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언 실장님과의 인연으로 즐겁고 유익한 유학생활을 마친 학생입니다.
아마도 준비하시는 모두들 걱정많으시리라고 생각됩니다.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내가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친구는 어떻게 만들지?'
'영어많이 배워올 수 있을까?'
그 중 가장 큰 걱정은 역시 얼만큼 영어를 배울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유학생들의 고민이죠...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영어 한마디도 못하던 제가 요즘은 해외구매하면서 제품의 하자에 대해 본사에 항의 메일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오역된 부분을 찾을 수 있게 되었으니,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네요.
그러나 이런 영어실력이 책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점!
많은 한국 학생분들이 밴쿠버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밴쿠버에 와서 하루종일 도서관에 앉아 토익책을 푸는 거예요!
솔직히 그런건 한국에서도 똑같이 할 수 있잖아요...
저는 시간되는 대로 친구들을 만나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사진찍으러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현지인 친구도 만나게 되고, 영어를 쓸 기회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영어배운다는 것보다도 평생 잊을 수 없고 다시 경험하기 힘든 많은 경험을 했다는 게 제게 큰 자산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학생활 동안 이것은 해보았으면 좋겠다는 형식으로 사진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선배로서의 경험이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첫시간은 간단하게 해볼까 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밴쿠버 도착후 가장 먼저 가보는 곳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English bay 입니다!
다운타운 남서쪽에 위치한 잉글리시 베이는 스탠리파크의 해안도로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랍슨을 통해 걸어도 20분정도면 도착했던 걸로 기억해요.
1,5,6번 버스를 타면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지칠때, 한번씩 바다가 보고싶어지곤 하는데요. 30분도 채 걸리지 않고 넓은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멋지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D2F4153DB9F3C22)
캐나다인들은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방법을 안다고 느낀게 잉글리시 베이에 가서 그들을 지켜본 이후네요.
평일 일과 후 연인과 가족들과 함께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그들의 모습은 정말 즐거워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1C74553DBA28236)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31A4153DB9F461C)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B1E4153DB9F4B0F)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4ED4153DB9F5202)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F1C4153DB9F561E)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7E14153DB9F5A28)
![](https://t1.daumcdn.net/cfile/cafe/27277D4053DB9F5E32)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A454053DB9F6317)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34A4053DB9F680B)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8624053DB9F6D06)
자연속에서 유학생활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는 것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