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리에..
뭘 소개 하냐면요.
또 화분이에요 ㅎㅎ
제 손 타고 기르고 들인것들 ..ㅎ
첫 번째 나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272444F7DAFFC0D)
나리에요.. ㅎ
나리 화분 피지 않은 것 3개 얻어서..
화분 얻어서 화분에 낑겨 심었어요.ㅎ
뿌랑지가 커서 심기 애 먹었는데
밑에 뭐 깔고 뭐시기 저시기 하니까
며칠 후~
뿅~ 꽃이 피었어요^^
지는게 보기 아쉬울 정도로 활짝!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B62444F7DAFFD01)
진짜 만개했죠?
이쁜 나리.
![](https://t1.daumcdn.net/cfile/cafe/161D08444F7DB00315)
이 아인 오늘 들였어요.
금방 전 분갈이를 끝 내고 소개할라고 사진 찍었어요.
유월에 꽃이 핀다고 이름이 유월선이래요.
" 아져씨.그럼 이 꽃 핀 것 보려면 6월 까지 기다려야해요?ㅡㅜ "
하고 들인 청록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애긔.
이쁘죵 ㅎ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88A444F7DB00406)
이 화분에 심었던 카랑코에를 버려버리고..
분갈이 했어요.
실은 카랑코에가 꽃이 지고 하면서 영.. 뻔새가 안나고 죽어가서.. ;;
언니가 미안 ㅜㅜ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A8A444F7DB00527)
이 아인 어젯 밤 분갈이 한 스킨답서스에요.ㅎ
사무실에서도 제가 키우고 있는 앤데
어제 분갈이 하고 오늘까지 잎에 물기가 촉촉..
어서 자라라. 쑥쑥~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355444F7DB0051E)
이건 오늘 같이 들인
개운죽 이에요.
마침.. 4년 전 옆집 살던 언니가 줬던 시험관 화분이 있어서..
오늘 사는김에 개운죽 같이 샀는데
집이 딱!! 맞는게 금방 바꿔줘야 할 듯 ㅜㅜ
ㅎㅎ 얼른 잎 자라라고 영양제 똑~ 한 방울 투여!
![](https://t1.daumcdn.net/cfile/cafe/122829444F7DB00607)
ㅎㅎㅎ 난애들이랑은 다~ 베란다로 보내고
방은 페페들과 새로 들인 애들, 청량금, 핑크스타..
위에서부터 페페 청량금 스킨답서스 청량금(과 다른 애들)
페페 페페 유월선 개운죽 핑크스타.
생김새는 달라도 다 같은 페페 종류랍니당.
![](https://t1.daumcdn.net/cfile/cafe/144BCE3F4F7DB00610)
이거슨!
우리 애기들을 악마로부터 지켜 줄 무공해 해충제와 그리고 영양제..
옛날 남친이 3년전에 준 청량금 화분이
(위에서 두 번째)가 아직도 잘 살아 있는데
더 잘! 자라라고 오늘 영양제 줬어요.
꼽아 놓으라 하는데 성질 급해서 그냥 뿌려 버렸음..ㅎ
암튼!
오늘 어서 일찍 자야 내일 또 일찍 인나는데
유월선 들이느라 또 늦게 자겠네요..ㅎㅎ
이쁘게 잘 자라라..ㅎㅎ
화분이 시들해지거나 잎이 떨어지거나..죽거나..
그럴땐 진짜 마음이 아파요 ㅜㅜ
얼마전 사무실에서 제가 키우는 미니선인장에
노린재가 붙어서 수액?빨아 먹는거 저한테 딱 걸렸어요.
그래서 선배님한테 저 벌래 잡아달라고 한 후 ..
그 선인장이 죽어가요 ㅜㅜ
어쩐지 기우뚱... 하니 기울어간다 했죠.
바닥에서 막 새 선인장 들이 머리를 삐집고 나오고 있어서 좋아했는데
주인의 불찰로 . ㅜㅜ 엄지손톱 만한 노린재새끼..
