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8일(목) VIP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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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8일(목) VIP Briefing -- 7 분야 총 59건 * 정치/외교 10건 * 정부/공공/지자체 11건 * 경기 종합 13건 * 금융/교통/부동산 7건 * 사회/교육/의료 8건 * 국제 8건 * 궁금한 이야기 2건 --------------------------------------------------------- ※ Briefing 거절은 '수신거부'라고 답장!!! “묵언수행의 본질은 안다고 말하지 말고 자신의 똑똑함을 잠시 내려놓고 남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명절에 말 많아지면 집안만 시끄러워집니다.” □ 정치/외교 1. 정부가 정부위원회 636개 중 246개를 통폐합하고 대통령 직속 위원회도 21개 중 8개만 남기고 13개는 폐지한다고 함 2. 대통령 비서실이 실별 할당제 방식으로 행정관급 실무진 중 해직 대상자를 선별해 대통령실 규모를 300명 선에 맞추기로 하면서 비서관실별로 적게는 3명, 많게는 5명 이상씩 면직 인원을 할당해 인력 감축을 진행하고 있다 함 3. 김은혜 신임 홍보수석이 임명된 뒤 대통령실 내 언론 접촉 금지령이 내려지면서 대면 브리핑이 급속히 줄어든 반면 원론적 입장만 전달하는 서면 브리핑이 활발해지고 있다 함 4.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의 거절로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으로 윤 핵 관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지명되면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를 공식화함에 따라 이르면 오는 19일 원내대표 선거를 개최한다고 함 5.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했으며 수사 대상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 △허위 경력 및 학력 의혹 △코바나 콘텐츠 대표 재임 동안 기업들로부터 뇌물성 후원을 받은 의혹 등 3가지라 고함 6. 문재인 정부에서 비대면 진료 합법화를 적극 추진하던 민주당이 야당이 되자 오히려 관련 법안을 철회하고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규제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함 7. 친이 재명계로 알려진 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선거 사무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같은 혐의로 전·현직 시의원 등 6명도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고 함 8.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2~14일(현지시간)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영국·프랑스·일본 등의 국회의원이 모인 대중국 의회 간 연합체 포럼에 참석하며 포럼 주제는 대만에 대한 민주주의적 지원, 중국 위구르의 인권 신장, 필수 광물 공급망 구축 등이어서 중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함 9. 러시아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에 한국이 동참할 경우 매우 부정적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북한이 요청하면 원유를 수출한다고 함 1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우디 국왕에게 사우디의 2030년 세계 엑스포 개최 지지를 표명하는 친서를 보냄에 따라 부산 유치에 나선 한국으로선 힘든 경쟁이 불가피해졌다고 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 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행정안전부가 국민이 위험지역에 접근이 안 되는 방향으로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함 3. 법무부가 주로 담당하는 인사 검증에 국가정보원이 후보자들 신원을 조사할 새로운 조직 마련에 착수했으며 신원조사에는 주요 공직 대상자에 대한 경력, 재산, 가족관계뿐만 아니라 인품, 세평 등의 주관적 내용까지 담겼다고 함 4.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규홍 복지부 제1차관은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경제 관료 출신으로 제2차관 소관인 건강보험 재정 개혁이 큰 폭으로 이뤄진다고 함 5.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은 총 28개 전체 8만2000명이 근무 중으로 국토부는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통제장치를 강화하는 등 28개 공공기관 임직원의 부당행위 근절, 이권 예방 등에 초점을 두고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함 6. 올해 교육부가 처음으로 시행한 컴퓨터 기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먹통 사태 끝에 결국 전면 취소됐지만 원인을 알 수 없어, 오는 9월 13일부터 전국 초중고 대상 일제고사도 컴퓨터 기반으로 새로 도입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함 7. 