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월매나 힘들었을까. 날도 엄청 더웠는데....
그러게 머리 단련 좀 하지, 평소에....
하옇든 재미(?)있었다.
^i^
--------------------- [원본 메세지] ---------------------
스데반 지체여러분 오늘 밤도 평안하시기를 빌며..글을 씁니다!!
오늘 있었던 저의 이야기입니다.
약 1시경 섬선교 준비를 마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자격증 신청원서를 접수해야 했던 나는
동희와 220 버스를 타고 시민회관까지 갔다..사건은 여기서부터다~
시민회관에서 내린나는 일단 어제 인터넷에서 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하 공단)의 위치를 생각해내며 세이백화점을 지나 한밭도서관까지
그리고 결국에 공단에 도착했다..물론 걸어서다..돈이 없었기때문에
(이하 모두 걸어다녔음!)
택시를 자제했다 생각보단 꽤 되는 거리였다. 땀흘리며 공단에 들어가
신청원서를 손에 든 순간 '얼레리요?!?!?!?@#$%&' 신청원서에는 증명
사진이 필요했던것이다. 사진을 집에 두고 온 나는 주변의 사진관에서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찾아헤메기 시작했다. 결국 찾아간곳이 시내
였다!! 중간 중간 발견된 사진관은 아저씨가 없거나 문이 닫혀있었다.
즉석사진 4장을 찍고서 다시 열xx 걸으면서 다시 공단에 도착했다.
그리고는 원서를 다시 작성하려는 순간!! '얼레리요?!?!?!?@#$%&'
수검료가 내가 알고있던 4800원이 아니고 6200원이었다! '오 마이 갓!'
수중에 6200원이 없던 나는 은행을 찾아 다시 헤메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국 찾아간곳이 시내에 가까운 곳이었다..(또 시내갔다) ㅠㅠ
그래서 다시 원서를 내러 공단에 갔다..약간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원서를 무사히 냈으니 다행이었다..그 길로 나는 다시 세이백화점쪽으로
왔다..어설피 길을 알고 있던 나는 용두동 터미널..(롯데백화점방향)
을 생각하고 그 쪽방향으로 무조건 걸어갔다. 물론 택시를 탈까 했지만
목이 말랐던 나는 버스비만 남긴채 음료수를 마시고 골목!!길로 걸었다
한참을 가고 있던 나는 이쯤이면 거의 왔겠지 생각하고 큰길을 찾아
나갔다..!!!!!! 앗! 그런데 거기에는 롯데백화점이 있는 것이었다..
너무 많이 왔다!! 땀을 뻘뻘흘리며 나는 분노하기 시작했다..그냥
택시탈껄~ 열받은 나는 유성까지 걸어갈까 한참을 고민하다가..그건
좀 무리라 생각하고..다시 큰길을 따라 용두동 터미널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그런데!!!! 막 주유소를 지나던 찰라...바닥에 나있던..
틈에 발이 낀것이다..윽 그상태로 수분간 온갖 눈총을 받으며 발을
뺄려고 발버둥 쳤다..헉! 주여...임하소서!!! 결국에 발을 빼고 달리듯이
도망쳤다.. 터미널에 도착한 나는 공주행 표를 사려고 했는데....
이럴수가..돈이 없었다..계산착오가 있었던 것이다...그래서 난 다시
은행을 찾아헤멨고.. 결국 서대전4거리쪽을 무려 3번을 왔다갔다해서
은행을 찾았다...글구 터미널로 왔다..이것으로 오늘 화려했던 하루가
끝이났다... 참 힘겨운 길이었다... 바부같다....
여러분 머리 나쁘면 평생고생하는거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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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나눔터
Re:그려~~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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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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