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노은리슈빌2(노은2지구 계룡리슈빌 카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무슨일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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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전체
11월9일 오전10시에 환불받으러 모입시다.
입주자여러분,
이제 그 동안 카페에서 기대하시던 단체행동의 시발을 보는 것 같습니다.
붙박이 장 등 부실문제를 항의하고자 모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모여서 의논만 하고 대책을 강구하면서 상대적으로 말만 무성하였고,
소장을 통하여 임원을 통하여 어느 정도의 결과는 끌어 내었지만,
이렇게 행동으로서 나서서 우리의 재산을 되찾자는 시도는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다소 부족했던 그간의 사정을 널리 이해하시고,
이제 우리가 위 blue2님의 글처럼 심기 충만하여 계룡의 방만한 태도와 부실의 개선 의지에 강력히 대처하고,
우리의 권리와 재산을 돌려받을 기회를
11월 9일 오전 10시에 우리 아파트 관리동앞에서
다같이 한번 가집시다.
나오셔서 소장 사무실 앞에서 한번 되게 항의하시고요,
그리고 바로 차량에 나누어 타고 계룡 본사로 몰려 가서 잘 주차하시고,
한번 크게 아주 재미있게 스트레스 풀며 돈 돌려달라고 잠시 왁자지껄 항의하시면 됩니다.
데모가 아닙니다. 노조 같은 시위의 형태도 아닙니다.
환불과 보상하라는 요구를 모두 몰려가서 한마디씩 하시고요,
기분내키면 피킷도 써 먹어가며 월평동 본사 건물 로비나 앞에서 떠들어 대면,
기자들이 와서 뭔가???하고 취재할 지도 모릅니다.
여성 주부들은 모두 모두 모자쓰고 애기 업고 나오세요.
얼굴 팔릴까 뭐하시면 모자 푹 쓰시고 선글라스 끼시고 품위를 내시고,
최고로 멋있게 하시고, 운동화 신고 스포츠, 청바지입고 아주 다이내믹하게 하시고 나오세요.
배낭도 매시고, 음료수 넣고 아이스커피도 마셔가며 놀면서 할 겁니다.
얼굴 나와도 남들이 부러워 할 것입니다.
끝내준다고 말이지요…
봉급쟁이 남자들은 좀 거시기하므로, 나오고 싶으신 마음이야 100% 아니까요,
그래도 꾸욱 참으시고, 그래도 나오실 분들은 나와 주세요.
열통터지시고 분통이 터져서 도저히 못 살겠다는 분들이 무지무지 많습니다.
수백명이 넘습니다.
한 두어시간 아이들 오기 전에 화끈하게 두들겨 패고 헤어집시다.
돈도 돌려받아야 하고,
눈에 거슬리는 계룡의 꼴도 보기싫은 부실 하자들을 이번 기회에 해소합시다.
이번 행사의 강력한 리더가 우리를 도우실 것이니 아무 염려놓으시고 무조건 모두 나오세요.
관리사무소 앞에서 지체할 것이니 조금 늦더라도 꼭 오세요.
그리고 제 시간에 오시면 우리의 아파트의 그 동안 우리가 몰랐던 많은 문제들을 속시원히 알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 오셔서 반드시 권리와 돈을 돌려받으십시요.
그리고 전화연락을 취하실 분들은 모두 취하셔야 합니다.
내일 입주자들에게 전화번호를 주어 집집이 전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러서 나오셔서 함께 평생의 추억이 담긴 좋은 구경거리를 보여 주셔야지요.
이것이 여러분들의 인생에 권리찾기 경력에 보탬이 되어,
다음에는 절대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하~! 이렇게 권리를 찾음변 되는구나..하는 것을 배우시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식들에게 경험자로서 알려주는 자신있는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이대로는 절대! 결코! Never! 못 삽니다.
돈을 돌려받고 우리의 권리와 재산을 되찾읍시다.
여러분 파이팅.!!!
첫댓글 계룡리슈빌2에 있는글을 퍼왔습니다. 읽어보고 우리도 한번쯤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계룡입주민의 권리 찾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입주민들도 우리의 당당한 권리를 찾도록 합시다. 호반의 한탕주의에 분노를 느끼지 않으십니까? 우리 입주자가 희생되어서는 안됩니다. 방송사에 한 건 주기로 합시다.
호반은 대전 업체가 아닙니다. 호남와 수도권 등을 대상으로 사업하므로 계룡의 경우와 달리 대전지역 매스컴에는 그리 괘의치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계룡과는 다른 행동 대책이 필요합니다. 사실 용인 지역을 분양할 때가 가장 좋은 기회였고 그때 대전 여론이 비등하고 용인 모델하우스 시위 계획이니 하니
용인지역 분양에 문제 생길까바 본사에서 서둘러 사람이 내려온 것 아닙니까? 이제는 아마 호반측에서는 한고비를 넘겼으니 현장에서 알아서 하라 하고 방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강력 요구하는 것 입니다. 우선은 사장을 만나 문제점 일괄 타결을 촉구하고
추후 전국적으로 호반 베르디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 하나로 막 분양이 끝나서 구성호반베르디움 입주자 카페가 생겼습니다. 그외 전국적인 호반 베르디움 입주자 카페도 있으므로 여기를 활용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