군 당국은 경북 성주의 사드 기지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보고서 초안을 연말까지 작성을 완료하여 내년 3월경엔 일반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마무리짓겠다는 방침이라고 함 8. 공정거래위원회가 검사 역할을 하는 사무처와 판사 역할을 하는 위원회가 함께 있는 현 구조에서 이를 엄격하게 분리하는 등으로 조직 전반에 대한 재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함 9. 대구시는 제2작전사령부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방공포병학교 등 국군부대 4곳과 캠프워커·헨리·조지 등 미군부대 3곳을 인근 지자체로 통합 이전키로 하고 부지를 물색 중이라고 함 10. 올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원의 적자를 기록한 한국전력이 올해 두 번째 달러화 채권 발행에 나섰지만, 미국과 호주 등 해외 기후 단체들이 결성한 톡식 본드 이니셔티브가 74개 글로벌 금융사 및 기관투자자에게 한전 발행 채권을 매입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함 11. LH가 집단에너지와 프로젝트파이낸스(PF) 사업을 폐지하고 한국 부동산원은 담보대출 감정평가 검토 업무를 민간에 이양한다고 함 □ 경기종합 1. 러시아가 유럽향 가스관을 잠그고, 중국이 동절기에 대비해 러시아산 유연탄 매집에 나서면서 2020년까지만 해도 t당 60달러선에서 거래되던 호주산 유연탄이 전고점을 경신하면서 46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함 2. 3분기 들어 기업들의 영업이익 전망이 점차 둔화하고 있지만 2차 전지, 반도체 장비, 조선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전 분기 대비 수주 규모가 크게 증가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함 3.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KT와 75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함 4. 벤츠, BMW 등 국내에서 인기 있는 독일 수입차들의 전기차 신차가 4분기 잇따라 출격함에 따라 국내 전기차 시장을 꽉 잡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함 5.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 주단 조공장 건설과 김포 열병합 복합화력 건설공사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 1천억 원~1천200억 원 규모의 회사 채을 발행 한다고 함 6.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친 광주 학동 붕괴 참사 관련자들에게 법원이 징역형과 벌금을 선고했지만 원청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에게는 모두 집행유예가 선고되면서 봐주기 판결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함 7. 시멘트 업계는 상반기 유연탄 재고분은 모두 소진됐고 유연탄 시세가 다시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9월부로 통보한 가격 인상안을 연내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함 8. 제약업계에 따르면 특허청이 오리지널사의 특허 존속기간 연장 범위를 좁히는 쪽으로 개편 방안을 잡음에 따라 제네릭사 위주인 국내 제약사와 오리지널 제품을 다수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 간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함 9. 중국 경기 부진에 따른 이익 하향 현실화에 아모레퍼시픽은 비 중국 지역 매출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고 LG생활건강은 생활·음료 사업 판가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함 10. 풍산이 방산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가칭 풍산 디펜스를 신설하며 분할 기일은 12월 1 일이라고 함 11.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직영점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침수된 재고 차량 200여 대를 전량 폐차한다고 함 12.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수원지검은 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의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 부지사가 재직 시절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 함 13. 최근 검찰이 압수 수색한 시행사 푸른 위례 프로젝트 등이 민관 합동으로 개발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2016년 말 입주를 시작하기 전부터 2400여 건에 달하는 부실시공 민원을 받았으며 사업 주체 가운데 하나인 성남 도시개발공사는 개발 이익을 공개 요구를 거절했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1. 7일 달러·원 환율은 당국의 경계감에도 달러 강세가 재개하면서 12.50원 급등한 1,384.2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8일 환율은 당국의 개입으로 1,390원 선은 지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함 2. 7일 채권시장은 미 국채 연동 금리 상승으로 국고채 3년 물 금리는 0.3bp 오른 연 3.685%로, 10년 물은 2.4bp 상승한 3.736%로 고시됐으며, 8일 시장은 현재 수준에서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 함 3. 