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0.42㎢, 인구 79명(2001), 해안선길이 4.1㎞, 최고점 62m이고, 밖다리라고도 합니다. 목포 시가지에서 서쪽으로 6㎞ 정도 떨어진 해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 1㎞ 가량의 좁은 수로를 사이에 두고 달리도(達里島)와 마주보고 있습니다. 1700년대에 달리도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외롭게 떠 있는 섬이라 하여 외달도라고 한답니다. 원래는 달동에 속하였으나 1966년 동제 변경에 따라 충무동으로 편입되었습니다. 해안선이 단조롭고, 북서쪽에 비교적 넓은 농경지가 있어 약간의 쌀·보리·콩·고구마 등을 생산합니다. 근해는 조류가 빨라서 어로가 어려우므로 해안에서 돌김·파래·미역 등을 채취하며 김을 양식하기도 합니다.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서북쪽 해안가는 1925년부터 해수욕장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지금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목포항 여객터미널에서 1일 5∼6회 배가 운항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우리가족 손주들 5명을 포함하여 15명이 8.28일 출발하여 목포연안여객선 주차장에 주차하고 배를 타고 외달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애들 놀만한 곳이 있고 낚시도 직접할수 있어서 기대 되옵니다.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을 찾다가 외달도로 선택했습니다. 각자가족 여행이 끝나고 올 여름늦게 다른 해와 같이 대가족이 모입니다.
첫댓글 우리나라 구석구석 아름답습니다언제나 마음놓고 여행을 겨보나 옆지기 시간 맞추다간 평생 몇번갈지 또 나홀로 여행은 결재를 받아야하고 마음맞는 사람과 자유롭게 여행하는 것이 나의 희망 사항이지만 ㅇ
고산님겁게 다녀오세요 사진과 후기도 올려 주시구요가족 여행이 쉽지 않은데, 고산님댁 화목하신 가족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여행은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다녀야 제맛이 납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성수기를 피해야 예약이 가능하고 저렴하기도 하지요.
준비는 하겠습니다.
28일 출발예정인데 날씨땜에 걱정이군요. 막둥이내외만 사고로 제외됩니다.
28.29양일간 일절 배운행이 중단되어 화순리조트로 가 일박하고 돌아왔습니다. 외달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오려 했는데
너무 늦게 잡은 일정으로 취소됨이 아쉽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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