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너무 빨리간다. 엊그제 올린것 같은데 짜증나게 어느새 또 한주가 지나 가다니....!
오늘 밤은 달이 붉게 빛난다.
저런 달빛이면 2 ~ 3일내로 비가온다.
勇將 밑에 弱卒 없다 - '돌격 앞으로!’ "나를 쏘아라!"
勇將 밑에 弱卒 없고, 품성이 옳바른 집안에서 망나니가 나지 않는다.
옛날 대우 근무시 여러회사를 인수했는데, 그때 인수하려 나가보면 망하는 회사는 반듯이 오너나 CEO가 문제가 있었고, 그런 CEO 아래 있는 직원들은 하나같이 애사심이 부족했고 그 결과 근무의욕이 저하되어 일하려 나가놓고 자리를 비우기 다반사였고, 어떤 놈들은 그 시간에 사우나에 가서 쳐박혀 있기도 했다.
또한, 하나같이 풍수적 吉地가 아니라 凶地에 위치해 있거나 아니면 국제상사처럼 건물의 모양이 배배 꼬여서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고도 꼬이고 일도 꼬이게 만들었다.
심지어 어떤 회사는 사장실이 우리 회장실보다 더 크고 넓고 호화롭게 만들어 놓고서 잘 생긴 여자비서들이 십여명씩이나 있고 , 심지어 그중에는 회장애인이 되어있는 비서도 있었으며, 회장이란 자가 하는 짓이라곤 일은 하지 않고 이들 데리고 특급호텔가서 부페를 먹으면서 도어맨에게 팁을 십만원(현재 가치로 10만원 이상)씩 주는 등 마치 돈을 물쓰듯이 쓰고 다니던 회사도 있었다.
이는 나라도 마찬가지다. 굳이 토인비의 지적이 아닡라도 사마천의 '사기'나 11세기 중국 북송시대의 정치가 사마광이 주도하여 편찬한 편년체 역사서인 '資治通鑑' 및 김부식이 지은 '三國史記' 등의 역사서를 보면 역대 중국왕조와 우리나라 삼국의 흥망이 모두 昏君의 무능과 권력과 利權에 눈이 먼 내부 역적들의 소행으로 멸망했던 것이지 외침을 당하여 망한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제일 가까운 예로, 월남이 그렇다. 월맹보다 수십배의 우수한 장비와 돈과 인력, 여기에 더하여 미국과 한국군의 파병에도 불구하고 국가권력 제2인자인 국회의장의 간첩질과 썩을대로 썩은 월남정부군, 그리고 그 내부 고위장성들의 간첩질 및 썩은 공무원들, 해이할대로 해이해진 월남국민들이 월등한 火力과 돈 및 인적자원과 미국이라는 막강한 군사지원에도 불구하고 마치 조그만 개미구멍이 뚝을 무너트리듯이 그렇게 땅굴파고 전투하는 호찌민의 베트콩에게 망한 후 남자들은 대부분 처형(약 2000만명이 처형됨)되었고 그 결과 수십년이 흐른 지금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가장 젊은 노동력(중국이 50대인 반면 베트남은 30대)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다.
우리나라도 까닥했으면 월남꼴이 날뻔했지만 國運이 아직 살아있었기에 天佑神助로 그 위기를 잘 넘기면서 이제는 이웃 일본보다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일본을 추월하고, 국가채무 비율은 50% 이하로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 한국은행 발표].
한은은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도 기존 3만3745달러에서 3만6194달러로 7.2% 불어나서
사상 처음으로 일본(3만5793달러)을 앞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기준으로 1인당 국민총소득은 대만과 일본을 웃도는 수준”이라며 “인구 5천만명 이상 나라 중 미국·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에 이어 6위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참으로 듣기 좋으며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수없다.
자, 그럼 시간을 거슬려서 1950년 김일성이 주도한 북괴군의 남침이 일어났던 6.25 동란의 현장으로 잠시 돌아가 보자.
주지하다시피, 6.25때 우린 아무 준비가 없었다. 학교는 전부 휴교하고, 학생들은 농사를 지으라고 농촌으로 보내졌다. 그래서 개전 초기에 속수무책으로 밀리기 시작하여 낙동강까지 후퇴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낙동강 전투의 회복과 맥아더의 인천상륙으로 이 나라를 구했다고 알고 있는데, 실상은 조금 다르다. 낙동강 전선의 전투는 곧 영천, 포항, 다부동 전투이다.
경북 칠곡군 왜관 읍에서 동북으로 좀 들어가면 학이 머무르는 산이라고 하는 해발 654m의 留鶴山이 있다.
이 산정 근처에 마이클 레스 미 중령과 김재명 소령이 이끄는 대대병력이 주둔하고 있었는데, 이곳이 뚫리면 대구까지 뚫리는 개활지로서 부산까지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이 곳을 뺏기면 유엔군이 상륙한다 하더라도 用兵을 할 수 없게 되어 나라의 생사가 걸린 전투 지역이었다.
이 전장에 투입된 1사단 병력 8천5백 명 중 4천명이 전사하고 4천1백명이 부상당하고, 무사한 사람은 4백 명 밖에 안 되었던 격전이 벌어졌던 곳이다.
또 이 곳에서 인민군 3개 사단과 우리 1개 사단이 궤멸되었다고 전사는 기록하고 있다.
치고 빠지기를 일곱 번이나 거듭했으며, 유학산 정상이 점령당하면 완전히 뚫려 버리는 6.25전 사상 최대의 격전지였다.
이때 미8군사령관이 다급하게 1사단장 백선엽을 찾아 이렇게 힐난했다.
