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우리나라 피겨스케이팅 선수들 1편: 시니어 (영상많음 주의)

[저스티스 리그]

출처: 소라준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dochi_kim?Redirect=Log&logNo=130186880243)

먼저 박소연 선수입니다. 아무리 선수들이 빠져나가는 올림픽 시즌 세계선수권이라지만

연느님과 거푸미 형광나방을 제외하면 쟁쟁한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한 대회입니다

그리고 SP 57.22점, FS 119.39점으로 총 176.61점, 세계선수권에서 9위를 기록했습니다.

4대륙선수권보다 14점, 올림픽보다 34점 더 높은 점수네요

다음 시즌 그랑프리 티켓 2장을 획득했습니다

다음은 김해진 선수입니다. 이번에는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던 듯하네요

해진 선수는 SP 51.83점, FS 77.99점으로 총 129.82점, 23위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의 제나 맥코켈 선수가 기권함에 따라 프리컷을 통과한 선수 중에는 제일 마지막 순위를 기록했는데요

4대륙 때보다 27점, 올림픽 때보다 20점 낮은 점수인 만큼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선수입니다.

두 선수의 포인트 합산이 9+16=25가 됨에 따라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 2장을 따올 수 있었네요

두 선수 모두 기술력, 표현력, 외모 모두 다른나라 탑싱에 뒤지지 않습니다. 다만 국적이 약점이라 다른 나라에서는 설렁설렁 하는 채점을 엄격하게 받을 뿐이죠.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들입니다

솔트레이크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계속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남자싱글 부문에서 희망을 갖게 해주는 김진서 선수입니다. 이번에는 SP 69.56점, FS 133.24점으로 총점 202.80점을 기록하여 16위에 올라섰습니다.

늦은 나이인 12살에 피겨를 시작하여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성장하여 평창올림픽에서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이스 댄스 팀 민유라/티모시 콜레토 팀입니다.

민유라 양은 재미교포로, 미국인인 티모시 콜레토와 작년부터 팀을 이뤘습니다.

티모시 콜레토는 연아 선수와 한류의 팬으로도 유명한데요.

국내대회인 랭킹전과 종합선수권에 참여하였고, 우크라이나 오픈에서 4대륙선수권 최저 기술점을 획득하여 4대륙 선수권에 출전, SD 45.12점, FD 66.11점으로 총 111.22점으로 1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비록 최저 기술점 부족으로 세계선수권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 세계선수권을 기약해봅니다.

[캡틴커크]

박소연선수 참 잘해요 이대로만 꾸준히 잘 해준다면 진짜 메달 가능성도 보임 트럿트토 연습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잘돼서 역사 한번 써봤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핑크누보]

박소연 진짜 잘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