은근 삼실 화분 그런데 노린재가 어디서 끼 들어오는지
가끔 보면 들러붙어 있더라구요.
써글..
ㅡ,.ㅡ
암튼!
오늘은 식목일 !!
(삼실에 채송화 씨앗을 뿌려둔 화분이 있어요.. ㅎㅎ 살짝 새싹이 나면 옮겨 심으려고 뿌려놨는데..
이틀 밖에 안되었는데 아직 싹이 안나서 몸달아 죽겠음..ㅎㅎ
오늘 화원 아저씨 왈.
일주일은 있어야 간신히 싹 날거래요..ㅎ
담 주면 나겠쬬? '_" ㅎㅎ
아.. 노린재 생각만 해도 열받네..
ㅡ,.ㅡ
굿 나잇! ㅎ_ㅎ
아직 오늘 나무를 심지 않거나 그러신 분들은
마음에 나무를 심고
주무세요.
ㅎ)ㅎ
열두시다!!
첫댓글 화분가꾸기..나에게는 너무 힘든일ㅠ
나에게도 힘든 일.. 그래도 포기할 수 없음.. ㅜㅜ 넘 조앙.. ㅜㅜ 언니는 특기생이나 잘 가꿔.......................
열심히키우고있다ㅎ
잘~ 키워서 나줘 ㅎ_ㅎ
무...섭...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옷한테 방 하나주고, 화분한테 넓은 자리 주고 싶어서 저도 이사가고 싶어 근질 근질.. ㅎ_ㅎ
ㅎㅎㅎ 살다 보면 별로 못느껴요.. 상쾌한건지.. 아닌건지.. ㅎㅎㅎㅎ
우와..어렵지않아요?
전 난 키우기 도전중인데 죽어가고있는것 같아요ㅠ
난이 저도 젤 어려운 것 같아요 ㅜㅜ 지금 짧은 애들은 잘 자라고 있는데 큰 애들이 영.. ;;
정말 잘 키우시네요~
그냥.. 말 걸어주고 잎사귀 다듬어 주고, 물 맞춰 주고 잘 보살피니.. 지가 알아서 커요.......... ㅎㅎㅎㅎ
사랑과 관심을 주면 그 보답을 하기 마련이지 ㅎ 식목일인 금일 게시물에 적합하네 ㅎㅎ
ㅎㅎㅎㅎ 쓰다보니 나도 그렇게 느낌.. ㅎ_ㅎ
화초들 참 예쁘고 보기에도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죠 ^^
언젠가 제 집도 화초만 가득한 그런곳으로 만들겁니다
저도 이사가면~ 거실 가득! 화분을 키울거에요..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율마 저도 사고 싶어서 눈독 들이는 중인뎅..^^ ㅎㅎㅎ
식물이건 동물이건 참 잘 키우는듯..ㅎ 부럽...
식물이건 동물이건.. 이뻐해주면 그냥 알아서.. 쑥쑥.. ㅎ
관리를 참 잘하는 것 같아요~
만개한 나리가 참 예뻐요~^^
큰누나 년말에 이사간다고 화분 이틀동안 저희집으로 옮겼는데, 뭐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요. 작은 화분이야 괜찮은데 좀 큰 화분은 제 작은차에 넣기가 많이 힘들어요~ -_-ㆀ 나중에 자식(들) 생각해서 작은 화분 키우는데만 취미 가지시기를...
우와~대단대단~~ 저도 마음은 키우고 싶은데 게을러서 그런지 산세베리아도 죽더라구요 ㅠㅠ 애들 키우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나리랑 유월선 예쁘다~~
우와. 천상 여자.... +..+
왜 제 손에 들어오는 화분은... 명을 달리하는지...
관리잘하시는듯~ 꽃 피면 사진 올려주세요^^
순돌님은 정말 예쁘게 잘 키우는 듯요 ^^
나리 데려오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