정을 만들어 보라. 내 기분도 좋아지고 나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의 기분도 좋아진다 ~
▒느긋해지기 위해 노력하라▒ ━━━━━━━━━━━━━━ 휴가중에도 '동료들이 내가 부탁해둔 일을 잘해내고 있을까? 하며 하루 종일 회사일을 생각하지는 않는가. 휴식은 일을 훨씬 능률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재충전 시간이다. 쉬는 날만큼은 여유를 즐기며 자신을 자유롭게 풀어 놓아라 ~
▒내 일에 긍정적인 동기 부여를 하자▒ ━━━━━━━━━━━━━━━━━━ 애플컴퓨터사는 직원들에게 회사가 단순히 컴푸터를 파는 곳이 아닌 '꿈을 파는 곳' 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었고, 그 결과 다른 기업에서 생각지 못한 기발한 디자인을 창조해 낼 수 있었다. 내 직업이 지루한 일에 불과 하다고? 물건을 파는 직업에 종사한다면 '원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나눠 주는 사람' 으로, 의사라면 '아픈 이에게 건강을 돌려주는 사람'으로 생각해 보라. 일에 대한 애정이 샘솟을 것이다 ~
▒기분 좋게 손해를 감수하라▒ ━━━━━━━━━━━━━━━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하나 손해 보기는 마찬가지인 때가 종종 있다. 기분 좋게 살고 싶다면 어떤 상황에 처하든 긍정적으로 좋게 받아들이도록 노력할 것이다. 조금 손해를 보아도 상관없다. 나보다 다른 사람 일이 더 잘풀려도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등 기분 좋게 손해를 감수하는 법을 연습하라 ~
▒좋은 사람이 잘산다▒ ━━━━━━━━━━━ 착한 사람이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른 사람의 힘든 일을 도와주어 나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면 나 또한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더불어 내 기분도 유쾌하기 마련이다. 남을 돕고 사는 것을 인생의 전략으로 삼는다면 지금보다 한결 기분 좋은 삶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