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무사히 다녀온 기념으로
그동안 맛있는것을 못먹었다는 남친과
운전을 한 오빠를위해서
스키야키를 만들었어요.
예전에 한번 먹어봤는데 맛이 없었는데
백샘을 믿고 만들기 시작
그런데 만들기 간단하다더니!
야채 씻고 자르기만 1시간 했어요@.@
테이블세팅은 이렇게..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1593E581458500A)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57F3D5814585321)
백셈이 말한데로 파를 3단이나 자르고 아래는 우엉 껍질벗겨 같은 길이로 잘라서 얇게 갈라 물에 담궈놨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0B70405814585616)
숙주나물 버섯 3종 양파
우엉을 두뿌리나 준비했더니 백셈 기준으로 두컵이나 되었는데 다 먹었어요. 식감이 좋고 맛이 떫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오빠랑 남친은 버섯이 더 좋았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8733E5814585913)
대패삼겹 돼지고기 얇은거 소고기 얇은거
다 합해서 2키로 정도 샀더니 $50이나 나왔어요
그런데 반도 못먹고 나머지는 냉동고에 넣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56143581458FD1A)
왼쪽의 설탕 간장 생강소스는 유리주전자에 넣어 전자렌지에 넣고 20초 돌리고 섞기를 3번 해서 완성. 따로 만들어 주전자에 넣는거보다 설겆이가 줄고 쉽게 만들었어요. 소스맛보니 일식집에서 많이 먹어본 맛이었어요
오른쪽 케찹용기에는 다시마 다라랭이포 육스
아래의 흰용기안에는 무 갈아넣은 폰즈소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0F2D415814585C02)
앞접시 세팅은 이렇게 했어요. 소모양 접시에 폰즈소스. 엄마뒷마당에서 올해 첫 수확한 유기농 마이어 레몬 한조각.
마지막으로 밥이랑 먹으니까 포만감이 좋았어요. 소금.후추.마늘.고추가 안들어가서 신기했어요. 오늘 저녁도 백셈 레시피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캠핑사진은 정리해서 주말에 올릴게요
첫댓글 우와!! 멋지게 해먹었네요!!~♡♡☆☆☆
제가 손이커서 재료를 거의 $70어치나 사서 3이 다 못먹고 많이 남았어요. ㅎ
푸짐하게 드셨네요.
테이블셋팅 솜씨도 좋아요.
ㅎㅎ 그건 베프님이 저를 좋아하셔서
@뚱뚱녀 ㅎㅎㅎ~
그렇게 티를 냈나요?
여긴 이제.
@으뜸벗 저는 오늘 쉬는날 이라서 남친이랑 바닷가에서 피크닉 가려구 준비중요
@뚱뚱녀 히야~
정말 잼나게 사시네요.
즐길 줄 알고
그렇게 살아야죠.
좋아요~
이것 보고 백샘 촬영분 봤네요. 저도 도전
ㅎㅎ 많이 보던 젓가락이네요.
네 설겆이도 줄이고 위생적이라서.. 1000개가 $11이라서 값도 괸찬다 싶어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