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의 28일간의 농성이 방금전 교육감과 인장교연 대표자들간의 서명을 교환한 합의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대전,광주,부산이 하루만에 끝난던것에 비하여 이곳 인천은 작년에 비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초반 교육청의 내부분열시도에 어려움을 겪었고, 농성동지들의 연행등 작년과는 다른 양상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교육청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았던것은 경북의 경우처럼 흔들림없는 부모님들이었던것 같습니다.
멀리서 나마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장교연 카페에 들어오셔서 한마디씩 남겨주시면 인천의 부모님들이 힘이 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모두들 고생했습니다. 더군다나 인천의 경우는 이번 투쟁을 통해 많은 결실과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