“당신들은 당신 나라를 포기할 것이냐? 유학산이 뚫려 포위되면 우리 마이클 레스 중령 전차부대 다 죽인다. 우리는 이 상황에서 우리 부대를 뺄 수밖에 없다. 그리하면 당신 나라는 끝장이다. 우리도 버티고 있는데 당신들이 뚫릴 수 있는가?”
이 말을 들은 백선엽 장군은 잠시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가보니 김재명 소령이 맨몸으로 낙오병을 이끌고 내려오고 있었다.
내려와서는 백 장군에게 무릎 끓고 앉아서 ‘즉결처분 받겠다.’ 라고 말하며, 여기 지키느라 몇 번씩 탈환하고 밀리기를 반복해왔는데,
이틀간 물 한 모금 밥 한 끼 먹지 못했고 탄약도 없으니 이젠 별도리가 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백 장군은 ‘너희를 처벌하자는 것이 아니다. 물러서라’ 라고 말하며 학도병과 내려오는 군대 모두 합하여 6천명쯤 되는 이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며 이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연단에 올라서서 외쳤다.
勇將 밑에 弱卒 없다 - '돌격 앞으로!’ "나를 쏘아라!"
연단에 올라선 백선엽이 외쳤다.
“장하다. 그간 고생이 많았다. 그러나 이곳이 뚫리면 그간의 우리의 전공도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우리나라는 끝장이다.
대한민국이 사라지는데 살아서 뭐하나. 난 여기서 죽겠다. 집안의 독자나 또는 돌볼 노부모가 계신 사람들은 돌아가라.
공격구호는 간단하다.
‘돌격 앞으로!’ 내가 제일 앞장서겠다. 만일 한 발짝이라도 뒤로 물러서면
나를 쏘아라! 그리고 내 시체를 밟고 넘어서 이곳만은 꼭 탈환하라.
구호는 ‘나를 쏘아라!’ 다.”
백장군의 이 말에 순간 분위기가 바뀌면서 김재명 소령도 자신이 제일 먼저 죽겠다며 앞장섰다.
이를 두고 마이클 레스 중령은 세계 전사 상 후퇴하던 군대가 다시 ‘돌격 앞으로’ 하는 경우는 없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군대를 신병(神兵) 즉,
하늘이 낸 병사(god's soldier) 라는 표현을 썼다.
백선엽 장군이 배수진을 치고 유학산을 점령했다. 그러면서 유엔군이 인천상륙하고 반격한 것이다.
견리사의(見利思義) 견위수명(見危授命).
‘이로운 것을 보거든 옳은 것인지 생각하고, 나라가 위태로우면 내 생명을 던져라.’고 했다.
지도자들은 사생관을 분명히 해서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 생명을 내던질 각오를 해야 한다. 이것을 이어가고 지켜가는 것은 여러분의 소임이 아니겠는가?
그러면 자기의 소임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작은 여인의 몸이지만 한 역사를 일구었던 위대한 족적이 있다.
내용은 ‘하늘이 내린 목소리’ 라고 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이야기다.
지난 2006년 4월 4일에 파리 샤틀레극장에서 프리마돈나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니까 모두 기립박수를 하면서 앙코르를 요청하자 조수미가 얘기한다.
“여러분 앵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한 가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 서울에서는 내 아버지의 장례가 진행됩니다. 어머니로부터
‘너는 세계적인 공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리마돈나이다.
네 직분을 다하는 것이 아버지의 영을 위로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오는 것은 작은 효도는 될지 모르지만 세계 공인의 자세는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노래만은 아버지를 위해 바치고 싶습니다.”
그 말에 관객 모두가 감동해서 8분 40초를 일어서서 앙코르하고 격려했다.
그때 조수미가 불렀던 노래가
‘아베마리아’ 와
‘그리운 금강산’ 이었다.
그 절절했던 조수미의 가슴을 헤아리면서 돌아간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파리의 샤틀레극장에서 부르던 조수미의 모습을 함께 느끼시기 바랍니다.
결국 역사의 변곡점에서는 항시 ‘여울목’을 지키는 위대한 인격체가 있었고
그 사상의 핵심은 항상
'노블레스 오블리주' 와
‘나를 쏘아라’ 였으며,
이는 항시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각 분야에서 나라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 한나라의 명운이 갈리게 되는 전환점에서는 그때 역할 담당자의 사즉생 생즉사 하는 결단이 그 핵심이다.
‘나를 쏘아라’ 라는 각오가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필요하다 !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서울방
출석합니다
의미 있는 목요일 되세용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안녕하세요 좋은아침 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 자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회사오니 대낮 오늘도 더워요
건강챙기시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출석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날씨는 장맛비가 올라오고있고 기온이 34도 전후가 될거같지만 밤이지나면 중부지역도 장마비를 맞이할거같네요.
윤통지지율은 30.6%,이고,대권후보자로서는 이재명40.1%,한동훈 21.6%인데 한동훈은 국힘지지층에서는 56.4% 이군요.
여고 야고를 떠나 당권 경쟁이 한참인거같고 때로는 눈살찌푸리는 발언도 나오는군요.
4월 출생아수는 9천여명으로서 전년대비 500여명늘엇다네요.4월 사망자수는 28.659명 이라는군요.단순계산하여 한달에 인구수가
약2만명줄어드네요,종부세와 상속세를 완화 검토중이군요,전북 특구는 창업이나 이전 기업에대해 10년간 취득세,재산세 면제등
취하고있네요,새만급개발도 10년 앞당긴다네요,오눌하루도 온가족모두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목요일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웃으면 복이 온다즁 .......ㅎ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출석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출석합니다.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좋은날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욜 되세요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목욜되세요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서울방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출석 합니다.
행복한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