7일 금 1g 가격은 350원 하락한 75,430원에 마감됐다 함 4. 7일 코스피는 환율 급등으로 1.39% 내린 2,376.46에 코스닥은 1.45% 내린 768.19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계업이 2.71%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함 5. 감사원이 최근 법원에 공탁금 보관은행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지정하라고 강조하면서 법원 공탁금을 유치하기 위한 은행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신한은행이 약 8조 원이 넘는 전국 법원 공탁금의 75%를 독점하고 있다 함 6. 교보증권이 가파른 금리 상승 등으로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자 이달 말 발행을 목표로 준비했던 2천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조달을 미룬다고 함 7. 중국 정부가 주요 노선에서 운항 횟수 및 좌석 수를 제한하면서, 좌석 공급 부족으로 일부 여행사들이 입도선매한 항공권을 3~4배 비싼 가격에 팔면서 편도 50만 원 정도 하던 인천~베이징 항공권이 150만~400만 원에 팔리고 있다 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일상생활 감염으로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2,646명인 가운데 입국자 10명 중 4명은 PCR 검사 결과를 등록하지 않아 방역망에 구멍이 뚫렸다고 함 2.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9일 오전에 가장 붐비고, 귀경길은 추석 다음 날인 11일 오후가 가장 막힐 것으로 전망되며, 추석(10일) 달이 뜨는 시간은 전국 평균 오후 7시 전 후라 고함 3.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올해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올해 겨울 다시 연다 고함 4. 총인구 대비 수급자 비율은 지난해 기준 4.6% 라고함 5. 헌법재판소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관공서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은 현행 대통령령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재차 판단했다 함 6. 농심에 이어 팔도식품의 팔도비빔면, 왕뚜껑 등 라면 브랜드 12개의 가격이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9.8% 오른다 함 7. 730억 원을 빼돌린 우리은행 직원이 제삼자를 통한 자금세탁으로 현재까지 수사기관이 찾아낸 재산은 66억 원에 불과하다고 함 8. 부산 고깃집에서 여성의 신체를 만지고 입맞춤 등을 한 연예부 출신 기자 유튜버 김용호 씨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고 함 □ 국제 1.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의 진정에 힘입어 다우존스 1.40% 상승, S&P500지수 1.83% 상승, 나스닥 2.14% 상승 마감했다 함 2. 7일(현지시간) 10월 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세계 경기 둔화에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로 4.94달러(5.69%) 하락한 배럴당 81.9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함 3. 7일(현지시간) 12월 물 뉴욕 금 가격은 심리적 하단 지지선인 1,700달러대에 근접하면서 숏커버 수요가 유입된 영향으로 0.9% 상승한 온스당 1,727.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함 4. 미 연준이 실업률을 높이더라도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이달 0.75% 포인트(p)의 금리인상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함 5. 미국 뉴욕주가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방역 조치에 피로감을 느낀 유권자들을 의식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고 함 6. 러시아가 유가 상한제에 참여하는 국가에는 가스도 석유도 공급을 하지 않는다고 함 7. 최근 수년간 미국과 거리를 두고 중국과 밀착하는 행보를 보이던 태국이 이번에는 러시아와의 협력 강화에 나서면서 탄화수소 연료, 식품, 비료 등을 수입한다고 함 8. 동남아의 최빈국 라오스가 중국으로부터 빌린 돈을 라오스 땅·이권과 바꾸며 겨우 버티면서 언제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자칫 중국의 경제 속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함 □ 궁금한 이야기 1. 1년 초과 2년 이하 동안 근무한 노동자가 최대 26일의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단과 함께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무한 지 최초 1년이 됐을 경우 11일의 연차휴가가 생기고, 1년을 채운 뒤에는 15일의 연차휴가가 생긴다는 구체적인 산정 방법이 제시됐다고 함 2. 진료를 위해 휴일·야간에 응급실·약국을 이용할 경우 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에서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응급실·약국 운영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함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